최고의 요리 비결 방영아 시래기 된장국 얼큰 시래기국 만드는 방법 레시피 / 시래기 고르는 방법 손질법 보관법 20년 12월 23일 수요일 방송

 

시래기 효능

요즘에는 사시사철 시래기를 섭취할 수 있지만, 예전에 시래기는 겨울철 비타민C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공급원이었다고 하는데요. 신선한 채소가 부족한 겨울에 말려두었던 시래기를 꺼내어 겨우 내내 비타민C 섭취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요즘에는 사용하기 간편하게 통조림으로도 판매하고 있죠

 

 

 

 

시래기 구입하는 방법 / 고르는 법

말린 시래기는 불려서 삶으면 크기가 훨씬 커지기 때문에 30~35cm 정도의 길이가 요리했을 때 가장 부드럽고 맛있는 길이라고 해요. 또, 말린 시래기는 끄트마리가 색이 노란 부분이 많은 것보다는 푸르스름한 빛이 많이 도는 시래기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린 시래기 손질하는 방법

1. 찬물에 1~2시간 불려둔 후,

2. 중불에서 은근하게 1~2시간 정도 삶는다.

 

 

 

 

 

시래기를 다 삶은 후에는 껍질을 벗겨주는 것이 좋은데요.

시래기 껍질의 섬유질은 우리 몸에 도움이 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설사를 일으키거나 식감도 질겨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래기 보관하는 방법

삶은 시래기를 3~4일 안에 섭취하려고 할 때에는 물에 담가서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고,

그보다 오랫동안 보관하며 먹으려고 할 때에는 물기를 꼭 짜서 지퍼팩에 소분해 담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냉동실에 넣을 때에는 지퍼팩 째로만 넣기 보다는 밀폐 용기에 담아서 뚜껑을 덮어 두어야 냉동실의 꿉꿉한 냄새가 시래기에 배어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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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 비결

방영아 선생님의 시래기 된장국과 얼큰 시래기국 만드는 방법입니다.

 

 

 

 

시래기 된장국 만드는 방법

 

- 주재료

삶은 시래기(300g), 홍고추(½개), 대파(30g), 달래(30g), 소금(약간)

 

- 양념장 재료

된장(3T), 다진 마늘(1T), 다진 양파(1T), 참기름(1T), 매실액(1t)

 

- 밑국물 재료

물(7컵/1.4.L), 무(100g), 국물용 멸치(10마리), 다시마(1장)

 

 

1. 무 100g은 나박썰고 국물용 멸치 10마리의 내장을 제거합니다.

- 멸치 안 쪽에 검은 내장은 제거해 줘야 쓴 맛이 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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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냄비에 물 7컵 (1,4L) 무, 국물용멸치, 다시마 1장을 끓여 밑국물을 만듭니다.

- 국물을 낼 때는 찬물에서부터 우러 내야 맛이 잘 우러난다고 해요.

(재료의 좋은 맛을 맛보고 싶을 때에는 뜨거운 물에 넣어야 하고, 국물을 내려고 할 때에는 찬물에서부터 우러내는 것이 좋아요)

 

 

 

 

 

3. 대파(30g), 홍고추(½개) 어슷 썰고 달래(30g) 뿌리 잘게 썬 뒤 줄기 썰어줍니다.

- 대파, 홍고추 채소들은 어슷하게 썰고, 달래도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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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된장(3T), 다진 마늘(1T), 다진 양파(1T), 매실액(1t), 참기름(1T) 섞어 양념장 만듭니다.

- 매실액이 시래기의 씁쓸한 맛을 잡아줄 수 있다고 해요.

- 된장은 염도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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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양념장에 삶은 시래기(300g) 넣어 버무립니다.

- 버무릴 때에는 손으로 치대듯이 버무려야 시래기에 맛이 잘 배어들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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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시마, 국물용 멸치 건져 내고 시래기, 대파, 홍고추 넣어 중불에 15분 정도 끓여줍니다.

- 달래는 한 번 끓고 나서 가장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아요.

- 15분 정도 끓여야 시래기와 된장 양념의 맛이 잘 어우러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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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지막으로 달래 넣고 3분 정도 끓입니다.

- 달래 향이 우러날 정도로만 살짝 더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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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소금(약간) 넣어 간하면 완성.

- 간은 취향에 따라 해줍니다.

 

 

 

간단 레시피

 

 

 

 

 

 

 

 

얼큰 시래기국 만드는 방법

육개장과 비슷해서 겨울철에 따뜻하게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 주재료

삶은 시래기(300g), 어슷 썬 대파(30g), 다진 양파(1T), 새송이버섯(½개), 어슷 썬 청양고추(1개), 매실액(1t), 물(7컵/1.4L), 소고기(양지머리/100g), 다진 마늘(1T), 무(80g), 참기름(1T)

 

- 양념 재료

고운 고춧가루(2T), 다진 양파(1½T), 후춧가루(약간), 국간장(1T), 멸치액젓(½T), 물엿(½t)

 

 

 

1. 무(80g) 나박 썰고 소고기(양지머리/100g) 저며 썰어줍니다.

 - 국물용 국을 끓일 때 사용하기에 적당한 양지머리는, 얇게 저며서 썰어야 맛이 잘 우러난다고 해요.

 

 

 

 

 

(양념장 만들기)

2. 고운 고춧가루(2T), 국간장(1T), 멸치액젓(½T), 물엿(½t), 다진 양파(1½T), 후춧가루(약간) 섞어 양념 만듭니다.

- 물엿을 약간 넣으면 은은한 단맛과 함께 매운 맛도 중화가 된다고 해요.

 

 

 

 

 

3. 새송이버섯(½개) 편으로 썹니다.

- 버섯 모양을 살려서 썰어줍니다.

 

 

 

 

 

4. 삶은 시래기(300g)에 다진 양파(1T), 매실액(1t) 넣고 버무립니다.

- 시래기에 양파나 매실액 으로 밑간을 미리 해 두면 시래기 특유의 씁쓸한 맛도 사라지면서, 국을 끓였을 때 더 맛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5. 달군 팬에 참기름(1T), 다진 마늘(1T), 무, 소고기 넣고 볶아줍니다.

- 고기 붉은 빛이 사라질 정도로 달달 볶아주면 되요.

 

 

 

 

 

 

6. 물(7컵/1.4L) 붓고 양념 풀어 6분 정도 끓여줍니다.

 

 

 

 

 

7. 밑간한 시래기, 어슷 썬 청양고추(1개), 어슷 썬 대파(30g) 넣어 10분 정도 더 끓입니다.

 

 

 

 

 

8. 마지막으로 새송이버섯 넣고 2분 정도 더 끓이면 완성

 

 

 

간단 레시피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겨울철 별미 요리, 시래기 된장국과 얼큰 시래기국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최고의 요리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