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기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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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아주특별한기행 곽수연의 특별한 동물친구 반려소 지축이 반려마 흑진주 반려견 대가족 반려견 풍산이 반려묘 해탈이 12월 21일~25일 방송
아주 각별한 기행 주제 : 곽수연의 특별한 동물 친구 방송일시: 2020년 12월 21일(월) ~ 2020년 12월 25일(금) 배우자를 뜻하는 반(伴)과 짝이나 벗을 뜻하는 려(侶). 예부터 우리 곁엔 웃음을 주는 사랑스런 존재이거나 삶의 동반자로 다양한 반려동물들이 있었다. 사람들은 반려동물과 교감하면서 유대감을 느끼고, 친밀한 관계 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위안을 얻는다. 말이 통하진 않는 동물은 어떻게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었을까? 동물을 주인공으로 민화를 그리는 곽수연 작가가 각기 다른 개성을 반려동물을 찾아가는 여정에 나섰다. 동물과 인간의 특별한 추억에 귀 기울여보고 때론 사람 같은, 혹은 사람보다 순수한 매력을 가진 동물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반려 동물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
2020.12.20 -
EBS 한국기행 나의전원일기 20년 12월 21일~25일
2020년 또 한 해를 보내며 흘러간 날들과 다가올 날들을 떠올린다. 자식들 건사하느라 그렇게 청춘은 흘러가 버렸고 이제 더 많이 제대로 행복해지고 싶다! 그래서 우리는 산과 바다와 고향산천으로 간다. 그곳으로 우리의 청춘과 추억과 꿈과 자족할 힘을 찾으러 간다. 1부. 내 꿈은 트로트 스타 12월 21일 (월) 밤 9시 30분 강원도 양구, 사명산 자락에는 화전민의 집을 손수 보수해 만든 박화준 씨의 황토집이 있다. 그곳은 과거, 사업 실패를 겪고 갈 곳 없을 때 어린 자녀를 데리고 들어가서 살았던 곳. 가장 힘들었던 시절이지만 행복한 기억이 많은 희한한 곳이다. 자식들 다 키워놓고 가장 그리웠던 곳으로 돌아온 박화준 씨는 평생의 바람이던 트로트 스타를 꿈꾼다. 백세인생을 부른 가수 이애란 씨와 친구들..
2020.12.20 -
[한국기행] 찬바람이 불면 EBS 한국기행 12월 7일~11일
573편. 찬바람이 불면 방송일시: 2020년 12월 7일(월) ~ 2020년 12월 11일(금) ((주) 프로덕션 미디어길) 열한 장의 달력은 어느새 뜯겨나가고 남은 건 12월 달력 한 장! 불어 오는 찬바람과 함께 허전하고 시린 마음은 나만의 것은 아닐 터. 그런 당신에게 권한다. 뚜벅뚜벅 여행길에 올라라. 주저함은 물길 따라 흘려보내라. 그리고 찬바람 헤치는 삶과 마주하라.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씩씩하고, 즐겁게 채워넣자. [한국기행] 찬바람이 불면 EBS 한국기행 12월 7일~11일 1부. 우리 집에 마실 오실래요 12월 7일 (월) 밤 9시 30분 충주에 이런 오지가 있다니 섶다리 건너기를 서너 번, 산길은 수 시간 걸어야 닿을 수 있던 충주의 한 오지. ‘귀소본능’에 따라 40여 년 만에 ..
2020.12.07 -
[EBS 한국기행] 산골밥집 정선 단임계곡 비수구미 할매 억새집 보경스님 11/30~12/4 방송
572화 방송일시 : 2020년 11월 30일(월) - 12월 04일(금) 볼 빨간 단풍들도 고개 떨어뜨리는 겨울의 초입. 헛헛한 마음 달래러 산중 오지 찾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 산골 밥집들이 있다. 허름한 민박집 할머니가 산에 나는 것들을 정성으로 거둬들여 손맛으로 버무려 낸 소박한 한상부터, 지친 중생들의 허기진 몸과 마음의 배를 채워주는 절집한상까지. 사람 찾아보기 힘든 산중 깊은 곳에도 손맛의 고수들이 살고 있다는데. 언제나 풍경 속에만 있었던 탐나는 밥 한상에 부담 갖지 않고 숟가락 하나 얹어도 괜찮은 곳. 메뉴도 간판도 없이 가을 산이 내어주는 대로 따뜻한 성찬을 차려내는 산골밥상의 고수들을 찾아 떠나는 기행. 1부. 우리가 산골로 온 까닭은? 방송일시 : 2020년 11월 30일 (월) 밤..
2020.11.28 -
[EBS 한국 기행] 이곳에 사는 이유 순천만 꼬막 지리산 호림스님 수락도 구례 분토마을 감밭
한국기행 571편. 이곳에 사는 이유 가을에서 겨울로 흐르는 계절 우리의 삶은 어디에 머물러 있을까? 가을이 주고 간 선물을 수확하느라 농부들은 분주하고 동해의 펄떡이는 희망은 항구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자신만의 보물섬을 찾아 떠난 이는 모두가 떠나버린 무인도를 돈 섬으로 만들었다. 매일 똑같은 일상 같지만 자세히 보면 어제보다 더 빛나는 꿈과 희망, 어제보다 더 풍요로운 마음들이 그곳에 있다. 1부. 순천만에 복 터졌네 11월 23일 (월) 밤 9시 30분 예로부터 부자들이 많다는 전라남도 순천 와온 마을. 마을에서 나고 자랐다는 이용재 · 유미숙 씨 부부는 20년째 새꼬막을 기르고 있다. 찬바람 불기만 기다렸다는 오늘은, 올해 첫 새꼬막 수확하는 날. 바다로 나가기 전, 미숙 씨가 마당에 마련한 간..
2020.11.23 -
(ebs 한국기행) 만추, 낭만기행
570편. 만추, 낭만기행 한 해의 결실을 맺는 찬란한 계절, 가을. 자연은 형형색색, 다양한 모습으로 단장을 하고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찬바람 불어오면 마음까지 넉넉하게 하는 가을의 선물이 사라질까 아쉬운 마음이 드는데... 마냥 걷고 있어도 행복한 기분이 드는 요즘, 짧지만 강렬한 이 계절의 절정을 오감으로 느껴본다. 1. 마음이 물들다11월 16일(월) 밤 9시 30분 지천에 가을빛이 물든 요즘경상북도 상주의 밤원마을은단풍을 즐길 새도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탐스럽게 열린 감들 사이로밤원마을 사람들 전체가 감 따기부터 말리는 일 까지곶감 만드는 작업에 힘을 쏟는다. 귀촌한 초보 농부들이 감나무를 장대로 털면떨어진 감들을 주워 담는 건 할머니들의 몫 50년 전 마을에 시집와 얼마 전까지 감 ..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