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에 대한 질문과 답변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년 5월 11일 방송 정보

2021. 6. 4. 17:10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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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대한 질문과 답변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년 5월 11일 방송 정보

면역력 감소 원인부터, 면역력 올리는 생활습관, 건강 밥상까지 면역력에 대한 궁금증과 답변에 대한 내용입니다. 

 

 

 

질문 1: 면역력은 타고난다?

답변 : (X) 면역력은 체력이 잘 유지될 때 기능하며,

타고난 체력이 강해도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질문 2: 어릴 때 잔병치레는 면역력을 키워준다?

답변 : () 잔병을 치르면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는 것은 맞지만,

그 보다는 좋은 환경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에 더 좋다고 하네요.

 

 

질문 3: 아무거나 잘 먹으면 면역력이 올라간다?

답변 : (X) 칼로리만 높고 영영가 없는 음식만 먹으면

면역력은 오히려 저하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질문 4 : 면역력 저하가 의심될 때 해볼 수 있는 검사가 있는지?

답변 : () 일반 혈액검사는 백혈구 빈혈 혈소판의 수치를 검사하는 것이고,

항상 면역에 문제가 생기는 사람들(ADIS)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나

암환자를 치료 중에 하는 검사들은 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하는 검사는 따로 없다고 합니다.

면역은 크게 선천성 면역과 후천성 면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면역에 관여하는 이런 세포들은

평상시에는 잘 작동을 하지만,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식사를 거르는 등 영양분이 부족할 때

장기간 운동 부족 등 힘이 떨어지고

피로가 심해질 때

문제가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면역력 부족으로 생기는 병

 

 

1. 호흡기 감염 질환 (독감, 폐렴, 코로나19 등 )

환절기에 신체는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소모하는데요.

이로 인해 몸의 면역 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어들게 되면,

(가장 먼저 외부와 노출된) 호흡기로 쉽게 병이 오게 된다고 합니다.

 

 

2.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치료된 후에도 신경(척수)에

오랜 기간 숨어 있다가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 활성화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 암.

일시적으로 면역력에 생긴 문제들이

체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잘 기능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암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보통 면역력은 감기와 같이

일시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라,

암과는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실은 모든 암이 면역력과 연관이 되어 있답니다.

 

 

4. 장염, 방광염

면역력과 가장 중요한 장기는

바로 장이라고 하는데요.

안 좋은 음식물이 몸에 들어와 장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호흡기 감염에 걸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방광염의 경우는 고기를 많이 먹거나,

갑자기 활동량을 늘일 때 많이 생기곤 하는데요.

이 또한, 체력이 확 떨어지는 순간에,

항문 같은 곳에 있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문제를 일으켜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면역력 올리는 5가지 방법

1. 적게 먹어라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과식을 하게 되면

면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식, 폭식, 하지 말고

제 때에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2.강력한 면역력 강화식품을 매일 먹어라

첫 번째, 단백질 풍부한 고기와 두부

돼지고기 살코기, 닭가슴살, 두부

단백질은 면역세포 등

몸의 구성 성분을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먹는 것 보다는, 끼니마다 나누어서

한가지 종류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

골고루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 홍삼 (사포닌과 비사포닌)

홍삼 안에는 사포닌외에도

다당체와 단백질인 비사포닌이 들어있는데요.

사포닌은 흡수된 영양분의 소화 및 신진대사를 촉진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비사포닌은 선천성 면역에 관여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 하여

면역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홍삼은 그냥 먹기도 하고,

시중에 판매하는 엑기스를 먹기도 하지만,

요리를 만들어서 먹기도 한다는데요.

특히 닭이 단백질로서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면,

홍삼이 에너지를 온몸에 분포시켜주는 역할을 해서,

닭과 함께 먹으면 한의학적으로 음식 궁합에 잘 맞다고 하네요.

 

 

질문 1: 홍삼 오래 먹으면 중독? 내성이 생기지는 않나요?

답변 : 홍삼은 약이라는 개념보다

음식에 가깝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질문 2: 홍삼을 당뇨 환자들이 먹어도 괜찮나요?

답변 : 당뇨가 잘 조절이 되는 사람은 먹어도 괜찮지만,

다른 약을 복용하고 있다거나,

심혈관 질환, 부정맥 등의 병이 있을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질문 3: 홍삼은 아침 저녁, 식전 식후 언제 먹는게 효과적?

답변 : 언제 먹어도 상관없지만,

가능하면 아침 식전 공복에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요.

다만 먹은 후 약간 위에 부담이 느껴진다면 식후에 먹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홍삼의 효능

세 번째,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 우유

면역반응이 일어나면

산화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 조직이 많이 상하게 되는데요.

이런 비타민C가 풍부한 다양한 식품들이

몸 속에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감기를 직접적으로 예방하기 보다는

감기에 걸려있는 시간을 짧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또, 햇빛 보면서 운동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햇빛을 통해 몸에 흡수되는 비타민D

면역에 관여하는 여러 세포의 백혈구 기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심부 체온을 올려라

 

체온이 올라간다는 것은 체내에 염증이 생겨서

염증세포가 몰려있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는 것이고,

체온이 떨어진다는 것은 체내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니,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규칙적으로 열량을 섭취하고,

운동을 통해 근력과 근육량을 키우고,

스트레스 없이

적절한 수면 시간을 유지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밖에 아랫배에 찜질을 하거나 족욕을 하는 것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족욕 약 42도 정도의 온도에서 20~30분정도,

손 발이 많이 차가울 경우에는 겨자가루를 한 스푼 넣고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만지고, 누르고, 두드리고, 내 몸을 자극하라

내 몸을 자극하는 행동은

우리 몸을 전체적으로 순환시키고 따뜻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우리 몸에는 12개의혈자리들이 있는데,

이 혈자리들을 눌러주면 면역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면역력을 높이는 지압법

 

이렇게 손 발톱의 반달부위를 눌러주면

면역력에 도움이 되고,

 

 

명치와 배꼽 사이 정중앙에

중완이라는 혈자리가 있는데요.

그 혈자리를 꾹꾹 눌러주거나 원을 그리듯이 만져주면

소화기도 튼튼해지고 팔다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릎 아래쪽 바깥 부분에

정강이뼈 부분에 움푹 튀어나온 경골과 비골두가 있는데

여기에서 약 8~9cm 내려오면, 오목하게 들어간

족삼혈이라는 혈자리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지압해 주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목 뒤 가운데 튀어나온 부분은 한의학적으로

감기같은 사기가 들어오는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을 누르거나 문질러 주어도

지압 효과가 되어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하루 8시간 무슨 일이 있어도 숙면해라

몸은 낮에는 뇌나 근육으로 피가 많이가고,

밤이 되어야 스트레스 호르몬도 줄어들고,

교감 신경 활성이 떨어지면서

면역 세포를 고친다고 합니다.

몸이 아프면 아기들이 먹지도 않고 자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하네요.

 

 

"밤에 잘 잘 수 있으려면?"

1. 낮에 활동을 많이 한다.

낮에 활동을 많이 하면,

몸이 낮과 밤의 체온의 차이를 느끼게되어,

체온이 낮아진 밤에 잠을 잘 잘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2. 저녁에 약간의 단 음식 먹는다.

저녁에 약간의 단 음식을 먹으면

수면제의 성분인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물론 너무 과하면 안되겠지요.)

지금까지 5/11 방송되었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면역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평상시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좋은 음식 잘 먹고 잘 자고,

체력을 잘 유지하는 생활 습관만으로도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 글은 TV를 보고 작성한 글이므로 참고 정도로만 읽으시고,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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