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증상 생활처방법 예방법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년 5월 26일 방송 정보

2021. 6. 1. 08:12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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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증상 생활처방법 예방법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년 5월 26일 방송 정보

 

뼈건강을 위협하는 골다공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골밀도는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3~40대부터

최대로 골밀도를 축적해 놓아야 나중에

골다공증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골다공증

 

 

 

 

 

1. 골절 위험이 3~20배

출연하신 교수님께서

식빵을 예로들어 설명을 하셨는데요.

 

말랑말랑한 식빵은 구부려도 부서지지 않지만,

말라 딱딱해진 식빵은 쉽게 부서지는 것처럼,

골다공증에 걸리면 뼈가 마른 식빵처럼 되어

심각한 골절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에 걸리게 되면, 사진처럼

뼈의 양이 줄어들면서 조직이 엉성해지는데,

호르몬의 변화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네요.

(주로 노화, 폐경, 약물 등으로 인해 발생)

 

 

2. 암보다 생존율이 낮다?

사망률이 12배 증가

 

(사망률이 아닌 생존률 사진입니다.)

 

골다공증에서 유발된 골절은

합병증(누워만 있어야 하므로),

노년기 낙상 등의 이유로 사망률이

높다고 합니다.

 

 

 

3. 골밀도가 낮을수록

뇌동맥류, 치매 위험 증가

 

콜라겐은 혈관 벽의 주성분이기도 하지만,

뼈의 성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공통된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닐까 추정한다고 합니다.

(전부 노년기에 발생하는 질병이다보니

어떤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연구 중이라 함)

 

 

 

4. 50세이상 10명중

여성은 8명, 남성은 5명이

골감소증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의 전 단계인데,

골감소증을 방치하게 되면 바로 골다공증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한답니다.

(남성도 골다공증에 신경을 써야 함)

 

 

 

 

질문 : 골다공증의 예방은

언제부터 하나요?

 

답변 : 평생.

뼈가 형성되는 시기에는 더 튼튼해지도록

 

감소하는 시기에는 감소를 최소화하도록

항상 신경써서 관리해야 함.

 

 

 

 

증상이 없는 골다공증!

주의해야 할 사람은?

 

 

 

1. 폐경기, 60세 이상 여성,

70세 이상 남성

 

나이가 들게 되면 뼈도 약해지기 마련이므로

별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주의를 해야하고,

 

특히 여성의 호르몬

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이 되게 되면 호르몬이 감소하여,

뼈도 약해져서, 골다공증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2. 젊어도 저체중,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으면

 

다이어트 등으로 저체중이 되면,

젊은층이라 해도 골다공증 위험이 높고,

골다공증도 가족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미리 미리 조심하는 것이 좋음

 

 

 

3. 50세 이후 골절이 있었거나

40세 이후 4cm 키 감소했다면

 

이런 증상은 골다공증이 있다는

간접적인 지표가 된다고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키가 약간씩 감소하는 경우가 있지만,

4cm나 감소했다면

척추 압박 골절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있다는 신호가 됨)

 

 

 

4. 류마티즘 관절염

내과 질환을 오래 앓고 있는 경우

 

1차성 골다공증 : 폐경, 노령으로 발생

2차성 골다공증 : 질병, 약물로 인해 발생

 

류마티즘 관절염에 걸리면,

관절 주변의 염증으로 인해 뼈가 감소하고,

통증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다 보니

골 감소가 더 조장이 되는데다,

관절염 치료를 위한 약이, 뼈를 약하게 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5. 스테로이드 호르몬

약 복용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뼈를 강화시키는 성분은 약하게 하고

뼈를 약하게 하는 성분은 활성화 하기 때문에

급격한 뼈 감소를 조장할 수 있다 합니다.

 

 

 

 

 

질문 : 골다공증 칼슘약과 간질환약을

같이 복용해도 되나요?

(칼슘약은 2알씩 복용 중)

 

답변

(o)

칼슘에는 함량이 있기 때문에

함량을 살펴봐야 하지만,

(칼슘약 2알 정도는) 괜찮다고 함.

 

 

질문 : 칼슘약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데?

 

답변

탄산칼슘 성분의 약은 소화가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좋음.

 

탄산칼슘 성분의 칼슘약 : 식사 직후

구연산칼슘 성분의 칼슘약 : 아무때나

 

 

 

질문 칼슘영양제 부작용도 있나요?

(석회화 되나요?)

 

답변

많이 복용하면 석회화 되기도 함.

(칼슘이 몸에 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칼슘의 섭취가 매우 적은 편이기 때문에

칼슘제를 복용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질문 : 혈액검사 칼슘 수치가 9.9인데,

칼슘 수치랑 골다공증 수치는 다른가요?

 

혈액에 칼슘 수치는

골다공증 환자라고 하더라도

항상 일정하게 유지가 되어야 하기 때문

혈액 검사상의 칼슘 수치는

골다공증과는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칼슘 수치 9.9는 정상 수치임)

 

 

 

골다공증 막는

생활처방전

 

 

 

1. 골 감소증일 때부터

관심을 둬라

 

골밀도는 뼈의 양적인 면만을 측정하는 것이고,

질적인 면까지 측정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골상태를 다 대변해주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골밀도 수치만으로 골다공증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음)

 

골다공증 상태가 아닌 골감소증 상태에서도

골절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

골 감소증일 때도 주의를 해야 한답니다.

 

 

2. 체중을 싣는 운동을 하라

 

관절 (뼈)에 체중이 실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체중 부하 운동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체중 부하 운동은 뼈를 만드는

조골 세포를 활성화 시켜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합니다.

(1주일에 5일, 30분이상 해야 함)

 

이런 구부리는 자세

척추 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운동을 하더라도 이런 자세는 삼가야 함

 

(그 밖에 골절 예방을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균형감각 강화를 위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뼈재료 칼슘,

뼈 접착제 비타민D 챙겨라

 

특히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를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필히 챙겨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 뿐 아니라,

비타민K와 마그네슘이 풍부한 녹색채소의

섭취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녹색채소의 섬유질은

칼슘의 흡수를 막기 때문에

너무 녹색채소만 먹으면 안됨)

 

 

 

 

피해야 할 음식

 

술(과도한 음주), 커피, 탄산음료, 짠음식

과도한 동물석 단백질 섭취

 

(편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

 

 

 

 

질문 : 신부전약을 복용중이라

골다공증이 심한데도 약을 먹지

못하고 있어요. 좋은 방법 없나요?

 

답변

신부전증 증상이 심한 말기가 아니라면

최근 개발된 치료 약들이 있음.

전문가와 상담 필요.

 

 

 

질문 : 동맥경화 치료제 복용중에

칼슘제를 복용해도 되나요?

 

답변

동맥경화 중에 칼슘제를 먹으면

혈관에 칼슘이 침착되기 때문에

같이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골다공증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면

복용할 필요도 있다고 함.

(전문의 상담 필요)

 

 

 

질문 : 골다공증 주사를 맞았는데

알레르기 부작용이 생겼어요.

(먹는 약도 알레르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간혹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기도 하는데

주사 맞는 횟수가 두번째 세번째 늘어나면

그런 반응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지 않았다면,

상황을 보아가며 재시도해 볼 수 있고,

먹는 약은 여러 성분(계열)이 있으므로

약을 바꾸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음

 

 

 

질문 : 90세 이상 고령 부모님도

골다공증 약 드셔도 되나요?

 

답변

90대라 해도 약을 먹어서

골절 예방을 해야 함.

 

 

 

4. 골강도를 높여라

 

골밀도는 뼈의 70% 를 차지하는

무기질 (칼슘, 미네랄)에 관여하는 것인 반면,

 

골강도는 뼈의 30% 를 차지하는

유기질, (콜라겐, 먹는 콜라겐과는 다른 성분)에

관여하는 것인데요.

 

그래서 골밀도 수치 뿐 아니라,

뼈의 질적 측면인 골강도 수치도

골다공증에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왼쪽처럼 뼈에

골밀도만 많고 골강도는 없는 상태가 되면,

골밀도 수치는 높더라도 골절 위험이 커짐.

 

골강도는 소변이나 혈액에 있는

골표지자 (콜라겐 성분) 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정할 수 있다 합니다.

 

 

 

5.골다공증 진단 받았으면

치료를 게을리하지 마라

 

당뇨, 고지혈 같은 만성질환처럼

골다공증도 꾸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음

 

 

 

 

골다공증 치료와 약 복용!

오해와 진실

 

 

 

1. 골다공증 치료약,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

(X)

환자 상태에 따라

복용하는 약이나 주사가 다르고,

사용하는 기간도 달라지기 때문에

무조건 평생 먹는 것은 잘못된 정보라 합니다.

 

 

 

2. 위장이 헐고

잇몸이 내려앉는 등

약 부작용이 심하다?

(X)

골다공증 약의 부작용은

일부의 약재를 장기간 복용했을 때

나타나는 것이고, 부작용을 미리

피할 수 있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부작용 때문에 골다공증 치료를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3. 임플란트를 못한다?

 

못 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골다공증 치료를 잠시 중단하고,

치과 치료를 하는 등,

상담을 통해 임플란트가 가능한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걱정 하지 않아도 됨.

(조건에 맞는다면 골다공증 치료했더라도

임플란트 가능하다는 지침이 있다고 함)

 

 

 

4. 골다공증 심하면

주사 치료도 해야 한다?

(△)

환자에 따라 주사 치료가 적합할 경우

주사 치료를 하는 것이고,

주사가 꼭 약에 비해 효과가 좋다라고

말 할 수는 없다고 하네요.

 

 

 

 

질문 : 골다공증약은 먹는 중에 몇 년

쉬었다가 다시 먹어야 한다는데?

 

답변

골다공증약을 5년 정도 먹으면,

환자 상태에 따라 1~2년 정도 쉬었다가

다시 먹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이미 골절을 경험했을 경우에는

이런 휴지기가 의미가 없기 때문에

2차 골절 예방을 위해서라도 계속 먹어야 함.

 

 

 

질문 : 약을 7일에 한 번 먹어야 하는데

깜박 잊고 8~9일에 한 번 먹기도 하는데

괜찮나요?

 

답변

약의 효과가 하루 차이로 딱 떨어지게

달라진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기일을 지켜서 먹는 것이 좋음.

(복용 기일보다는 복용 방법이 더 중요)

 

 

 

질문 : 여성호르몬 먹으면

골밀도가 높아지나요?

 

답변

폐경 전 여성이라면

굳이 여성호르몬을 먹을 필요는 없고,

폐경 이후 발생한 골다공증이라면

여성호르몬이 도움이 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골다공증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은 방송 리뷰로 정리한 글이므로, 참고 정도로만 읽으시고,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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