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혈관 질환, 심뇌혈관질환 동맥경화 전조 증상 예방법 치료법 혈관에 좋은 음식

2021. 1. 16. 21:22건강, 의학

728x90
반응형

 

한 곳만 아픈 혈관은 없다,

다혈관 질환

 

 

 

겨울철에 급증하는 심뇌혈관 질환 사망자

 

 

- 날이 추워지는 10월부터 시작해서 겨울철 동안 심뇌혈관 질환 사망자는 급증

- 따뜻한 곳에 있다가 새벽, 아침 추운 날씨에 조깅을 하거나, 갑작스럽게 차가운 온도와 접하게 되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가 자극되어, 혈압이 높아지는 등의 혈관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 심뇌혈관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호흡 곤란, 심하면 돌연사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다혈관 질환?

 

- 다혈관질환은, 동맥에 노폐물이 쌓여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이 전신에서 일어나는 질환으로,

- 한 군데의 상수도관에 문제가 있다면, 다른 곳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듯이

- 혈관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쪽이 막히거나 문제가 있다면, 다른 곳의 혈관도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말초동맥 질환을 가진 사람의 절반 이상이 관상 동맥 질환을, 1/3 이상은 뇌혈관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고,

- 관상동맥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10~20%는 뇌혈관, 말초동맥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다혈관질환은 혈관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관련된 장기에 혈액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하네요.

 

 

 

 

 

다혈관 질환의 사망률

 

- 동맥질환 1가지만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 사망률이 3%라면,

- 동맥질환 2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을 경우의 사망률은 20% (6배 이상 증가)

- 동맥질환이 있는 노년층의 30~40%는 다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의 진행

 

- 특히 심장 등에 문제가 있음에도 특별한 증상이 없이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는데,

- 사진의 플라크 단계까지 진행되더라도, 느끼기에는 별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80% 정도 막혀야 증상이 나타남)

 

 

 

 

 

젊은 사람들도 다혈관질환 생기나요?

 

- 요즘은 3~40대 젊은 사람들도 다혈관 질환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 이미 10대, 그 이전부터 서서히 진행되어 온 것으로 생각할 수 있고,

- 특히 생활 습관에 문제가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은 더욱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의 주기적인 확인이 필요함)

 

 

 

 

다혈관질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 동맥경화는 한 번 생기고 나면 완전히 극복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 체중 조절,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을 조절한다면, 더 이상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혈전이 생긴 것을 막아주는 항혈전제(아스피린), 고지혈증 치료제 등의 약물치료와 함께

- 식이조절과 운동요법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심한 경우에는 혈관 확장술 (스텐트시술) 등의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나, 재발률이 높고, 합병증의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 복부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환자는 관련 질환에 대해 꾸준하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이 없을 때, 미리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듯 합니다)

 

 

 

 

나이들수록 혈관질환 위험하다

(남자 45세, 여자는 55세이상, 폐경기)

 

- 수도관도 오래 쓸수록 낡고 막히는 것처럼,

- 사람의 혈관도 오래 쓸수록 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더 큰데

 

- 여성은 45세~55세 까지는 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남성에 비해 낮지만,

- 55세 폐경기 이후부터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고, 대신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 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지게 됩니다.

 

 

 

- 갱년기 때부터 복부 비만 등 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

 

 

 

 

다혈관질환 위험한 사람

 

1.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높고 복부 비만 있는 사람

-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대사질환이 있을 때에는 혈관 질환이 같이 오는 경우가 매우 많고,

- 특히 당뇨가 있다면 심혈관 질환 발병률 4배 증가

 

 

2. 운동 부족한 사람

- 운동 부족이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의 대사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 혈관 노화를 촉진해 동맥경화 발생률이 증가

 

 

3. 스트레스가 많고 해소되지 않는 사람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 충분한 휴식과 취미활동,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필요함

 

 

4. 기름진 음식, 짜게 먹는 습관, 흡연

 

 

 

 

 

다혈관 질환 사례

 

-오랜 흡연 등 여러가지 이유로, 뇌로 가는 혈관인 경동맥, 심장 관상동맥, 복부 대동맥, 다리 쪽 대퇴 동맥의 동맥경화

(총 4군데 동맥경화)

=> 협착된 관상동맥과 복부 대동맥은 스텐트 시술로 치료했다고 합니다.

(스텐스 시술이란, 스텐스 기구를 넣어서 좁아진 혈관을 풍선처럼 펴는 동맥경화 치료 방법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 성공률도 많이 높아져서 많이들 시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혈관질환 전조 증상

 

1. 갑자기 가슴이 쥐어짜는 것처럼 아프다?

- 심근경색 전조 증상

- 통증의 빈도가 잦고 심한 호흡곤란이 동반된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2. 조금만 걸어도 숨이차고 헛구역질이 난다?

- 호흡곤란, 구토 증상은 협심증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3. 갑작스런 안면 마비, 어눌한 발음?

- 뇌졸중의 전조 증상,

- 한 쪽 팔이 잘 펴지지 않거나 축 처진다면 바로 응급실을 방문할 것

 

 

4. 걸을 때는 아프고, 쉬면 괜찮은 다리 통증?

- 말초혈관질환의 전조 증상

- 한 쪽 다리가 차갑거나 발가락 색이 어두우면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뇌, 심혈관질환 검사

 

1.심장 동맥 : 운동, 약물 부하 검사, 석회화 지수 검사, 관상동맥 CT 조영술, 심혈관 MRI, 심장 핵의학 검사

2. 뇌동맥 : 자기공명혈관조영술, CT, 초음파 검사

3. 말초동맥 : 발목상완지수 검사, 초음파 검사

 

 

- 이런 검사들은 비용이 많이 나가거나, 의료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검사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 가정의학과 선생님이나 담당 선생님과 충분히 상담해 본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혈관질환 예방법

 

 

 

1. 조기발견이 관건, 동맥경화를 주의하라

 

- 운동, 비만관리, 혈당 혈압 관리 등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혈관 관리를 시작하고, 정기적으로 꼭 검사 받을 것

- 양쪽 팔, 양쪽 다리에 온도 차이가 심하다거나,

- 양쪽 팔의 혈압 차이가 심할 경우, 정밀 검사 받을 것

 

 

 

 

2. 숨이 차오를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먼저, 근력을 찾으면 근력 운동을 추가하라

 

- 예방을 위해서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이 꼭 필요한데,

- 유산소 운동 : 심장과 폐의 기능 강화되면, 다른 장기 손상이 적어지기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

- 적절한 근육 : 대사 반응을 원활하게 하고 인슐린 민감도를 상승시켜서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

 

- 환절기에는, 추운 날씨, 새벽, 이른 아침, 식후에 운동하는 것은 피할 것

 

 

 

 

3. 자신의 혈관 수치를 제대로 알아라

 

※ 알아야 할 혈관 수치

- 일반인은 혈압 140/90 미만이 정상

- 심혈관질환이나 당뇨 환자는 혈압 130/80 미만이 되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 혈당은 공복 혈당 100 미만이 정상

 

- LDL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인은 낮을 수록 좋고,

- 심혈관 질환이 있다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70 미만, 위험요인이 있다면 100미만이어야 합니다. 

 

 

 

 

4. 뱃살 빼는 것도 좋지만, 요요가 오지 않도록 주의하라

 

- 뱃살이 많으면, 몸에 염증이 많아지고, 인슐린 저항성도 올라가, 당뇨나 고지혈증은 물론,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의 위험성도 커지는데,

- 살을 뺀 후, 근육 대신 이전 보다 지방이 더 많이 축적될 수 있기 때문에,

-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서 요요 현상이 오지 않도록 할 것.

 

 

 

 

 

5. HDL 콜레스테롤을 올리려면, 한식을 즐겨라

 

- 콜레스테롤에는 비교적 한식이 좋다.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

- HDL은, 조직 내부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관 청소부)

- 운동과 함께 소식, 섬유소 많은 음식, 한식이 도움이 됨.

 

 

 

 

 

6. 숙면을 취하도록 노력하라

 

- 수면 장애는 복부비만과 혈당, 혈압 조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음

 

 

 

 

다혈관 질환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년 10월 27일

 

이미지 출처 :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 글은 방송 리뷰로 작성한 글이므로 참고 정도로만 읽으시고, 더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