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 강황 효능 활용법 울금소금 울금오일 울금스테이크 만드는 방법 울금가루 보관 방법 무엇이든물어보세요 20년 9월 14일 방송

2021. 1. 7. 20:15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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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나는 황금 울금,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년 9월 14일 방송

 

 

 

※ 강황? 울금?

예전에는 인도에서 온 것은 강황,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은 울금이라고 했는데요. 이 두가지 모두 식품의 성분이나 영양소가 너무 비슷해, 구분하는 것에 큰 의미가 없어서, 지금은 울금으로 통일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울금은 그냥 먹기에는 맛이 쓰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가공해서 먹는다고 합니다. (말리거나, 가루, 환 등)

=> 말린 울금 경우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커큐민 성분이 좀 더 농축되어 있고,

=> 수입산은 0.4%, 국내산은 약 1%까지 커큐민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 가을울금? 봄울금?

울금은 노란색이 선명 것이 좋은 울금인데, 일반적으로 봄에 나는 울금이 가을에 나는 울금에 비해 조금 더 색이 진한 빛을 띱니다.

=> 이물질이 적고, 투명하고 맑은 선명한 색의 울금을 고르는 것이 좋음

 

 

 

 

내 몸에 금이 되는 울금 (울금 효능)

 

※ 울금의 노란색 커큐민 성분은,

염증 작용을 일으키는 효소를 억제하여, 항염, 항산화 기능이 탁월하여 예전부터 많은 연구가 되어왔다고 합니다.

 

 

1. 항염증 : 심혈관질환, 뇌졸중, 암, 류마티스관절염 예방

울금 속의 커큐민 성분은

=>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을 호전,

=> 혈전 생성을 예방, 염증성 사이토카인 등을 억제

=>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통증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2. 치매 예방

커큐민은, 뇌의 필수 영양소인 DHA를 합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치매를 예방하는데에도 효과적입니다.

 

※ 실제로 카레를 즐겨 먹는 인도인들은 미국인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1/4정도로 낮다고 하네요.

 

 

3. 신진대사 원활 : 다이어트, 당뇨 예방

커큐민은, 신진대사를 도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혈관 건강 및 혈액 순환, 인슐린 분비 활성화 등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체내 지방 분해를 유도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4. 해독 : 간 해독, 면역력 증진

울금의 커큐민은 체내의 나쁜 활성 산소를 배출해주기 때문에, 간기능 개선과 중금속 배출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울금, 내 몸에 금이 되게 먹는 방법

 

 

 

 

1. 관절염, 비염 등의 염증이 있는 사람 : 울금 가루

 

 

관절염이 있어서 시리거나 통증으로 불편할 경우, 비염, 천식 등이 있는 경우,

커큐민의 항염, 항히스타민 작용이 염증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위가 안 좋은 사람, 성장기 어린이 : 울금가루 + 우유, 유제품

울금은 분자량이 크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루를 이용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고,

우유와 함께 먹으면, 유지방, 유단백과 섞여서 소화되기 좋은 형태로 변하기 때문에,

우유나 유제품과 함께 섭취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쓴 맛도 중화가 됨)

 

 

 

 

3. 다이어트 하는 사람 : 울금환

 

식단조절을 하는 중에 있을 때에는 가루보다는 간편하게 환으로 압축해서 먹는 것이 좋지만,

위장관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공복보다는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을 높이고 위의 자극을 줄일수 있습니다.

 

 

 

 

4.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있는 사람 : 울금소금, 울금 오일

울금은 혈관의 수축과 이완 작용을 돕기 때문에 혈압 조절,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울금과 천일염을 이용해 울금 소금을 만들어 요리에 활용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울금소금 만들기

 

재료 : 꽃소금(천일염) 1컵, 울금 1/3컵

 

<만드는 방법>

꽃소금에 울금을 넣어 섞은 후, 유리병에 담아 실온에 보관한다.

 

비율은 소금 : 울금 = 3 : 1 정도 (소금 양은 조절해도 됨)

잘 섞어서 유리병에 담고, 요리에 활용하면 됩니다~

(2달 내로 소비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울금오일 만들기

 

울금은 기름에 잘 녹는 성분이기 때문에, 요리할 때 울금 오일을 활용하면 평상시에도 울금을 섭취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재료 : 식용유 2컵 (400mL), 울금 4큰술, 양파 1/4개, 마늘 2개

=> 올리브유는 오래 끓이면 좋지 않으므로, 일반 식용유나,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까놀라유를 이용하는 것이 좋음,

 

 

 

 

 

<만드는 방법>

 

1양파(1/4개)는 가늘게 채를 썰고 마늘(2개)는 납작하게 편으로 썰어 준비한다.

 

기름과 울금의 비율은

=> 식용유 100mL (반 컵) 당 울금 가루 1큰술 정도의 비율

 

 

 

 

2팬에 식용유를 담고, 양파와 마늘을 넣어 양파에 색이 살짝 날 정도로 은근하게 끓인다. (약한 불)

 

 

3불을 끄고 1분 정도 식힌 후, 울금을 넣고 젓는다.

 

 

식으면 체로 걸러서 유리병에 보관

 

 

 

※ 울금 오일 보관법

가열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실온에 두는 것보다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금 스테이크 (울금 소금과 울금 오일 이용)

 

=> 연어 대신 기름진 생선(고등어) 을 이용해도 된다고 해요.

 

재료 : 연어(스테이크용) 200g, 방울토마토 5개, 아스파라거스 2줄기, 울금오일 1큰술,

울금소금 약간, 후추 약간

 

1 연어는 스테이크용으로 준비하여 울금소금과 후추를 뿌려 간이 배도록 10-20분 정도 둔다.

2 팬에 울금오일을 두르고 강한 불에서 연어를 올린 다음 익으면 뒤집고 불을 약하게 줄인다.

3 방울토마토는 씻어 꼭지를 떼어내고 아스파라거스는 어슷하게 반으로 자른다.

4 연어를 구우면서 옆에 방울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를 같이 구우면서 울금소금을 넣어 간을한다.

5 연어가 익으면 접시에 담고 방울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다.

 

 

 

=> 후추 속의 피페린 성분은 커큐민의 흡수를 20배 정도 높여주기 때문에, 울금을 이용한 요리에 후추를 함께 넣어 활용하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 울금 가루 보관법

오래 두고 먹으려면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

매일 먹는다면 상온에 두어도 쉽게 상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곰팡이가 피었다면 걷어내고 먹기보다는 전체 다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 질문과 답변

 

질문

몸에 좋은 울금이 들어간 카레를 매일 먹어도 될까요?

답변

(O) 카레 가루에는 울금이 10% 내외로 들어있기 때문에 하루 세 끼를 다 카레로 먹어도 됨.

또 카레 가루는 울금 이외의 고추, 후추, 정향, 계피 등 10여가지 이상의 향신료를 혼합하여 건조한 것이기 때문에,

=> 카레에 울금 가루를 더 넣어 먹거나, 자신만의 레시피를 이용해 카레 가루를 사용한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음

 

※ 울금 먹는 방법 (섭취 권장량)

=> 하루 최대 10g 이하

=> 울금 가루로 먹을 때에는 티스푼으로 1스푼씩 3번 정도로 나눠서 먹는 것이 좋고, * 1티스푼이 3~4g 정도)

=> 한 꺼번에 먹는 것보다는 아침, 점심, 저녁, 세 번 나누어서 식사나 차로 먹으면 소화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질문

울금을 보리차와 같이 끓여서 물로 먹으면 괜찮을까요?

답변

(날 생강보다 먹기 어려운 것이 날 울금!)

보리와 같이 먹으면 좋은 궁합이지만, 울금 맛이 쓰기 때문에 적은 양부터 넣고 먹어보면서 양을 늘리는 것이 좋음

 

 

질문

밥을 지을 때 6인분에 티스푼 2수저를 넣고 울금밥을 짓는데 괜찮나요?

답변

울금밥 2인분 만들 때, 울금 1작은술 정도가 적당

많이 넣어도 1큰술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큰술 = 3 작은술)

 

 

 

울금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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