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 부위별 차이점 분골 상대 중대 하대 부위별 효능과 먹는 방법

2022. 2. 12. 09:43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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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장수를 바라며 녹용을 약재로 먹어 왔다. 녹용은 실제로 원기보충 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 성장촉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녹용의 부위별 차이점과 효능 

- 녹용은 가장 윗 부분부터 분골, 상대, 중대, 하대 네 가지의 부위로 나눌 수 있는데, 부위별 부위별로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효능까지도 다르다.

 

1. 분골 

- 녹용의 위에서 3~5cm 정도 부위에 있는 분골은, 녹용의 가장 끝부분(TIP)이면서 가장 비싸고 효능이 좋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 녹용의 분골은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세포의 활성도가 활발해, 아이들의 성장촉진과 어른들의 기력 충전에 도움이 된다. 

 

2. 상대 : 단백질, 콜라겐 등의 성분이 풍부한 녹용의 상대 부분은, 혈액을 맑게 하고, 보혈 성분이 많아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된다. 

 

3. 중대 : 녹용의 세번째 윗부분인 중대는 혈관 세포가 밀집되어 있어 자양강장과 조혈을 도와줄 뿐 아니라, 냉증, 생리통 등 부인병 예방과 치료에 사용되곤 한다. 

 

4. 하대 : 녹용의 가장 아랫부분인 하대는 무기질과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에 도움이 된다. 

 

 

어떤 녹용을 고르는 것이 좋나요? 

- 녹용은 하루에 약 3cm 정도로 자라는데, 1년 정도 성장후에는 뾰족해지고 가늘어져서 녹각화로 인해 저절로 떨어진다. 이렇게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사슴뿔은 영양 성분이 적다. 반면 뿔이 처음 생기고 60일 정도 후에 절각 했을 때 영양 성분이 가장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용, 뇌졸중에도 좋나요? 

- 녹용 속의 강글리오사이드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체내 노폐물과 콜레스테롤을 배출하여 혈액순환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실제 고지혈증에 걸린 쥐에게 녹용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나쁜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는 낮아진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찾아볼 수 있다. 

 

 

 

녹용, 또 다른 효능은? 

녹용 속에는 조혈(피를 만들어주는)인자의 생성을 자극하는 판토크린 성분이 풍부할 뿐 아니라, 갓난아이의 성장과 면역력을 좌우하는 모유에도 함유되어 있는 강글리오사이드 성분도 풍부해 외부 세균에 대한 저항력,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실험 쥐에게 녹용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백혈구와 림프구 수가 증ㄱ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녹용의 하루 섭취 권장량? 

- 녹용은 하루에 60~120mL가 적정량으로, 과다 섭취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임산부나 수유부,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녹용은 한의학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따뜻하게 섭취하는 것을 권장 

 

 

녹용 선택 시 참고할 사항? 

1. 청정 지역에서 방목해 자란 사슴인지 확인할 것

2. 싱싱한 풀을 먹고 자란 사슴에게서 채취한 녹용인지 확인할 것 

 

 

출처 굿모닝정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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