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4. 20:08ㆍ건강, 의학
나는몸신이다 뇌동맥류 뇌혈관파열 뇌혈관질환명의 증상 대처법 예방법 21년 11월 4일 목 방송 정보
10대부터 80대까지 누구도 피할 수 없다. 단일질환 사망률 1위, 뇌졸중을 부르는 뇌동맥류
경희대학교 신경외과 최석근교수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감염률 0%로 뇌동맥류 수술에 성공. 세계 3대 신경학회 논문을 직접 심사하는 편집장도 하고 있다.
뇌동맥류 환자의 혈관. 혉관 일부가 풍선처럼 확장이 되어 있다. 17세 뇌동맥류 환자의 촬영 사진으로 심한 두통으로 병원을 찾아간 후, 뇌혈관 CT 촬영에서 뇌동맥류를 발견한 케이스.
거대 뇌동맥류
혈액이 소용돌이치며 도는 현상인 혈액 와류가 계속되면 혈관이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터질 수 있다. 거대 뇌동맥류로 인해 혈관이 터지면 사망 확률이 매우 높다.
실제 뇌동맥류
얇아진 혈관 벽 속 혈류가 빨갛게 비쳐 보이는 모습을 보인다.
뇌동맥류가 위험한 이유?
뇌에 출혈이 생기면 혈액이 빠져나갈 공간이 없기 때문에 혈액은 계속해서 뇌를 누르게 되고 썩는 부위가 발생하는데, 혈액속 염증 물질이 뇌혈관의 파열을 일으킬 수 있다. 약 67%가 사망할 수 있고, 다행히 살아 남더라도 약 30%는 영구적인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뇌동맥류의 치료 방법은?
1. 클립결찰술 : 의료용 클립으로 뇌동맥류를 묶어서 풍선처럼 부푼 혈관을 잡아 혈류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2. 코일색전술 : 서혜부 대퇴동맥으로 진입한 미세 도관을 이용해서 혈류를 차단한다.
3. 추적관찰 : 비파열성 뇌동맥류의 경우 주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한다.
- 뇌동맥류의 경우 모양, 위치, 환자의 나이, 크기, 혈관 구조, 어느 곳을 향하고 있느냐에 따라 뇌동맥류마다 치료 방법이 다 달라질 수 있다.
클립결찰술 수술
수술 부위를 절개한 후 숨어있는 뇌동맥류를 찾기 위해 지주막을 연다. 뇌조직과 혈관 손상 없이 진행해야 하는 정밀한 작업. 혈관 벽이 두꺼우면 터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뇌동맥류는 크기가 작은데 비해 혈관 벽이 약해 터지기 쉽다고 한다.
수술 중에 클립이 잘 끼워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특수 형광물질을 넣어 현미경으로 뇌동맥류의 혈류 상태를 봐야 뇌출혈의 위험을 확실히 막을 수 있다. (수술 중 불을 끄고 확인)
코일색전술 수술 도구
유도도관을 뇌동맥류 부위까지 삽입한 후, 미세도관을 밀어 코일을 분출시키는 방법으로 혈류를 막아 뇌동맥이 터지지 않게 한다.
뇌혈관 문합술
뇌동맥류가 있었던 혈관의 앞뒤를 막아 혈액 흐름이 막힌 혈관 이하 부위에 두피 혈관을 연결하여 혈액을 공급하는 수술. 좁아지거나 막힌 뇌혈관을 다른 쪽 뇌혈관과 이어주는 수술이다.
머리카락보다 얇은 두께의 실과 같은 수술도구를 이용하는데, 옆부분에 바늘이 붙어있어 약 1mm의 서로 다른 혈관을 꿰맬 수 있다.
실제 수술에서는 12~16바늘 정도 꿰맨다고 한다. 아주 조금이라도 손을 떨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중추신경계의 수술은 실패 자체가 용납되지 않아 꾸준히 연습한다고 한다.
뇌동맥류의 뇌혈관문합술 수술 전과 후
뇌동맥류의 전조 증상은?
뇌동맥류는 대부분 전조증상이 없이 갑자기 발생하지만, 극심한 두통이 있거나 건강검진 또는 고관절 수술 전 뇌 CT 사진에서 꽈리가 발견되어 발견하게 된 사례가 있다고 한다.
출처 나는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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