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물어보세요 난청 이명 / 안들리면 치매까지? 귀건강주의보 20년 6월 3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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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물어보세요 난청 이명 / 안들리면 치매까지? 귀건강주의보 20년 6월 30일 방송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6/30 방송)

"귀 건강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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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의 종류

난청은 노화로 인해 발생할 뿐만 아니라,

큰소리에 오래 노출되거나, (소음성 난청)

바이러스나 혈관, 뇌종양 등의 문제가 있을때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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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의 경우는

초기에 발견 시 80%는 치료 가능하므로

초기 적극적 치료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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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자가 진단법

이 7가지 증상은 난청에서 나타나는

매우 중요한 증상으로,

이 중에 3가지 이상에 해당될 경우에는

난청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검사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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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성 난청의 경우, 고주파수의 발음을

잘 듣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자음 (ㅈ,ㄱ,ㅇ,ㅊ)을 구별하는 것이 힘들고,

ㅍ,ㅆ,ㅋ의 발음도 잘 알아듣지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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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목소리에 비해 고음인

여성이나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도 같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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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청이 있을 경우 본인 스스로보다는

가족들이 먼저 증상을 알아채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가족의 배려가 필요)

(경도 난청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듣고도 못 들은 척한다는 오해가 생기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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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어르신들에게 난청 증상이 있다면,

가능하면 얼굴을 보면서,

여럿이 한꺼번에 이야기 하지 말고,

한 사람씩 알아듣기 쉽도록, 또박또박,

대화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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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방치하면 이런 병까지?

안들려서 생기는 마음의 병,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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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으로 인해 자존감 상실,

심할 경우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가족들이 배려하고 챙길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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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위험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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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난청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뇌에서 청각 중추의 기능이 조금씩 퇴화해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퇴화하는 것처럼)

인지기능 저하, 기억력 감퇴, 치매까지도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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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치매와 알츠하이머 진행 가능성이

5배 이상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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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귀만 안 들리면 뇌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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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귀가 갑자기 안 들릴 경우

귀만의 문제가 아닌

다른 병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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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신경 쪽에 생긴 혹 (뇌종양)이 청신경을 눌러,

갑자기 한 쪽 청력이 떨어짐. (전정신경초종)

돌발성 난청 환자의 100명 중 3~4명은

뇌종양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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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낙상, 집에선 골절, 심하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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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는 24시간동안 쉬지 않고

위험 상황에 대비해 소리를 감지하는데,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면,

예상하지 못한 사고에 대응하지 못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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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귀에 전정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면

어지럼증 때문에 중심을 잘 잡지 못해,

낙상, 골절의 위험까지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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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의 치료

(치료가 가능한 난청인지 아닌지

먼저 확인 할 필요가 있음)

중이염 : 항생제, 필요한 경우 수술 치료

노화성 난청 : 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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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증상이 있다면,

삶의 질과 뇌건강을 위해서라도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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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관한 오해와 진실

귀에서 소리가 나면 무조건 이명?

(O)

난청과 더불어 생기는 이명은

단순히 치료만으로 좋아지지 않으므로,

난청을 적극적으로 치료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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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도 많으면 없애는게 좋다?

(X)

약산성을 띄는 귀지에는

각종 효소, 항균 물질들이 들어있어서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는걸 막아주기 때문에,

귀를 자주 후비거나 일부러 귀지를 파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너무 많아도 또 염증이 생기고

잘 들리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제거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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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 심하면 중이염이 온다?

(O)

코와 귀를 연결하는 유스타키오관에서

비염으로 인해 압력조절이 안 될 경우,

중이염 등의 염증이 생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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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 와도 보청기는

최대한 늦게 쓰는 것이 좋다?

(X)

뇌 건강을 위해서라도 초기에 적극적으로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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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않은 생활 소음도

계속 들으면 귀에 안 좋다?

(O)

일상 생활의 다양한 소음들도

누적되면 난청을 유발할 수 있음

(잔디깎는 기계 소리, 모터 소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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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소리, TV 소리 라 하더라도,

85db 이상의 큰 소리를 계속 듣게 되면

귀에서는 소음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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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양쪽 귀가 노환으로 나빠졌는데

한쪽만 보청기를 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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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가급적이면 양쪽 다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상황에 따라 한 쪽만 먼저 적응하고,

다른 쪽을 추가로 하는 것을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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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