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 스텐스 시술 과정 부정맥 / 돌연사를 부르는 심장질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년 7월 6일 방송

2021. 3. 1. 19:34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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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 내려앉는 뉴스

 

1. 돌연사의 90%는 심장 때문!

2. 그 중 60%는 병원 도착 전 사망!

3. 심정지 환자 10명 중 3명은 평소 건강했던 사람!

4. 여름철 심근경색 환자 20% 증가!

 

 

특히 여름철 잦은 땀 배출로 인해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 점성도가 높아져,

->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질문

건강 검진에서는 이상이 없다는데요.

가만 있어도, 한밤중에 자다가도 자꾸 숨이 찹니다.

답변

건강 검진에는 심전도 검사가 없어서

부정맥 발견이 어렵고, 협심증도 검사만으로는

진단하기 어려움.

흉부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로 관련된 증상의

원인을 알아낼 수 있으므로, 추가 검사가 필요함.

 

 

질문

기운이 없고 맥이 느리고, 무기력합니다.

심장 관련 가족력이 있어서 걱정됩니다.

답변

여름철에는 혈압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혈압 체크와 동시에 맥박 체크가 필요함.

맥박수가 50이상이면, 맥박으로 인한 증상은 아님

그밖에 서맥성 부정맥, 갑상선 기능 저하시에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질문

심장에 문제가 있을 때, 어지럼증이 생기나요?

답변

가만히 있다가, 편안히 걷다가, 대화하다가,

갑자기 어지러움 증상이 오면,

부정맥 등의 심장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음

(갑자기 일어설 때 어지럼증이 생기는 것은

심장과 관련된 증상은 아님)

 

 

질문

종종 빨래를 비틀어 짠 것처럼 가슴에

쓰라린 통증이 몰아칩니다.

이런 증상이 심근경색일가요?

답변

전형적인 심근경색의 증상

협심증 : 혈관이 좁아지면서 생기는 가슴 통증

심근경색 : 혈관이 완전히 막혔을 때 생기는 증상

안정시, 운동시에 통증 여부와

통증의 지속시간과 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심한 통증이 5분~20분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심장의 경고

(심장 질환 증상)

1. 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도 없는데 가만 있어도 숨이 차다.

2. 괜히 기운이 없고 맥이 느린 것 같고 무기력하다.

3. 종종 어지럽고 잠깐씩 실신한다.

4. 약도 잘 먹고 생활습관도 개선했는데 혈압이 떨어지지 않는다.

5. 종종 빨래짜듯이 가슴에 쓰린 통증이 있다.

6. 어깨, 팔, 다리, 턱으로 뻗치는 통증이 있다.

 

 

 

심장 돌연사 위험군

50세 이전에 돌연사한 가족이 있을 경우,

심실빈맥부정맥, 심부전, 실신병력이 있을 경우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돌연사 부르는 심장 질환

 

 

​심장 혈관을 지켜라

1.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

우리 신체에 산소 등 모든 것을 공급하는

동맥혈관 안쪽에 지방,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딱딱해지는 질환을 동맥경화라 합니다.

동맥경화는 모든 심혈관 질환의 출발선으로서,

특정한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 외부 자극등에 의해

혈관이 막히게 되는 심근경색으로 발전하고,

돌연사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심장 혈관을 지켜라

2. 혈관이 막히고 심장이 괴사한다

협심증, 심근경색

혈관이 좁아지기 시작하는 것이 협심증

(안정시엔 통증 없으나,

운동, 활동, 스트레스 시에 통증 발생)

혈관이 완전히 꽉 막히는 것이 심근경색

(안정시에도 통증,

심한 고통이 가라앉지 않고 진행)

관상동맥 내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더 많이 쌓이고 혈관이 좁아지게 되면,

어느 순간, 안 쪽의 지방 덩어리가 터지면서

혈관이 막혀, 심장으로의 혈류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심근경색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 -> 협심증 -> 심근경색의

단계를 거쳐 악화되지만,

협심증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동맥경화에서

바로 심근경색으로 발전할 수도 있음)

 

좁아진 혈관 치료

스텐스 시술 과정

 

 

 

혈관이 좁아진 부분으로 철선을 집어넣고,

 

철망을 집어 넣어 풍선으로 부풀려,

혈관을 넓힌 후,

재료들을 철망과 관을 빼내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좁았던 혈관이 넓어지는 것이라

상태가 금방 좋아지긴 하지만,

윤활유 역활을 하는 약물 복용을 꾸준히

해 줘야 상태가 유지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약물 치료 중단하면 오히려 돌연사할 수 있음)

 

질문

스텐트는 여러번 시술해도 되나요?

답변

최근에 스텐트 기술이 많이 발달했기 때문에,

여러 군데에 스텐트 시술을 할 수 있고,

시술한 부분이 다시 좁아지면, 같은 부분에

또 다시 스텐트 시술을 할 수도 있음

 

 

질문

한 번 넣은 스텐트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있나요?

잘못되면 교체할 수도 있나요?

답변

스텐트로 치료가 잘 되었다면,

영구적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한 번 시술 후, 다시 좁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우회로 수술같은 다른 치료 방법도 있음)

 

 

질문

변이형 협심증 증세가 있다고 하는데,

오른쪽만 엉덩이부터 종아리까지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답변

추운 겨울에 갑자기 나가면 피부가 오그라들듯,

여러가지 이유로 혈관 손상없이,

혈관이 수축된 것이 -> 변이형 협심증.

조영술을 통해 혈관 수축되는 것을 볼 필요가있고

약물 치료를 선행할 수도 있음

조영술 검사 : 심장을 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힌 것이 의심되는 경우

손목, 다리쪽 혈관을 통해, 심장에 조영제를 쏴서,

혈류의 흐름으로 혈관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법

 

 

질문

협심증을 스텐트 시술한지 1년 됐는데,

시술 부위를 이상 유무를 점검할 때,

조영술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조영술은 너무 고통스러워서요.

답변

작은 혈관을 통해 심장 혈관까지 연결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국소 마취 후 진행을 하지만,

시술을 하는 과정에서 혈관을 막고 푸는 동안

오는 통증은 감안해야 함.

조영술이 스텐트 수술의 이상 여부를

가장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이지만

요즘에는 조영술 외에도 비침술적인

다른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심장 리듬을 지켜라

3. 빠르다 느리다 가늘게 떠는 부정맥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뛰거나,

가늘게 떠는 증상들을 통틀어 -> 부정맥

심방조동 : 심방이 분당 250~400회 정도

빠르게 수축되는 상태의 부정맥 질환

(심장이 떨리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

->전극도자절제술: 부정맥이 생기는 부위에

열을 가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함

심방세동 : 심방 수축이 원활하지 못해,

혈액 흐름이 늦어지고 혈전이 발생하는 증상.

혈전이 뇌혈관으로 이동하면,

뇌졸중, 뇌출혈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부정맥 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도,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질문

나이가 들면 왜 부정맥이 많이 생기나요?

답변

심장도 나이가 들게 되면,

맥박, 심장 박동의 전도 등이 불규칙적으로

흐트러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

 

 

 

부정맥 자가 진단법

 

-> 턱 밑에 각진 부분 밑을 누르거나,

손목의 엄지손가락 방향을 만져보면

맥박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음

안정시 맥박 수는 50~90

(가능하면 가까운 병원에서

간단히 심전도 검사를 할 것을 권장.)

 

 

부정맥의 치료

 

-> 약물치료 진행 후,

증상이 심하거나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도자절제술, 기구 삽입 등의 방법으로 치료.

심방세동, 뇌졸중 위험이 있으면 항응고 치료제

->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은 효과적.

술과 콜레스테롤 많은 음식은 피하고,

당뇨병이 있다면 칼로리 조절이 필요.

(적절히 스트레스 관리하는 것이 중요)

지금까지 심장 질환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출처 :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이 글은 방송을 보고 정리한 리뷰 글로 참고 정도로만 읽으시고, 더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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