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용기, 주방용 수세미, 도마, 나무주걱, 튀김젓가락 등 나무조리도구, 테이크아웃 컵 뚜껑 생활속 주방용품 안전 사용법

2021. 2. 5. 12:55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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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안전 사용법

 

1. 알루미늄 용기

 

- 알루미늄은 반응성이 큰 금속이기 때문에 김치나 젓갈과 같이 염도가 높거나 식초나 토마토 소스와 같이 산도가 높은 음식과 접촉하게 되면 쉽게 알루미늄 이온이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과다한 알루미늄 이온의 축적은 신경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또한 알루미늄 포일은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사용하면 불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사용한 알루미늄 포일은 구겨서 싱크대 청소에 활용하거나, 당근 고구마 등 뿌리채소를 씻을 때 구겨서 사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겉껍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수세미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 수세미는 구멍이 많고 항상 물에 젖어있기 때문에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때문에 수세미 하나로 설거지부터 싱크대 청소까지 하는 것은 매우 비위생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 청소용 수세미, 기름때 제거용 수세미, 일반 그릇 세척용 수세미 등 용도별로 2~3가지씩 나눠서 사용하는 것이 세균 번식을 줄이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 수세미의 사용 횟수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수세미는 1~2개월 이내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또, 수세미를 사용한 다음에는 베이킹소다, 식초, 주방용 세제로 세척한 후, 깨끗이 헹구고 햇볕에 완전히 건조해서 사용하면 수세미 사용 기한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3. 나무 조리도구 (도마, 나무주걱, 튀김용 나무 젓가락 등)

 

- 도마, 나무주걱, 튀김용 나무젓가락 등 나무 조리 조리 도구는 미세한 틈 사이로 음식물 찌꺼기가 흡착되기 쉽고, 세제를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설거지할 때 주의가 필요한데요. 

 

- 나무 도구는 세제없이 물에 충분히 불린 후, 찌꺼기들을 흐르는 물에 헹군 뒤 햇볕에 잘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또 나무조리도구는 색이 검게 변하면,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테이크아웃 커피 뚜껑, 플라스틱 빨대 

 

- 커피나 차를 플라스틱 빨대로 저은 후 마시면 환경 호르몬이 유출될 수 있고, 테이크아웃 커피 뚜껑을 닫고 마시면 유해 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하는데요. 

 

 

- 일회용 커피잔의 플라스틱 뚜껑은 대체로 PS (폴리스티렌) 으로 되어있는데, 이 폴리스티렌을 발포시키면 스티로폼이 됩니다. 즉 테이크 아웃의 플라스틱 뚜껑은 발포 스티로폼의 소재라고 볼 수 있는데요. 

 

- 때문에 뜨거운 국물이나 지방성분이 들어있는 커피와 PS 성분이 접촉하면 스티렌다이머와 같은 환경 호르몬 성분이 나올 위험이 있습니다. (스티렌다이머 :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킴)

 

 

- 일회용 컵보다는 유해물질 없는 스테인리스 용기나 유리컵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 일회용 테이크 아웃 컵으로 마셔야 할 경우에는 플라스틱 빨대로 젓지 말고, 뚜껑은 열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속 주방용품 (알루미늄 용기, 주방용 수세미, 도마, 나무주걱, 튀김젓가락 등 나무조리도구, 테이크아웃 컵 뚜껑) 유해물질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1년 2월 4일 방송 (생활 독소를 줄여라! 똑똑한 주방용품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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