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탈수 비만 당뇨 노화의 원인 탈수, 물 건강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년 8월 19일 방송)

2020. 12. 30. 14:46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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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만성탈수?

내 몸이 원하는 물 건강법

 

(출처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8/19)

 

노화의 원인, 만병의 근원인 만성탈수,

몸에 있는 모든 물을, 한의학적으로 진액이라고 하는데요. (위액, 장액, 땀, 소변 등 모든 물)

우리가 힘이 들 때 "진이 빠진다" 라고 하듯이, 몸 속의 진액이 부족해지게 되면 각종 병이 생기고,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진액이 부족하게 되면, 입술 건조, 피부 거칠어짐, 두피 건조, 변비, 손발의 열감, 가슴 답답함, 가려움증,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병의 근원,

만성 탈수가 부르는 질환

 

1. 비만과 당뇨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1.5L의 물을 마시는 경우, 193kcal 정도의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어,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수분을 1L 이상, 많이 섭취할 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이 79%나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2. 심근경색, 뇌졸중

심근경색, 뇌졸중은 겨울보다도, 오히려 더운 여름철 7~8월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 땀을 많이 흘려, 혈액 속의 수분이 줄어들어 혈전이 발생하기 때문에,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3. 방광암, 대장암

수분이 부족해지면 소변이 농축되고, 소변 내의 발암 물질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방광암이나 대장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수분 부족으로 소변량 감소 -> 소변을 통한 노폐물 배출이 감소 -> 방광염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부족한 물

나도 혹시 만성탈수?

(만성탈수 자가 진단법)

 

이 중에서 3가지 이상이면서 3개월 이상 지속이 되면 만성 탈수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먹어도 배가 고픈 증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을 마신 후 허기가 사라졌다면, 수분 부족으로 인한 가짜 식욕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 일어날 때 머리가 핑 돌면서 어지럽다?

몸 속의 수분량이 줄어들어 혈류량 감소로 인해, 혈압이 낮아지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특히 고령자)

또, 한의학적으로는 수분이 부족할 경우, 물의 기운에 비해 불의 기운이 상대적으로 많아져 허열이 오르고, 두통과 어지럼증이 자주 발생 수 있습니다.

 

 

 

 

꾸준히 물 섭취 시 피부의 변화

만성탈수로, 한 달 동안 하루에 약 3L 정도의 물을 섭취한 후의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주름이 많이 줄었네요)

 

체내 수분이 부족할 경우, 피부로 가는 수분을 차단하기 때문에 급격한 피부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실수록 피부 노화 예방에 좋아요.

 

 

 

 

 

물도 마시는 방법이 있다

물 잘 마시는 법

 

1. 얼마나 마셔야 할까?

=> 몸에서 빠져나간 만큼 마셔라!

 

※ 체내 수분 배출량

 

대소변, 땀, 호흡을 통해 배출되는 수분은 약 2.6L 이지만, 수분 필요 양은 사람에 따라 각각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3시간 동안 7L의 물을 마시고, 소변을 참다가, 피가 너무 묽어져서 사망한 사례도 있다고 하네요)

 

 

※ 하루 필요 수분량과 음식을 통한 수분 섭취량, 물 섭취량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하루동안 대략 4~5컵 정도의 물을 마시면 충분한데요.

특히 한국인은 서양에 비해 밥, 국 등 식사 중에 마시는 수분의 섭취량이 많기 때문에 감안해서 적당한 양으로 마셔도 괜찮다고 합니다.

 

 

 

또,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둔화되어 체내 수분이 부족해도 목마름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 목마름을 느끼기 전에 미리 물을 마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카페인 음료, 과일음료

카페인 음료는 마신 양의 1.5~2배의 수분을 배출 시키기 때문에, (이뇨 작용) 여름철 탈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과일 음료 역시 당분에 의한 삼투압 작용으로 탈수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마신 후에는 더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 몸의 수분 부족

어떻게 확인할까?

 

1. 소변 색깔을 확인해라

 

소변의 색이 진한 노란색이면 수분이 부족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혀를 확인해라!

 

수분이 부족하면 혀의 색도 변하는데요.

정상인 혀의 색이 담홍색이라면, 몸에 수분이 부족해서 열이 많은 상태의 혀는 색과 표면의 형태가 변한다고 합니다. 

 

설홍 : 몸에 열이 많은 상태.

황태 : 흰색에서 노란색의 태가 혀에 끼면, 몸에 열이 아주 많아 병세가 심한 상태

경면설 : 태가 없으면서 매끌매끌한 증상

설렬 : 혀가 갈라지는 증상

 

 

 

 

2. 어떤 물을 마셔야 할까?

=> 질환에 따라 물도 달리 마셔야 하는 질환이 있는데요. 

 

간경화, 심부전증, 만성 신부전증 환자라면 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제한해야 하고, 

 

전립선염, 요로감염, 방광염, 염증성 비뇨기 질환, 요로결석, 폐렴,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질환, 협심증, 당뇨병 환자들은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마시는 양을 조절해야하는 질환

 

 

1. 고혈압이 있을 때 마시면 좋은 음료수 

=> 메밀수, 표고버섯수, 오이수, 양파수

 

=> 몸에 열이 많으면서 혈압이 높다면, 열을 내려주고 혈압 강하에 도움이 되는 메밀수 (찬성질)

=> 심장의 화기를 가라앉히고 스트레스에 의한 혈압을 줄여주는 표고버섯수 (찬성질)

 

=> 열을 내리고 해독 작용,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오이수 (찬성질)

=> 몸이 냉하면서 혈압이 높을 경우에는 양파수 (따뜻한 성질) =>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음

 

※ 양파 : 혈액순환,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전을 예방,

특히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므로, 껍질까지 이용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당뇨병이 있을 때 마시면 좋은 음료수 

=> 여주수, 돼지감자수, 우엉수, 오미자수

 

=> 식물성 인슐린 성분이 들어있어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여주수 (찬성질)

=> 이뇨작용,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주는 우엉수 (찬성질)

 

=> 특히, 이눌린 성분이 풍부한 돼지감자수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찬성질)

 

=> 몸이 냉하면서 당뇨병이 있다면 혈당을 낮출 수 있는 오미자수가 좋은데요. (따뜻한 성질)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오미자는 혈당을 떨어뜨리는 당뇨 약재로 수천년간 쓰여왔다고 합니다.)

 

 

 

양파수, 우엉수, 레몬수, 오이수 만드는 방법

http://okyoungi.tistory.com/288

 

양파수, 우엉수, 레몬수, 오이수 만드는 방법, 물 대신 마시는 건강 음료 무엇이든물어보세요 20

양파수, 우엉수, 레몬수, 오이수 만드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수분이 부족해 질 수 있는 겨울철, 땀 많이 흘리는 여름철, 물 대신 마시면 몸에 좋은 성분도 공급 받으하면서 건강하게

okyoungi.tistory.com

 

 

 

 

3. 불면증이 있을 때 마시면 도움이 되는 음료수

 

=> 대추수, 캐모마일수

=> 대추의 사포닌 성분은 사포닌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안정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단, 우울증 약을 복용중인 경우, 대추를 많이 섭취하면 세로토닌 수치가 갑자기 증가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대추는 성질이 따뜻하므로, 몸이 냉한 사람에게 좋음

 

=> 캐모마일도 진정작용과 수면의 질을 높여줄 수 있으므로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임산부가 섭취시 낙태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 국화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주의)

캐모마일은 냉한 성질이므로 뜨거운 성질을 가진 사람에게 좋습니다. 

 

 

 

4. 소화불량 있을 때 마시면 좋은 음료수 

유근피수, 생강수, 매실수

 

=> 유근피는, 식중도, 위염이나 위산과다, 위궤양 치료에 한약재로 쓰이는 느릅나무 껍질로,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마시면 좋고,

 

 

=>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구며 위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주는 생강수 (따뜻한 성질) => 냉한 사람에게 좋음

=>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소화에 도움이 되는 매실수 (따뜻한 성질)

※ 매실은 속이 자주 쓰리거나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 사람, 부종이 잘 생기거나,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음.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마시는 것이 중요!

 

3. 어떻게 마셔야 할까?

=> 3, 2, 1 법칙으로 마셔라!

 

3 : 식사 30분 전 1잔

2 : 식사 2시간 후 1잔

1 : 아침 공복과 자기 전 1잔 씩

 

 

만성탈수 방지를 위한 물 건강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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