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숨어있는 암을 찾아라 위암 초기증상 위염 선종 장상피화생에서 위암 양한광 교수 문정섭 교수 병원 무증상 위암 특징과 원인 젊은층의 위암 수술 그 이후

2020. 11. 27. 23:05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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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숨어있는 암을 찾아라!

위염 가볍게 보지 말자

-위암

 

위염이 위암이 되는 과정

 

- 자극적인 음식, 스트레스, 특정 약물이나 헬리코박터균에 의해 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 이런 원인들이 개선되지 않으면, 만성위축성 위염으로 진행해, 위산 분비가 줄어들고 소화력이 떨어지게 되고,

- 점막으로 된 위에 위염이 발생하면, 점막이 얇아지는 위축성 위염으로 진행, 여기서 더 진행되면 위장 점막이 장처럼 변하는 장상피화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있다면, 정상으로 회복은 어렵기 때문에, 병이 더이상 확대 되지 않도록 하고, 위 점막을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숨어있는 암을 찾아라! 위염 가볍게 보지 말자 숨어있는 암을 찾아라! 위염 가볍게 보지 말자

미란성 위염이란? 위궤양이란?

 

- 위의 점막의 첫번째 층이 벗겨진 상태를 미란성 위염이라고 하고,

(위 점막 표면만 손상된 상태)

- 이보다 위 점막 아래로 깊이 손상된 상태를 위궤양이라고 한다.

(미란성 위염 단계에서 염증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위의 점막이 얇아지는 위축성 위염으로 진행)

 

미란성 위염 단계 위축성 위염 용종 선종 미란성 위염 단계 위축성 위염 용종 선종

위축성 위염이란?

 

- 위샘이 만성 염증에 의해 얇아지는 것으로,

- 위축성 위염이 있게 되면 밑에 있는 혈관이 투명하고 창백하게 보일 정도로 얇아진다고 한다.

 

위축성 위염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이란?

 

- 위축성 위염의 단계 다음에는 위 점막이 장의 상피세포처럼 변하는 장상피화생으로 진행하는데,

- 장상피화생이 되면 자갈밭처럼 위벽이 오돌토돌해지면서, 혈관이 보이지 않게 된다.

- 거칠어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연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취약한 위벽이라고 할 수 있다.

- 장상피화생에서 일부는 이형성증으로, 일부는 위암으로 발전한다.

위축성 위염 증상 위축성 위염 초기증상 장상피화생

 

 

위염에서 위암으로 진행할 확률

출처 입력

- 위축성 위염이 암이 될 확률은 일반인의 약 6배,

- 장상피화생이 있게 되면, 위암으로 진행할 확률은 일반인의 약 11배로 높다.

 

 

- 만성 위염이 지속되면 위암으로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위내시경 검사를 자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위염에서 위암으로 진행할 확률 위염에서 위암으로 진행할 확률

국내 위암 환자 수

 

- 국내 위암 환자의 수는 10만명 이상으로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지만,

- 위암을 조기 1기에 발견하는 비율은 높은 비율이다.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위 내시경 검사로 조기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

 

국내 위암 환자 수 국내 위암 환자 수

 

위암 내시경 시술이 가능하려면?

 

- 위암은 절제술을 하거나 내시경 시술을 하게 되는데,

- 원하는 것처럼 누구나 다 내시경 시술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 암세포가 점막 아래 어디까지 침범했느냐에 따라 내시경 시술을 할지 위 절제술을 할지 결정하게 된다.

- 암이 점막층이나 점막 하층에 국한되어 있으면 조기 위암, 점막을 벗어나 근육층을 침범하면 진행성 위암.

- 그 중에서 내시경 치료는 조기 위암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없고, 종양이 점막층에만 국한돼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위암 내시경 시술이 가능하려면? 위암 내시경 시술이 가능하려면?

위에 나쁜 음식, 식습관

 

- 짠음식, 탄음식, 자극적인 음식, 특히 식품을 가공할 사용하는데 사용하는 질산염 (베이컨, 소시지)는 위벽을 자극해 위암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한다.

 

- 미국에서 1930년대에 음식에 질산염을 많이 넣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 위암이 많이 생겼다는 보고가 있다고 함

 

 

위에 나쁜 음식, 식습관 위에 나쁜 음식, 식습관

위 내시경 검사가 중요한 이유

 

- 2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경우 위암을 조기에 진단할 확률이 80%이고, 

- 위 내시경 검사를 매년 받을 경우에는 조기 위암으로 발견할 확률이 더욱 높다.

 

 

- 매년 위내시경 검사를 했음에도 심한 진행성 위암 상태일 확률도 1% 정도로 있다고 한다.

- 환자마다 암의 진행 속도가 다르기 때문

 

 

 

 

무증상 위암, 증상만 믿지 말자

 

- 속쓰림 한 번 없어도 위암은 진행하고 있을 수 있다.

 

 

 

 

위암의 증상

 

※ 위암의 대표 증상

1. 명치가 쓰리고 아프다.

2. 소화가 잘 안된다.

3. 금세 배가 부르다. (암세포가 위를 침범해 위가 늘어나지 않기 때문)

- 비교적 큰 증상들이 아니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다.

 

 

 

- 만약, 위에 암덩어리가 형성되어 괴사하면 출혈이 발생하게 되는데,

- 이러한 위의 출혈이 지속되면, 빈혈이 생기거나, 혈변 증세를 보일 수 있다.

 

 

 

위암의 병기를 결정하는 요인

 

- 위벽의 어디까지 암세포가 침투했느냐가 위암 병기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 침투한 깊이가 깊을수록 치료도 어렵고 치료 후에도 재발율이 높다.

위암의 병기 초기 중기 조기 위암 침투한 깊이 침투한 깊이

 

 

 

서울대 양한광 교수 / 위장관외과 전문의

현재 서울대 병원 암병원장

 

학력

1984. 02.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사

1988. 서울대학교 대학원 외과학 석사

1991. 02 서울대학교 대학원 외과학 박사

 

경력

2020. 06. - 현재 대한암학회 이사장

2020. 06 -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 암병원장

 

 

문정섭 교수 / 소화기내과 전문의

현재 백병원 교수

 

경력

1987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1년 고려대학교대학원 의학석사

1996년 고려대학교대학원 의학박사

2002년~2003년 미국 California Pacific Medical Center 내시경센터 전임의

1996년~현재 인제대학교서울백병원 내과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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