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과민성 방광 증상, 방광 노화 방광과 신장 11월 26일

2020. 11. 26. 13:02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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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은 어떤 일을 하나?

 

- 방광은 골반과 아랫배 사이에 있는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데,

- 만들어진 소변이 고이다가, 어느 정도로 차면 대뇌로 신호를 보내 화장실을 가게 만드는,

- 소변을 참을 수 있고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을 하는 기관이다.

- 한 번에 300~500cc 정도의 소변을 배출

 

- 방광은 단순히 소변을 보는 기관이 아닌, 우리 몸의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신호등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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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도 늙나요?

 

- 나이가 들면 방광도 함께 늙게 되는데, 방광의 주요 기능인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것도 방광 노화의 한 증상

 

- 정상적인 방광은 매끈한 반면

- 방광이 노화되면 사진처럼 방광 근육이 울퉁불퉁해지고, 전립선 비대가 생기기도 한다.

 

 

- 방광 벽의 육주화 : 근육 힘줄이 두꺼워지는 증상으로,

- 방광 벽이 육주화되면 소변을 잘 못 보게 되고, 안이 헐어서 궤양이 생기거나, 방광암으로 진행하기도 함

 

 

 

 

 

방광 노화 증상 (과민성 방광 증상)

 

1. 화장실을 자주 간다 (2시간 간격 이내)

2. 소변이 얼마 나오지 않는다.

3.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4. 화장실에 가기 전에 새어버린다.

 

- 정상적인 방광은 풍선처럼 자연스럽게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과정을 반복하지만,

- 노화된 방광은 단단한 공처럼 경화되어 있어서, 부드럽게 늘어나지도 않고 수축하지 않기 때문에

-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소변을 봐도 잘 나오지 않고 시원하지 않거나, 새는 현상이 발생한다.

 

- 이런 과민성 방광은 여행을 가거나 잠을 자거나 하는 일상생활에도 많은 제약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 요로 감염의 위험을 높이거나, 몸의 전체적인 면역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

 

 

 

 

과민성 방광, 소변에 문제가 생기면 어느 과를 가야하나요?

 

- 방광, 요도, 전립선, 신장에서 방광으로 내려가는 요관 등의 진료는 비뇨기과,

- 과민성 방광 증상이 있거나, 소변에 문제가 생기면 비뇨기과, 비뇨 의학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 과민성 방광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전체의 27.5% 정도로,

- 부끄러워서 참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한다.

 

 

 

 

 

방광 망가지면, 신장도 망가진다?

 

- 육주화되어 딱딱해진 방광이 계속해서 관리나 치료가 되지 않으면, 신장(콩팥)까지 망가질 수 있는데,

- 방광은 몸안에 노폐물을 거르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 소변 배출이 잘 되지 않거나 방광에 감염, 종양이 있을 경우 노폐물 배출이 어려워지고, 신장에까지 영향을 끼쳐

- 신우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음

- 신장과 방광은 한 번 망가지면 돌아오지 않으므로 항상 주의하며 관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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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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