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다리 혈관, 급사를 부를 수 있다 / 심부정맥 혈전증

2020. 11. 20. 19:50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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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혈관질환

 

 

 

심부정맥 혈전증

 

- 다리 깊숙이 있는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증상을 심부정맥 혈전증이라 하는데,

- 심장으로 돌아가는 정맥에 생긴 혈전이 떨어져, 심장을 지나 폐에 도달해 폐혈관을 막게 되면, 호흡곤란이 오면서 사망을 일으킬 수 있다.

- 단순히 다리에 혈전이 있으면 문제가 없지만, 혈전의 일부가 떨어져나가 폐동맥까지 막으면 급사의 위험성이 큼

 

 

 

 

심부정맥 혈전증의 필터 삽입술

 

- 심부정맥 혈전증이 진단되면,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항응고제를 투약하거나,

- 거름망과 같은 하대정맥 필터를 사용해, 혈전이 폐로 이동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복부대동맥이 막히면,

 

- 다리 동맥경화증은, 다리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으로,

- 만약 복부 대동맥이 막히면, 심한 경우 콩팥이 망가지거나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 다리를 절단하지 않기 위해라도 혈류를 막는 복부대동맥을 잘라내고, 인조 혈관을 개통하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인조 혈관 시술

 

- 복부대동맥을 대신할 인조혈관은 사진과 같은데, 위 쪽은 심장에서 오는 피를 받고, 두 갈래로 나뉜 아래쪽은 대퇴동맥에 연결되어, 다리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다리에서 심장으로 오는 힘은

 

- 혈액이 심장에서 다리로 가는 힘은 심장 박동에서 공급받지만,

- 다리에서 심장으로 가는 힘은 자발적인 힘이 없고,

- 대신 걷거나 달리면서 종아리 근육이 수축하며 혈액을 올려주는 것이므로,

- 튼튼한 종아리 근육을 위한 꾸준한 운동이 필요햐다.

 

 

 

출처 : EBS 명의, 201030 방송, 다리혈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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