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대장암, 피할 수 있다 (20년 10월 23일)

2020. 11. 20. 17:05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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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피할 수 있다

 

 

-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김희철 교수 -

 

 

 

 

 

용종이란?

 

- 장 안쪽으로 튀어나온, 사마귀 같이 생긴 모든 종물

- 그 중에 가장 위험한 것은, 용종에서 암으로 바뀌는 선종으로,

- 전체 용종 중에서 선종은 40%에 해당하고, 나머지는 증식성 용종, 단순히 용종처럼 보이는 염증성 용종이다.

 

 

 

 

선종과 단순 용종, 어떻게 구분할까?

 

내시경에서 단순히 모양만으로는 선종인지, 염증성 용종인지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 사마귀처럼 보이는 용종은, 내시경 검사시 모두 제거 후, 조직 검사한다고 한다.

 

 

 

 

 

용종은 왜 생기나? (용종이 생기는 원인)

 

- 가장 중요한 요인은 나이

- 나이가 들면 주름살이 생기듯이, 살아오면서 먹은 여러 음식, 독성 물질 등에 의해 대장 점막의 세포들이 자극을 받으면서 용종이 발생한다.

 

- 60~70세가 되면, 거의 대부분은 대장에 용종 한 두개는 가지게 마련이고,

주로 나이든 사람에게서 생기지만, 젊은 사람들에게도 있을 수 있다.

(출연하신 김희철 교수님은 40대부터 용종이 생겼다고 하시네요.)

 

 

 

 

 

용종에서 암으로

 

- 모든 선종이 다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두 제거한다.

- 그 중에서도, 돌출되고 목이 있는 용종은 완전 절제하기 쉽지만, 평평하게 퍼져있는 용종은 깨끗하게 제거하기도 어렵고, 암으로 진행될 확률도 높다.

 

(많은 수의 용종이 발견되어 모두 제거했더라도, 이미 암으로 진행된 후일 수 있음)

 

 

 

 

 

대장 내시경 검사는 언제 받아야 하나?

 

1. 아무런 증상이 없거나,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없는 경우

=> 45세 이후부터

 

2.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거나, 다른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

=> 30대 후반부터

 

3, 증상이 있다면, 젊은 나이라 하더라도 검사 필요

(가능하면 40세 부터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해 볼 것을 권함)

 

※ 대장암을 피하는 방법

빠르게, 나이에 맞춰서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

 

 

 

 

 

대장암의 검사

1. 건강 검진(대변 검사)에서 이상이 있다면?

 

※ 대변잠혈검사

=> 대변 내에서 혈흔을 찾아내는 검사

(눈에 보이는 빨간 피가 아니라, 미세한 혈흔만 있어도, 잡아낼 수 있음)

 

- 건강검진에서 하는 대변 검사는 대변 잠혈 검사로, 대변 속에 피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일 뿐, 이 검사만으로는 대장암을 진단 받기 불가능

 

 

 

 

대장암의 검사

2. 유전자 검사로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다?

 

- 유전자 검사는 아직은, 내시경의 보조적인 검사로, 참조할 수 있는 수준의 검사

 

 

 

 

대장암의 진단

3. 내시경 검사

 

- 내시경 검사는 대장암 진단의 최종적인 진단법 (가장 확실한 방법)

- 눈으로 확인하면서 조직까지 떼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확실.

- 검사 중에 용종이 발견되면 제거할 수도 있어, 예방적인 목적의 치료도 가능한 검사이다.

 

 

 

 

대장 내시경이 힘든 이유

 

1. 검사 전, 많은 양의 하제(약물)을 먹어야 함

2. 검사할 때 배가 아프다. (최근에는 수면내시경으로 통증은 많이 해결됨)

※ 하제 : 장 내용물을 배설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제

 

 

 

 

 

왜 적은 양의 하제(약물)을 사용하지 못하나?

 

- 적은 양의 하제도 많이 개발된 상태이지만, 아직도 효용성 측면에 있어서는 기존의 것보다 못하기 때문에, 계속 많은 양을 먹는 것으로 사용하고 있고,

- 적은 양의 약제를 사용하면 장에서 물을 더 많이 분비해야 내용물을 쏟아낼 수 있기 때문에 탈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대장암 초기 증상

 

- 대부분 무증상에,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장암으로 의심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대장암만의 특별한 증상이 있다기 보다는, 배변이나 소화기능에 이상이 생겼다면 대장암일 가능성이 있다.

(최근에 소화가 되지 않았다거나, 잔변감이 있다거나, 변에서 피가 나온다거나와 같은 일상 생활에서의 변화가 생겼다면, 한 번쯤은 검사가 필요)

 

 

 

 

 

변에 피가 나온다면?

 

- 변에 피가 나오는 경우도 대장암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는데,

- 피가 철철 흐르는 것이 아니라, 에 약간 묻어 나오거나, 치질처럼 변을 본 후에 피가 한 두방울 떨어지는 증상

 

- 치질의 출혈은 선홍빛 피로, 수도관에서 물이 흐르듯이 강하게 나오지만,

- 직장암의 출혈은 검붉은 피, 변과 섞여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증상을 가지고 암을 진단하지 말아야 함

- 문제가 없을 때에 병원에 와야 안전하다.

 

 

 

 

 

 

직장암, 암의 위치를 이용한 수지검사

 

- 직장암은, 항문에서부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손가락을 이용한 수지검사로서 진단한다.

- 과거에 선조들이, 자신의 몸을 이용해서 길이를 쟀듯이 (몇 척, 몇 자)

 

직장탄력성이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내시경으로 검사시 조직이 늘어나 부정확하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능숙한 외과의사의 손가락으로 진단하게 되고,

- 특히 하부 직장암의 경우에는 불과 1cm, 2cm 정도가 치료 방법, 수술의 방법, 예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수지검사는 매우 중요하다.

 

 

 

 

 

경항문 미세 절제술

 

- 암의 위치가 항문 쪽에 가까운 경우, 내시경과 같은 기기를 항문 쪽으로 넣어 암을 국소 절제하는 수술을 하는데

(경항문 미세 절제술)

 

 

 

 

- 일반적인 대장암, 직장암의 수술이 장을 절개하는 것과는 달리, 이 수술은 장이나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 암과 그 주변만 동그랗게 절제하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통증도 덜하다고 한다.

(항문을 벌리는 과정에서 약간의 통증이 있다고 함)

 

- 다른 부위의 절제가 없어, 의료진이나 환자 모두에게 부담이 덜한 시술로,

- 조기 암의 경우처럼, 일정 조건하에서만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암을 진단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경항문 미세 절제술의 적용 범위 (조건)

1. 조기암 또는 암이 되기 직전인 선종인 상태일 때

2, 크기는 4cm 미만

3. S결장이나 다른 하행 결장에 생긴 혹은 시술 불가능하다.

 

 

 

수술 후 일상 생활 관리법

 

1.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

2. 규칙적인 운동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로 빠르게 걷기)

 

 

 

 

S 결장 암, 단일경 복강경 수술

 

- 직장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간, S결장에 암이 있을 경우, 경항문 미세 절제술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단일경 복강경 수술을 시행한다고 한다. (배에 구멍을 뚫고, 복강경 기구를 넣어 암조직을 제거하는 수술 방식)

 

 

 

대장암, 유전일까?

 

- 전체 대장암 환자의 2% 정도가 유전성 대장암 (100명 중 1~2명 꼴)

- 가족 중에 유전성 비용 종증 대장암이 있다면, 다른 가족들도, 20~30대 젊은 나이때부터 대장 내시경 검사을 통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

 

※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의 확진 기준

부모 형제 중 2대에 걸쳐, 대장암 환자가 3명 이상으로, 그 중 1명은 50세 이전에 대장암이 발생

 

- 특정 유전자의 이상이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유전되어 생기는 유전성 대장암은, 약 80% 이상의 높은 확률로 대장암으로 진행됨.

 

- 꼭 유전성 질병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대장암의 위험성은 2~6배 정도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 가족력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10년 전부터 미리 검사해 예방하는 것이 좋다.

(용종이 형성되고, 암으로 되기 까지는 10년의 시간이 걸리므로)

 

 

 

 

 

대장암, 재발 두려워하지 말라

 

- 대장암의 재발도, 빠르게 발견하는 것이 중요.(정기적인 검진)

- 재발한 경우에는 수술이 가능한지를 먼저 고려한 후, 수술이 가능하다면 수술을 하고,

- 수술이 불가능하다면, 항암 치료를 진행

(항암 치료 중에 다시 수술이 가능해지기도 함)

=> 재발하더라도, 또 다른 치료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꾸준히 치료 받는 것이 필요하다.

 

 

 

 

 

항암 치료할 때, 비타민이나 루테인 섭취해도 되나요?

 

- 먹어도 되지만, 고농도의 비타민 요법은 피할 것

(큰 효과 없이, 심장이나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다)

 

 

 

 

대장암에는 어떤 음식이 좋나요?

 

- 저농도 아스피린, 마그네슘, 엽산, 과일과 야채, 섬유질, 유제품,

- 음식은 관리일 뿐, 약이 아님을 염두에 두어야 함.

 

 

 

 

 

대장암, 피하는 방법

 

1. 조기에 검사하고 예방하기

 

2. 운동하기 (생활화된 운동)

 

3. 음주, 흡연 하지 않기

 

4. 고기,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기

 

5. 동물성 지방, 가공육(소시지, 햄) 적게 먹기

 

 

 

EBS 명의 대장암, 출연 교수님

 

김희철 교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

-전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장

-현 대한대장항문학회 재정이사

-현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교육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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