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손발톱 무좀과 당뇨

 

 

피부 노화와 면역력

 

나이가 들면 몸 전체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서, 피부의 면역 기능도 떨어진다.

- 피부 외부 자극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랑게르한스 세포가 노화로 인해 감소하면, 피부 방어력 저하로 피부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 이러한 염증이 지속되면 피부 노화로 인한 암이 발생할 수 있고,

- 백혈구의 감소로 인해 외부에서 침투하는 세균, 바이러스, 진균 곰팡이에 취약해질 수도 있다.

 

 

 

 

 

발톱 무좀

 

곰팡이가 각질층에 기생하면서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 증상이 없더라도 발톱 가장자리가 변색되거나 변형되었다면 빠르게 치료해야 함

(본인과 가족의 다른 피부에 전염될 수 있음)

 

 

 

 

 

손발톱 무좀의 치료 방법

 

=> 네일 락카 형태의 무좀약을 사용해, 갈지 않아도 치료가 가능

먹는 약과 함께 바르는 약을 사용, 6개월~1년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

 

 

 

 

 

손발톱 무좀과 당뇨

 

당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손발톱 무좀이 생기기 쉬운데,

만약, 발톱 무좀이 있는 발의 틈에 세균이 2차적으로 침입해, 발이나 다리가 발갛게 붓고 뜨끈뜨끈 열이 나는 봉소염이나 연조직염 등의 세균 감염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다리가 붓거나 걷기 힘든 증상, 심하면 패혈증으로 갈 수도 있음)

 

=>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물기가 남지 않도록 잘 건조 시키는 습관이 필요

 

 

 

 

 

 

피부 노화 예방법

 

1.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른다.

2. 보습을 철저히 한다.

3. 술, 담배를 멀리 한다.

4. 뜨거운 환경을 피한다.

5.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6. 피부 질환은 정확하게 진단받고 빠르게 치료한다.

 

 

 

 

(출처 : EBS 명의, 201009 피부 노화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