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자외선과 피부 노화

2020. 11. 20. 10:48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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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의 원인

 

1. 생리적 노화

사람의 유전 정보에 이미 쓰여져 있는 피부 노화로, 25세부터 시작됨

 

2. 후천적 (환경적) 노화

햇빛, 공해, 담배 등 외부 환경에 의해 노화가 진행.

그 중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주범은 햇빛에 의한 광노화

 

 

일란성 쌍둥이이지만, 자외선에 노출된 시간이 많았던 오른쪽 쌍둥이의 주름이 더 깊게 나타남

 

 

 

광노화

 

햇빛에 의해 진행되는 광노화는,

=> 몸 속에서 활성 산소종이 산화 손상을 일으키며, (피부 세포막과 세포내 단백질이 손상) 진행

=> 자외선이 주된 원인 으로, 특히 햇빛을 쪼인 후 15분 이내에 활성 산소종이 급격히 증가한다.

 

=> 활성 산소종을 제거하는 능력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지만,

=> 노화가 진행되면, 활성산소종의 제거 능력이 저하되면서, 주름살과 같은 광노화가 진행.

(검버섯이나 기미 등이 생기기 쉬워짐)

 

 

 

 

 

 

기미와 검버섯 원인과 치료

 

기미 : 자외선에 의해서도 생기지만, 여성 호르몬에 의해 심해지거나, 치료가 다 되더라도 재발 가능

=> 임신중, 여성호르몬 치료 중이거나 피임약을 복용할 경우

=> 완경 후에는 기미 증상은 완화됨

 

=> 검버섯의 치료 방법은 주로 레이저 치료

=> 표피에 늘어난 멜라닌 색소를 레이저로 지지면 검버섯은 쉽게 치료가 된다.

 

=> 기미는 검버섯과는 달리,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 기미를 색소 레이저 치료로 할 경우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

 

※ 레이저 토닝

=> 기미의 치료는, 멜라닌 색소는 파괴하면서, 멜라닌 세포에는 염증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의 낮은 에너지로 치료하는 레이저 토닝을 여러번 시행해서 치료

 

※ 레이저 시술 후에는?

일시적으로 피부 장벽에 손상을 입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함

 

 

 

 

 

피부암

 

나이가 들면 피부암이 생길 수도 있는데, 검버섯과 구분이 어려워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일반적인 점과 검버섯 : 둥글고, 균일한 형태의 색의 분포도 균등

- 피부암 모양이 불규칙적이고, 가려움증이 있거나 병변 부위에 피가 나기도 함

 

피부암은 50세 이상에서 급격하게 증가하여, 고령이 될 수록 위험성이 더 높아진다. (특히 60~70대가 가장 많음)

 

 

 

 

 

피부암의 ABCD 구분법

 

비대칭성, 불규칙한 경계, 다양한 색깔, 직경이 0.6cm 이상으로 병변이 클 경우, 피부암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비타민D 부족과 자외선 차단?

 

햇빛을 쬐서 비타민D를 합성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자외선 차단

 

- 자외선을 차단해야지만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고,

- 노출된 손 발이나 다리를 통해서도 비타민D의 요구량은 충족할 수 있음

- 비타민 D 영양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음

 

 

 

 

 

자외선 차단제 잘 바르는 법?

 

=>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매일 평생 발라야 하는 필수 화장품

기본적인 스킨 로션, 보습 크림을 바른 후, 기초 화장 단계의 마지막에 바르는데,

 

1. 500원짜리 동전크기 만큼 짜서 얼굴 전체에 골고루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 얼굴 전체에 잘 흡착되도록, 바르고 20~30분 후에 외출 해야 함

 

SPF

 

Sun Protection Factor의 준말로, 자외선 B에 대한 보호 효과 정도를 의미

SPF 1을 15분 정도로 보고, 수치에 15분을 곱한 값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시간을 의미

 

SPF 50 : 15분 X 50 = 750분 (약 12시간 자외선 차단의 효과가 있음)

 

 

 

 

PA

 

Protectio Against UVA 자외선 A에 대한 보호 효과를 의미

+표시의 갯수가 많을수록 보호 효과가 뛰어나다는 뜻

 

 

 

 

좋은 자외선 차단제?

 

SPF 적어도 30 이상을 사용해야, 자외선 A,B 로부터 골고루 보호받을 수 있음

 

제품 형태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방법

 

- 스프레이형 : 몸의 넓은 부위를 사용할 경우 편리하지만, 얼굴에 직접 뿌릴 경우 폐에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얼굴에 사용시 손에 뿌린 후 바르는 것이 좋다.

- 쿠션형 : 화장시에 덧발라서 사용하면 간편

- 스틱형 : 땀을 흘려도 제형이 묻지 않고 손에 직접 묻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야외에서나 운동할 때 사용하면 편리

 

 

자외선과 피부 노화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레티노산 크림, 비타민A 크림에 대한 내용은 여기로

okyoungi.tistory.com/90

 

 

 

 

(출처 : EBS 명의, 201009, 피부노화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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