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물어보세요 열돔폭염 대처법 온열질환 열사병 예방법 21년 7월 23일 금 무엇이든플러스

2021. 7. 23. 10:20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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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물어보세요 열돔폭염 대처법 온열질환 열사병 예방법 21년 7월 23일 금 무엇이든플러스

 

 

열돔이란?

대기권에 발달한 고기압이 지붕을 만들어 데워진 공기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현상

 

 

1. 폭염 속 마스크 착용 열사병에 주의 : 실외 2m 이상은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 우리의 몸은 호흡으로도 체온 조절을 하는데, 요즘은 마스크로 이 기능 또한 저하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

- 2m 이상의 거리가 유지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것으로 지침이 되어 있다.

 

2. 온열질환을 방치하면 뇌손상 올 수 있다?

- 열사병 : 40도 이상으로 체온이 올라가지만 땀 배출은 되지 않고, 의식장애나 쇼크 등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음

- 폭염 속 바깥활동 중에 두통이나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차가운 물이나 이온수를 마시기.

- 체온을 낮추기 : 미지근한 물을 몸에 뿌리거나 부채, 선풍기를 사용해 체온을 내리는 것이 중요. 심하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이동

 

3. 노인의 경우 여름철 폐렴에 주의

- 노인의 경우 치매, 파킨슨병, 등으로 인해 사레에 걸리면서 폐렴에 걸릴거나, 여름철 탈수나 에어컨 바람 등으로 폐렴에 걸릴 위험성이 있음

- 폐렴의 대표적 의심 증상 : 발열, 기침, 가래

- 37.5도 이상으로 열이나고 기침, 가래가 있다면 반드시 폐렴 여부를 확인.

- 평소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폐렴 구균 예방 접종을 권장

 

4. 에어컨 풀가동 냉방병 주의

- 우리몸은 여름철에 덥고 땀을 흘리게 만들어졌으므로, 냉방병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22~26도로 유지하고 2~4시간 간격으로 반드시 환기를 하는 것이 필요

 

5. 심근경색 환자 66%, 뇌졸중 환자는 20% 증가 / 맞춤형으로 대비하라

-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는 혈액을 빠르게 순환시켜야 하기 때문에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심뇌혈관 질환이 여름철에 크게 증가한다.

-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시간은 1시간 미만으로 할 것

- 평상시에 비해서 500cc 정도 물을 더 마실 것

- 충분한 휴식

 

 

 

질환별 여름철 맞춤형 관리법

 

고혈압

- 뜨거운 외부 온도에 의해 확장되었던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해 심장으로 가는 혈액량이 감소, 혈압이 상승할 위험이 큼

- 찬물샤워, 과도한 에어컨 사용을 주의

- 찬물보다는 33~36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

- 에어컨 사용시에는 실내 온도와 외부 온도의 차이는 4~5도 이하로 설정

 

 

당뇨병

- 외출, 과일, 음료 등을 주의할 것

- 당뇨병환자가 무더위에 노출되면 탈수로 피가 묽어져, 일시적으로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합병증이 악화될 수 있음

- 여름철에 절대로 무리해서는 안됨. 평상시에 비해 500~1L 정도로

- 맨발로 돌아다니면 당뇨발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양말을 꼭 신어서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보호하고, 굳은살이나 티눈, 습진 등의 변화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

 

 

하지정맥류

- 더위로 인해 혈관 탄력성이 더 떨어지게 되고, 정맥 혈관에 고이는 혈액의 양과 시간이 늘면서 하지정맥류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음

- 빠르게걷기, 자전거타기 등 하체 강화 운동을 매일 30분씩 하고,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

- 다리를 높이고 잔다거나, 까치발로 걷는 것도 도움이 된다. 

 

 

관절염 

- 여름철에는 붓고 쑤시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음

- 실내온도는 26~28도, 습도는 50~60%로 유지 

- 긴 바지, 가벼운 스트레칭 필요

- 에어컨 선풍기 등 찬바람이 무릎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피하라 

 

온열질환 예방

- 물, 오이, 오미자차, 구기자차

- 수박, 복숭아 등 제철 과일을 적당량 챙겨 먹는 것도 필요 

- 양산, 선글라스, 모자 / 직사광선에 1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 열사병이 걸릴 위험이 크므로 양산 등으로 그늘을 만들어서 피하는 것이 중요 

- 햇빛이 강한 2시~4시 사이에는 가능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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