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 비결 이혜정 봄동겉절이 만드는 방법 빅마마 레시피 21년 1월 25일 월요일 방송

최고의 요리 비결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봄동겉절이 만드는 방법

빅마마 레시피

21년 1월 25일 월요일 방송

 

아삭아삭한 식감에 매콤한 양념장 제철 맞은 봄동 겉절이 만드는 방법입니다. 

 

 

겨울에 자라면서 봄을 알리는 채소, 봄동입니다. 각종 비타민에 칼슘, 아미노산까지 풍부해서 겨울철 부족한 영양 보충을 위한 채소로 제격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봄동 겉절이는 따로 절이거나 하지 않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그대로 버무려 만든다고 합니다. 봄동 뿐 아니라 다른 채소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 무침 양념이라고 하네요~ 

 

 

 

[ 봄동 겉절이 ]

 

-주재료

봄동(500g), 대파(40g)

 

-양념 재료

고춧가루(50g), 다진마늘(1T), 멸치액젓(3T), 미지근한물(4T), 설탕(1T), 물엿(1T), 소금(1T), 깨소금(약간), 참기름(1t)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봄동 겉절이 만드는 방법>

 

1. 고춧가루(50g), 미지근한물(3T), 멸치액젓(3T) 섞어 30분 정도 불린다.

 

- 고춧가루가 물에 꾸덕꾸덕해 질 정도로 저어준 후, 멸치액젓을 넣고 섞은 후 불립니다.

- 고춧가루를 이렇게 한 번 불려서 사용하면 그냥 만들 때보다 양념이 훨씬 맛있어 진다고 해요. 액젓이 들어가 잘 상하지 않기 때문에 냉장보관하면서 한 달 정도까지 두고 사용할 수 있답니다. 

 

 

 

2. 불린 고춧가루(3T)에 물(1T), 다진마늘 (1T), 물엿(1T), 소금(1T), 설탕(1T) 섞어 양념 만든다.

 

- 농도는 꾸덕꾸덕할 정도가 적당하고, 약간 좀 되직하다 싶으면 물을 약간 넣어도 되요. 

 

 

 

 

3. 양념에 봄동 찢어 넣고 버무린다.

 

- 적당한 크기로 손으로 찢어서 양념장에 넣습니다 

 

 

 

4. 대파(40g) 어슷 썬 뒤 2등분해 봄동에 넣고 버무린다.

 

- 대파는 미리 넣으면 모양이 부서질 수 있으므로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아요. 

 

 

 

5. 참기름(1t), 깨소금(약간) 넣어 섞는다.

 

- 봄동은 뻣뻣한 채소이기 때문에 약간 세게 버무리는 것이 좋아요

- 참기름, 깨소금을 넣으면 완성 

 

겨울철에 먹기 좋은 봄동 겉절이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