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년 10월 23일 방송)

 

자전거,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년 10월 23일 방송

 

 

자전거,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

 

1. 안전모 착용하기

- 자전거도 바퀴가 있는 자동차라고 생각, 자동차 탈 때 안전벨트를 매는 것처럼,

- 자전거를 탈 때에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급하게 차로를 변경하지 말 것

- 자전거는 깜박이가 없기 때문에, 급하게 차로를 변경하면, 뒤에 따라오던 차와 부딪힐 수 있으므로,

- 급하게 차로를 변경하지 말고, 뒤를 잘 살핀 후에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좌회전시?

- 자전거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한 번에 좌회전 하지 말고,

- 직진 신호에서 직진 한 후 대기하고 있다가, 방향을 바꿔서 직진하도록 해야 한다.

(두 번에 나눠서 가기)

 

 

 

4. 자동차와 같은 방향으로 이동할 것

- 자전거가 자동차 방향과 반대로 역주행해서 부딪치는 사고도 많이 발생,

- 도로이든, 자전거 전용도로이든 가능하면 정해진 방향으로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인도, 횡단보도를 지날 때 시야를 충분히 확보 후 이동

- 갑자기 횡단보도로 주행하게 되면 자동차가 대응하지 못하고 사고가 날 수 있으므로,

- 자동차가 없는지 주위를 잘 살피고 건너야 합니다.

 

 

 

전동킥보드 사고 유형

 

-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 탑승자가 다치는 경우가 많고

- 고령자, 걸음이 불편한 사람을 피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 전동 킥보드는 무게가 주행 방향으로 쏠리기 때문에, 부딪치게 되면 무게 만큼 주행방향 그대로 날아가면서 다른 기구보다 더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특히 2인이 타면 2배로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

 

 

※전동킥보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 헬멧, 기본 안전장비, 후미에 밝은 등을 붙이고

=> 1인만 탑승하도록 해야합니다.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탑승전 확인 사항

 

1. 탑승 전 브레이크 작동 여부 확인

 

2. 체인 상태 확인

(너무 느슨하거나 끊어지지는 않았는지 확인할 것)

 

3.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확인

 

4. 전기 충전시에 화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

(완전히 충전이 되었는데도 잘 때 계속 충전하게 되면, 과충전으로 배터리가 폭발할 수 있습니다.)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탑승시 점검 사항

 

1. 부상 방지를 위해 보호 장구 착용 (헬멧)

 

2.적정 속도로 주행

- 최대 시속 25km 까지 주행하게 되면, 중심을 잡거나 조절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너무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3. 싱크홀, 과속방지턱 주의

- 움푹 파인 도로나 과속방지턱에서 빠른 속도로 주행하면 사고가 발생 위험이 큽니다.

- 특히 전동 킥보드는 바퀴가 작기 때문에, 충격 흡수율이 낮아 낙상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싱크홀이나 과속 방지턱 등을 항상 예의주시하면서 운행해야 합니다.

 

- 싱크홀이나 과속방지턱은 피할 수 있다면 최대한 피해서 타는 것이 좋고,

- 피할 수 없다면 반드시 감속 운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4. 주행 중에 핸드폰 사용 금지

 

 

 

5. 차도에서만 운행할 것

- 킥보드는 자동차에 해당하기 때문에,

- 보도에서 운행하다가 보행자와 충돌했을 경우에는 자동차가 보도를 침범해 보행자를 친 것과 같음

- 반드시 보도가 아닌 차도에서 운행해야 한다.

 

 

 

 

6. 밤에 탈 때 여러 곳에 라이트 달기

- 전기자전거나 킥보드를 밤에 탈 때에는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 킥보드 앞 뒤로, 몸에도 여러 군데에 라이트를 다는 것이 안전.

- 야광조끼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 전동킥보드는 지금까지 오토바이에 해당되었는데, 20년 12월 10일 부터는 전기 자전거에 포함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지금까지는 오토바이 면허를 소지해야 탈 수 있었지만, 이제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든 전동 킥보드도 탈 수 있고,

=> 자전거 도로를 통행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나이 어린 학생들도 탑승이 가능해져, 위험성이 더욱 커졌으므로, 항상 조심해서 운행해야 할 듯 하네요. 

 

 

모든 사고는 눈깜짝할 사이, 순식간에 일어나는 것 같아요.

너무나도 당연하고 간단해보이는 안전수칙이지만, 방심하지 말고 항상 철저하게 지켜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해야 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무엇이든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