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염, 만성 골수염, 외상 후의 만성 골수염 뜻과 증상, 치료 방법

2024. 4. 9. 14:38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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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치료는 정형외과 치료 중 비교적 흔하고 간단한 치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절 부위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뼈가 잘 붙지 않거나 기형이 생길 수도 있고 관절장애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골수염이란?

골수에 세균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원인이 되는 균은 포도상구균, 연쇄구균, 폐렴균, 인플루엔자 등이 이습니다. 

 

만성 골수염의 대표적인 증상

부종, 통증, 그리고 아무런 증상 없는 고름 등

- 이런 때 소독을 하고 항생제를 복용하면 고름도 멈추고 상처도 낫기 때문에 심각성을 인지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 때로 만성 골수염 증상은 급성화로 나타낼 때도 있는데, 상처 부위가 빨갛게 붓는 증상, 온몸에 열이 나거나, 고름이 갑자기 많이 쏟아져 나오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 때문에 소량의 고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고 골수염 진행 가능성을 꼭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누가 주로 만성 골수염에 걸리나?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등

- 만성 골수염 역시 염증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이런 경우, 인접한 관절의 관절염
, 성장판 손상, 운동장애 등 장기적으로 심각한 후유증 남길 수 있고, 심한 경우 팔 다리를 절단 가능성까지 있을 뿐 아니라, 

-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나 노약자의 경우 전신적으로 확산될 경우 패혈증으로 쇼크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만성 골수염 치료, 뼈만 붙으면 되지?

많은 골절환자들은 높은 재발률 등 골수염을 불치병으로 오인해 치료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골수염이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많은 질병이긴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많은 만성 골수염이 완치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만성 골수염 치료의 목표

외상 후 만성 골수염의 치료 목적은 세균을 모두 죽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균에 의해 파괴되고 죽은 괴사 조직, 뼈와 주변의 연부 조직을 수술을 통해서 철저하게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만성 골수염 치료의 3 단계 

처음 발견되는 균을 제거하기 => 남아있는 균은 항생제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사멸시키기 => 결손된 뼈와 주변 연부 조직을 재건하기

 

 

마치면서 

외상 후 만성 골수염은 재발이 잦고 치료가 어려우면서 재발이 쉽지 않은 질환입니다. 때문에, 철저한 괴사조직의 제거, 적절한 항생제 치료, 그리고 연부 조직의 재건과 같은 위의 치료 원칙을 지킨다 하더라도, 10년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는 질환인 만큼 지속적, 장기적인 추적 관찰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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