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4. 14:59ㆍ요리 & 레시피
재료
감자 550g, 어묵 100g, 저민 생강 5g, 통마늘 50g, 꽈리고추 50g, 실파 적당량, 통깨 적당량
조림장 재료: 물엿 1/4컵, 간장 1/4컵, 물 1컵, 맛술 1/2컵, 참기름 1 큰 술
<만드는 법>
1 도톰하게 깍둑썰기한 감자 550g을 물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 감자는 도톰하게 1~1.5cm 두께로 자르고, 크기가 고르게 깍둑 썰어준 후,
- 자른 감자는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
- 조림 요리이기 때문에, 겉 표면의 전분기만 사라질 정도로 가볍게 헹구면 된다고 해요.
- 헹군 감자는 체에 밭쳐서 물기를 빼 줍니다.
- 감자에 풍부한 비타민C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겨울철 면역력 증강을 위해서도 좋고,
- 해열 작용이 탁월해 질병을 개선시키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물엿 1/4컵을 넣어 20~25분 절인다
(*절일 때 나온 물도 요리에 사용)
- 올리고당이나 물엿에 감자를 절이면, 단맛이 배고 수분이 빠지면서 잘 부서지지 않지만,
- 올리고당은 오래 가열하면 단맛이 줄어들어 제 맛을 낼 수 없음 (올리고당은 가열하지 않는 요리에 적합)
- 물엿을 넣고 잘 섞은 후, 20~25분간 절입니다
- 절인 후에는 이렇게 밑에 수분이 나온다고 해요.
- 감자의 맛있는 맛과 성분이 녹아있기 때문에, 물도 버리지 않고 사용함
3 냄비에 절인 감자와 어묵 100g, 저민 생강 5g과 양념 재료를 넣고 조린다
(*양념 재료 - 간장 1/4컵, 물 1컵, 맛술 1/2컵)
- 부재료는 감칠맛을 더하는 어묵, 꽈리고추, 통마늘, 저민 생강을 사용함
- 양념재료 : 간장, 물, 맛술, 참기름
- 물을 넣어야 감자 속까지 간이 잘 배어들고, 쫀득해짐
- 참기름, 들기름 섞어 넣으면, 맛이 혼합되어 좋지 않으므로, 한가지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냄비에 감자를 넣은 후, 양념 재료와 저민 생강을 넣고 끓여줍니다.
- 감자와 익는 시간이 다른 통마늘, 꽈리고추는 나중에 넣기. (마늘은 미리 넣어도 되지만, 으깨질 수 있어요
4 물이 반 이상 줄어들면 통마늘•꽈리고추 각 50g씩 넣어 물기가 없을 때까지 조린다
- 반 이상으로 물이 졸아들면 통마늘, 꽈리고추를 넣습니다.
- 꽈리고추는 꼭지와 끝부분을 제거해서 사용
-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충분히 조려줍니다
- 바짝 조려야 쫀득한 감자의 식감을 살릴 수 있음
5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고명으로 송송 썬 실파•통깨를 올려 완성한다
- 실파, 통깨를 넣어 완성합니다.
- 후춧가루나 파슬리가루는 향이 너무 강하므로, 한식과 잘 어울리는 재료를 넣기
완성
감자조림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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