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혈관 관절 근육 겨울철 혈관 수축으로 인한 질병 예방법 적정 체온 유지하는 방법 12/1

2020. 12. 1. 13:05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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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혈관과 근육 수축하면 이런 병 생긴다.

 

- 기온이 낮아지면 피부를 통한 열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는데,

- 온도가 1도 떨어질 때마다 수축기는 1.3, 이완기는 0.6 정도로 올라감

 

1. 혈압 상승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

-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어 각종 사고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데,

- 실제 여름에 비해 겨울철에 순환기계 (심,뇌혈관질환) 발생 빈도가 50% 이상 높고, 사망률은 9% 더 높다.

- 이러한 겨울철 혈관 문제는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곳에서 다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 다리나 신장 대동맥에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 후유증이나 발생 빈도는 뇌나 심장 혈관 질환과 비교할 때 적은 편이기는 하다.

 

 

2. 근육이 뻣뻣해진다. 오십견, 근육통, 골절 위험

- 혈관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것은 근육

- 날이 추워지면 혈관과 함께 근육도 수축하고 경직되면서 근육통이 생기기 쉽다 (담이 쉽게 결리는 증상)

 

 

3. 뼈마디가 욱신욱신 아프다. 관절염, 디스크 위험

- 겨울철 혈관과 근육이 수축하면 체중을 부하할 때 힘이 균형적으로 분산되지 못해,

- 관절염이나 디스크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 특히 혈관이 노화되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약간의 변화에도 혈류 장애를 일으키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혈관 유연성 확인 방법

1. 맥압을 확인하라

 

- 혈관 유연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맥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정상 혈압은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120/80으로 그 차이가 40정도 나는데

-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의 차이를 맥압이라고 한다.

 

- 맥압은 35~45 정도가 정상이고

- 고혈압의 기준인 140/90 은 맥압이 50으로,

- 혈관이 딱딱하게 굳으면 맥압이 높아지게 되는데,

- 맥압이 60 이상이 되면 각종 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노년층에서 뇌졸중과 심장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도 맥압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음)

 

 

 

2.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를 확인하라

 

-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을 쌓이게 해서 혈관 벽을 좁게 만들고, 혈액 순환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3. 혈관벽 두께를 확인하라

 

- 사람 몸에서 가장 돌출되어 있고, 큰 혈관은 심장에서 뇌로 가는 혈관인 목에 있는 경동맥

-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혈관 내막의 두께를 측정할 수 있다.

(IMT 검사)

 

- 혈관은 내막, 중막, 외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 동맥경화는 내막과 중막 사이에서 시작되어 혈관벽을 두껍게 만들기 때문에, 혈관벽의 두께를 확인하면 혈관의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 혈관은 염증 질환이고, 염증은 어느 한 군데에만 집중해 있지 않고 여러 군데에 있을 수 있다.

 

 

 

4. 혈당 수치를 확인하라

 

-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면서 혈관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 혈관염은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신체의 여러 부위에 광범위하게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 이러한 염증들이 반복되다보면 혈관벽이 두꺼워짐

 

- 당뇨를 10년 이상 앓아왔다면 심뇌혈관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 혈관이 딱딱해지지 않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심근경색 전조 증상

 

1. 한 달 이내 가슴 통증이 발생

2. 점차 강도가 증가

3.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생긴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심근경색일 수 있으므로 하루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뇌졸중 전조 증상

 

1.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이상하다.

2. 말할 때 발음이 분명치 않고, 말을 잘 못한다.

3. 일어나서 걸으려고 하면 자꾸 한쪽으로 넘어진다.

4. 주위가 뱅뱅 도는 것처럼 어지럽다.

5. 갑자기 눈이 안보이거나 둘로 보인다.

6. 갑자기 벼락치듯이 심한 두통이 온다.

7. 의식장애로 깨워도 깨어나지 못한다.

 

- 이런 증상은 1~2분 정도로 짧게 지속되는 경우도 있는데,

- 잠깐의 증상이라고 방치하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혈관 수축 막는 생활습관

 

1. 근육을 키워라

- 근육이 있어야 체온 유지가 잘 되고,

- 인대나 관절뼈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디스크나 낙상으로 인한 골절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2. 자세를 자주 바꿔라

- 혈관 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같은 자세로 계속 앉아있기 보다는, 자세를 자주 바꾸는 것이 좋고,

- 좌식 생활보다는 입식 생활이 건강에 더 좋다.

 

3. 물을 자주 마셔라

- 건조한 겨울에 물을 자주 마시지 않으면 감기, 소화불량, 짜증 등 전신에 문제가 생기면서

-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 따뜻한 물을 8~9잔 정도로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4. 목도리를 하라

- 목도리의 보온 효과

- 내의는 3도, 털모자는 3도, 목도리는 5도, 마스크는 1도 정도의 보온효과가 있으므로,

-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외출시에는 꼭 목도리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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