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물어보세요 뇌졸중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라 명의에게묻는다 22년 1월 5일 수 방송 정보

2022. 1. 5. 10:04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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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물어보세요 뇌졸중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라 명의에게묻는다 3 22년 1월 5일 수 방송 정보


뇌졸중이 무서운 이유?
1. 단일질환 사망률 1위 : 뇌졸중으로 5분마다 1명씩 쓰러지고, 20분마다 한명씩 사망하는 질병
2. 시간당 1억 2천만 : 돌이킬 수 없는 뇌세포 손상
3. 25% 재발 확률

- 뇌졸중은 치료 후에도 평생 후유증을 안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더 무섭다. 또한, 재발할 때마다 이전 뇌졸중으로 인해 후유증이 심해지고 또 다른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뇌졸중 골든타임
- 골든타임 내에 치료가 신속하게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뇌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1. 치료의 골든타임
- 증상이 나타나고 4.5시간~8시간 이내
- 정맥 내에 혈전용해제를 집어 넣어서 치료하는 정맥 혈전 용해술의 골든타임이 4.5시간이고, 동맥 안에 기구를 넣어서 직접 혈전을 빼내는 동맥 혈전 용해술의 골든타임이 8시간이라고 한다.
- 3개월 이후 일상생활 복귀율은 골든타임인 4~4.5시간 안에 치료받은 환자가, 6시간~12시간 이내에 치료받은 환자보다 26%, 12시간이 지난 후 치료받은 환자보다 45%까지도 높다.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이유?
① 낯선 증상 : 이러다가 말겠지 하고 방치하다가 놓치는 경우

** 뇌졸중의 증상
- 얼굴이 빨개지거나 호흡이 멈칫거리고 입에서 거품이 난다.
- 갑자기 의식을 잃는다.
- 한쪽 눈이 흐리고 초점이 맞지 않거나 속이 메스껍다.
- 갑작스러운 두통이 생긴다.

- 뇌의 어느 부위에 생긴 뇌졸중이냐에 따라 뇌졸중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어떤 증상이건 가장 중요한 특징은 갑자기 발생한다는 점과 몸의 한 쪽에서만 발생한다는 것으로,
- 잠만 많이 자는 뇌졸중, 갑자기 성격이 변하는 뇌졸중, 갑자기 말을 횡설수설하는 뇌졸중, 단순한 숫자 계산이 안되는 뇌졸중 등의 행동들도 뇌졸중의 증상이 될 수 있다.


** 뇌졸중 자가진단법
- 중추성 안면마비 (구안와사) : 눈을 중심으로 이마는 괜찮고, 입 주변의 뺨이 마비가 오는 경우는 100% 뇌의 문제로 인한 것이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 앞으로 손을 나란히 내민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느 한쪽만 팔이 내려간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이유?
② 주요 발생시간이 새벽이거나 수면시간인 경우가 많다.
-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평가자료에 따르면 뇌졸중은 기상시간인 오전 5~9시경 발견한 사례가 46.1%를 차지해, 다른 시간대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갑작스러운 혈관의 손상으로 인해서도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은 겨울철 새벽운동 할 때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나가거나, 가급적이면 새벽운동 아침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이유?
③ 너무 당황해서 : 잘못된 상식이 문제
잘못된 상식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면 입을 벌려 물을 마시게 한다.
(X) 뭔가 입에 넣게 되면 기도를 막아 폐렴과 질식 위험이 있어 더 위험하다.

*뇌졸중 환자가 쓰러지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주물러주는 것이 좋다.
(X) 마비된 부위를 주무르거나 찜질하지 않는 것이 좋다.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막혀 마비가 된 것이기 때문에 팔다리를 주무르거나 손발을 따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면?
- 신속하게 119에 신고를 한 후, 기다리는 동안 환자를 편안하게 바닥에 눕히고, 입속에 이물질을 제거해 준다. 옆으로 고개를 돌려 이물질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한다.

* 뇌졸중은 대부분의 경우 수술보다는 약을 통해서 치료하는 병으로, 뇌졸중 증상으로 병원에 가게 되면 신속히 혈관을 촬영하여 뇌경색이라고 판단이 되면 어느 부위의 혈관이 막혔는지 확인한다. 확인 결과에 따라 가능하다면 약물로 치료하고, 긴박한 상황일 경우 기구를 이용해 혈전을 녹이는 시술 및 치료를 시행한다.


뇌졸중 환자 또는 뇌졸중 예방을 위한 운동법
뇌졸중으로 누워있는 사람이 앉고 서기 위한 운동


뇌졸중으로 앉아있는 사람이 서고 걷기 위한 운동
- 의자를 뒤에 두고, 두 팔을 내민 후 스쿼트 하듯이 허공에 앉았다가 일어선다 (의자에 닿기 직전까지 앉기 / 10회 반복)


걸을 수 있는 사람의 다리 강화 운동
- 양 팔을 앞으로 내민 후 한쪽 다리를 옆으로 올린 후에 10초 버틴다.
- 양 팔을 앞으로 내밀어 벽에 대고, 한쪽 다리를 뒤로 올린 후 10초 버틴다.



뇌졸중 골든타임
2. 대비의 골든타임
** 대비의 골든타임이란?
- 뇌졸중 예방의 골든타임으로, 일찍부터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시작하는 적절한 시점을 의미한다.

① 나이들면 점점 약해지는 미세혈관
- 나이가 들면 자연적으로 미세혈관의 기능이 떨어지고, 고혈압, 당뇨, 흡연 등이 있으면 특히 더 빨리 더 많이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 1단계 만성뇌허혈과 3단계의 만성뇌허혈 뇌사진 : 1단계의 만성뇌허혈은 나이가 들면 누구나 나타날 수 있다.


② 만성질환이 문제 :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수 있다.
- 뇌경색이 늘어나는 이유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뿐만 아니라, 흡연이나 음주와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 심장병(심방세동)이 있거나 젊은 층도 주의가 필요한 이유

③ 나이는 소용 없다 뇌혈관 부풀어 오른다. (뇌동맥류)
- 뇌동맥류의 "류"는 혹을 의미하는데, 뇌동맥이 혹이 난 것처럼 부풀어오르는 상태를 말한다.
- 뇌동맥류의 혈관벽은 매우 얇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정상 혈관과 달라 쉽게 파열될 수 있다.

④ 잠깐의 증상으로 뇌혈관이 막혔다가 풀렸다가 한다. (일과성 뇌허혈 / 미니뇌졸중)
- 미니뇌졸중이란 뇌혈관이 좁아서 어떤 때에는 잠깐 혈관을 막고 있다가 뇌경색 증상이 오는 것을 말한다.


2. 대비의 골든타임 : 경동맥 두께가 1mm 이상이 될 때부터 뇌졸중을 대비하라
- 경동맥에 동맥경화가 있으면, 뇌 안에 혈관이나 심장혈관 등에도 동맥경화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 경동맥 위치


경동맥 초음파 사진



인터넷에서 말하는 뇌졸중 증상?
1. 치주질환이 있다면 뇌졸중이다?
- 만성 치주질환, 목주변 등 몸의 어딘가에 만성 염증이 있다면 경동맥 동맥경화가 원인이 될 수 있다.

2. 자면서 코를 곤다면 뇌졸중이다?
- 무호흡증이 생기면 혈압이 올라가고, 혈액의 산소량이 떨어지고 뇌가 필요로 하는 만큼의 산소공급을 못받게 된다.
- 코를 곤다고 해서 곧 뇌졸중 환자라고는 할 수 없다.

3. 귓불에 주름이 많다면 곧 뇌졸중이다?
- 심장 기능의 저하 뇌로가는 혈류가 감소하면 귀쪽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든다는 이론으로, 귓불에 주름이 많다는 사실만으로 뇌졸중 여부를 짐작할 수는 없다.


뇌졸중 골든타임
3. 예방의 골든타임 : '맛'에 유혹을 느낄 때, 혹은 흡연, 음주, 야식
- 뇌혈관 질환의 가장 큰 위험군인 고혈압은 약 복용과 함께 적당한 운동과 식생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뇌졸중 명의 출연 교수
가톨릭대 신경과 구사성 교수
서울대 신경외과 손영제 교수
한양대 재활의학과 장성호 교수

출처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이 글은 방송을 본 후 작성한 리뷰 글이므로 참고 정도로만 읽으시고, 자세한 사항은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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