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4. 10:01ㆍ건강, 의학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심장질환 혈관나이 10살 더 젊게 하는 혈관 건강법 돌연사 예방 프로젝트 두번째 시간 22년 1월 4일 방송 정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 암
2위 심장질환
3위 뇌혈관질환
4위 고혈압성 질환
- 그 중에서 심장은 단일질환으로는 사망 원인 1위에 해당한다.
- 젊고 건강한 혈관은 말랑말랑하고 탄력이 있지만, 지방찌꺼기가 쌓이면 딱딱해지고 탄력성이 떨어지게 된다.
- 나이가 들면 전신 근육이 위축되고 노화가 일어나듯이 70세 이상이 되면 심장 근육 세포도 노화가 진행된다.
- 어린이, 건강한 성인이라고 하더라도 주의가 필요.
심장 돌연사의 원인과 예방 방법은?
- 심장질환은 서서히 진행되다가 갑자기 급성 동맥경화반 파열로 인해 혈관이 막히게 되면서, 처음으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돌연사로 인한 사망 환자 중 약 80% 이상에서 동맥경화로 인한 변화가 온다고 한다. 때문에 증상이 없을 때라도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잘 관리하면 50% 이상이 심장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다.
나의 혈관 나이는? 혈관 나이 측정법
1. 경동맥 초음파 검사 : 경동맥 안에 동맥경화 정도 또는 협착 유무를 검사하는 것
2. 동맥 맥파 속도 검사 : 동맥의 딱딱해진 정도를 측정하는 것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
1.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비만 중 1개 이상
2. 남자는 45세, 여성은 55세 이상일 경우
3. 부모, 형제 중에서 남자는 55세, 여자는 65세 이전 조기 관상동맥질환 가족력이 있을 경우
4. 흡연을 할 경우
- 4가지의 주요 위험인자 중에서 해당사항이 0~1개일 경우는 위험도가 낮고, 3개 이상일 경우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 혈압 측정시에 변동 폭이 너무 크거나, 맥압(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차이)가 클 때, 심장 박동수가 너무 빠른 것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돌연사 원인, 심장과 혈관 건강 악화의 주범
1. 전세계 사망 기여도 1위 고혈압 : 혈관 질환 사망원인 1위
- 현재 30세 이상 성인의 30%가 고혈압 환자에 해당, 60세가 되면 인구의 절반 정도가 고혈압 환자에 해당한다.
** 고혈압 진단기준
가장 좋은 혈압은 115/75, 정상혈압은 120/80, 관리가 필요한 경우는 140/90까지, 140/90 이상일 경우는 혈압약을 권유
2. 혈관을 막는 주범 :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
-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 아무 증상을 못 느끼다가 어느날 갑자기 뇌나 심장의 중요한 혈관을 막아 반신불수 또는 돌연사까지 유발할 수 있다.
** 고지혈증 관리 기준
- 착한 지방 HDL 콜레스테롤은 최소 40이상 / 60이상이면 가장 바람직
- 나쁜 지방 HDL 콜레스테롤은 130 미만이 정상
- 중성지방은 150 미만은 적정 / 200 미만은 경계 / 500 이상 매우 높은 수치
- 총 콜레스테롤은 200 미만이 적정.
- 콜레스테롤은 여러 호르몬의 주요 원료가 되는 등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중요한 성분으로, 먹어서 만들어지는 것보다는 체내에서 스스로 만들어지는 양이 더 많다 (약 80%가 몸에서 만들어짐).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적당한 양이 체내에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혈관 속 시한폭탄 : 혈전
4. 조금만 움직여도 가빠지는 숨 : 심장의 노화
- 자동차에서는 엔진에 해당하는 심장은 오랫동안 사용하면 노화가 되기 마련이다.
- 심장 내부의 근육과 판막 등 많은 구조물들이 노화되면, 두근거리거나 숨이 가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장과 혈관 10년 더 젊어지는 명의들의 건강법
나상훈 교수 (서울대 병원)
1. 대중교통 이용하기 :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하루 평균 2000~3000보 정도 더 걸을 수 있다.
2. 하루 평균 2만보 이상 걷기 :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하는 대신 계단은 걸어 다니기
3. 오래 앉아있을 때에는 스트레칭을 한다.
- 수시로 까치발로 서있거나 하프스쿼트를 하는 등의 스트레칭을 한다.
홍그루 교수 (연세대 의대 심장내과)
1. 혈압약과 고지혈증약 복용
2. 금연
3. 긍정적인 마인드로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 스트레스는 어떤 것이든 심장 건강에 좋지 않다.
이상철 교수 (성균관대 의대 순환기내과)
1. 운동의 생활화
- 계단 오르기 등 생활속에서 운동하기.
- 아령과 같은 근력 운동 :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근력을 강화해 대사를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를 가진다.
-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때 등 수시로 엉덩이에 힘을 주고 까치발로 들고 있기
2. 밥보다 반찬 많이 먹기 : 식사를 하면서도 양을 조절하고 밥보다 반찬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식이조절보다는 운동 쪽에 치중하며 관리하는 것을 추천
10년 젊게 혈관 건강 유지하는 방법
1. 체중 관리로 혈관도 날씬하기 : 허리 둘레는 남성이 90, 여성은 85 이하로
2. 혈관 청소를 위해 싱겁게 : 섬유소 불포화지방산 식품을 섭취한다.
3. 근력 운동은 필수 : 주4일, 30분 이상 땀나는 운동은 꼭 한다.
4. 혈관 지키는 성장호르몬 분비 : 밤 10시~새벽 2시에는 숙면을 취한다.
5. 혈관을 젊게 지키려면 : 자기 혈관 수치를 확인하기
6. 혈관 염증을 일으키는 스트레스 관리하기
출처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이 글은 방송을 본 후 리뷰로 작성한 글이므로 참고 정도로 읽으시고, 자세한 사항은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