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씻는 법, 굴 보관법, 굴 효능, 조리 방법, 천연미네랄 식품 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년 10월 19일 방송

 

 

천연 미네랄 식품, 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년 10월 19일 방송

 

 

만성 염증 잡는 미네랄

 

- 미네랄은 우리 몸에 불과 4% 밖에 되지 않지만, 부족하게 될 경우,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미네랄의 효능

1. 체내 대사조절 물질과 신체 항상성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

2.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연소시켜 에너지로 만들어주는 역할

3. 뼈, 근육, 피부, 혈액을 구성하는 필수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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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

 

1.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피곤하다.

2. 냄새를 잘 못맡고, 맛에 둔해져 짠맛을 덜 느낀다.

3. 혀가 아프고, 식욕이 떨어진다

4. 바이러스와 세균에 쉽게 감염된다.

5. 혈압이 낮고 빈혈이 생기고, 멍이 쉽게 든다.

6. 손톱이 잘 부서진다.

=> 우리 몸에 관련되지 않은 질병이 없을 정도로 미네랄은 중요한 성분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

 

- 전어, 낙지, 갈치, 굴, 레드비트

 

굴 제철은?

 

- 10월 초부터 이듬해 4월까지가 제철

- 10월은 첫 번째 양식하는 굴을 채취하는 시기

- 아연 등 각종 영양분을 응축하고 있어 풍미가 깊고 맛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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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의 미네랄 함유량?

 

- 굴에는 칼슘을 비롯해 아연 등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 미국 FDA 1일 아연 섭취권장량은 성인 기준으로 15mg 정도인데, 굴의 아연 함유량은 100g 당 15.9mg 정도로,

- 굴 100g만 먹어도 하루 먹어야 할 아연의 양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자연산 굴? 양식 굴?

 

- 자연산 굴 : 돌에 붙어서 자라고, 크기는 작고 맛이 농축

- 양식 굴 : 크기가 크고, 영양 성분이 풍부

 

 

 

 

수하식 양식법?

 

- 바다에 로프를 설치한 후, 부표를 띄우고, 줄(로프) 아래 쪽에 굴 껍데기나 가리비 껍데기에 붙인 어린 굴 씨앗을 매달아, 물 밑으로 6~7 미터 내려 굴을 키우는 방식을 수하식 굴 양식법이라고 함

- 통영에서 이 수하식 양식법으로 굴을 재배하게 되면서 생산량이 늘었다고 한다.

 

- 우리나라 굴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남해안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매달 위생 검사, 미국 FDA가 매 2년마다 직접 방한해 전 해역의 위생 조사하여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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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미네랄 굴, 이런 분들에게 좋아요.

(굴 효능)

 

1. 수험생, 치매를 걱정하는 어르신

=> 타우린 풍부

- 타우린은 뇌 신경세포를 활성화 시켜주고,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줘, 치매를 예방

- 시력 보호, 혈관 건강, 간 건강(특히 알코올성 지방간)에도 효과적, 근육을 움직이는 데에도 도움

- 낙지, 오징어보다도 굴에 많은 타우린 함유.

 

- 타우린 하루 권장량은 1000mg 으로, 굴 100g 만 섭취해도 하루 필요한 타우린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2. 골감소증, 골다공증 걱정되는 사람

=> 칼슘 풍부

- 바다의 우유, 실제 우유 만큼 많은 칼슘 함유량

- 굴 속의 칼슘은 흡수율이 뛰어나 효율적으로 체내에 흡수되어 골밀도를 높일 수 있음

 

 

 

 

3. 피부 거칠고, 주름이 걱정되는 사람

=> 아연 풍부

- 아연은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고, 염증을 완화

- 여드름 개선에 효과적

 

 

 

 

4. 면역력이 떨어지고 자주 피곤한 사람

=> 아연

- 소고기에 아연이 100g 당 6mg 정도 들어있다면, 아연은 100g 당 15.9mg 으로 풍부하게 함유

- 갱년기 남성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 유지에 특히 도움 (여성 갱년기에도 도움)

- 노화가 진행되면 항체 생성 능력은 보존되지만, 면역 세포의 기능과 수는 현저하게 감소하는데, 아연이 면역 세포의 수와 기능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함

 

 

 

 

5. 당뇨병, 심혈관 질환이 걱정되는 중년

=> 아연

- 아연은 인슐린의 대사를 향상시켜 당뇨병을 예방하고,

- 혈액을 맑게 하여 혈관 건강 개선에도 도움

- 포화지방이 많은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아연과 함께 불포화지방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장점

 

 

 

 

6. 빈혈 있는 사람

=> 철분, 구리

- 다이어트 이후에 빈혈이 생겼을 때, 약으로 복용하는 것보다 위장 장애 없이, 빈혈을 예방할 수 있음

(굴에 풍부한 구리는 철분의 흡수를 도움)

- 단백질도 풍부해, 다이어트 후 떨어진 면역력 회복에도 도움

 

 

 

 

굴 씻는 법

 

=> 무즙이나 소금물을 이용하세요

- 소금과 무즙은 굴의 싱싱한 향과 풍미를 지키고,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

- 맹물로 헹구면 굴의 육질이 물러지고, 향이 사라질 수 있음

 

※ 굴 세척법 굴 씻는 법

1. 무를 곱게 갈아서 굴과 섞은 후 5~7분간 담가 둔다.

2. 바닷물과 같은 염도의 소금물로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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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초물에 세척해도 되나요?

- 식초는 단백질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굴이 오그라들면서 좀 더 탄력있게 먹을 수 있지만,

- 식초 양이 너무 많으면 원래 맛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식초는 약간만 넣는 것이 좋음

 

 

 

※ 굴 보관법

1. 냉장 보관

- 해수와 함께 보관하거나, 해수가 없다면 비슷한 염도의 소금물을 만들어 보관

- 냉장 보관한 굴은 3~5일 이내에 섭취

 

 

 

2. 냉동 보관

- 소금물에 깨끗이 세척해 물기를 제거하고, 1회 먹을 만큼 소분,

- 냉동 보관한 굴은 2~3개월 이내로 섭취

 

- 냉동 보관 후 해동하면, 자칫 비린내가 날 수 있으므로,

- 냉동했던 굴은 회로 먹기 보다는 익혀서 먹는 것이 좋음

 

 

 

 

비린내 잡고 굴 향 살리려면?

 

=> 식초와 레몬 활용

새콤한 식초, 레몬, 초고추장을 활용하면 굴의 비린내도 잡고, 탄력도 유지할 수 있음

 

 

 

 

굴 하루 적정 섭취량은?

 

=> 큰 생굴은 10개, 익힌 굴은 20개 정도 (영양소 기준)

 

 

 

 

굴의 노로 바이러스?

 

- 상한 굴에 있는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뇌수막염이 되기도 함)

- 노로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정도 가열하면 사멸하기 때문에

- 신선도가 의심되는 굴을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익혀 먹는 것이 좋음

 

 

 

 

부족한 영양소 살리는 궁합 식품?

 

=>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곁들이기

- 굴은 비타민 함량이 적고, 식이섬유, 요오드는 전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와 함께 먹으면 좋은 궁합

 

 

 

 

굴 맛과 풍미를 살리려면?

 

=> 기름에 튀기거나 구우세요

- 굴을 기름에 튀기거나 구우면, 풍미가 좋은 물질이 생성됨

 

 

 

질문

생굴? 익히는 굴 어느 쪽이 더 좋은가요?

답변

굴은 익혀도 단백질이나 미네랄 등 영양 성분이 크게 없어지지 않음

(소화 흡수는 생굴 쪽이 더 좋음)

 

질문

굴밥 하면 당일에 먹어야 하나요?

답변

당일에 다 먹지 못하면, 냉장 보관 했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도 됨

 

질문

생굴은 냉장고에 몇일 정도 두고 먹어도 되나요?

답변

봉지 굴은 뜯지 말고 봉지째 보관하는 것이 좋고, 3~4일 안에 소비하는 것이 좋음

 

 

제철맞은 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굴밥, 굴전, 굴무침 등 굴 요리는 아래로~

https://blog.naver.com/irenekim81/222119926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