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리면 약 된다, 말린 채소 효능 활용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년 11월 3일 방송)

2020. 12. 19. 21:41식재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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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면 약 된다

말린 채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년 11월 3일

 

 

말린 채소

 

- 과일 껍질이나 과육 채소를 말려 먹으면 수분이 제거되면서 부패를 막을 수 있어 오래 저장하며 먹을 수 있고,

- 쫄깃한 맛과 향이 더 좋아진다.

- 비타민, 무기질과 같은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장점.

 

 

 

 

뿌리채소는 어디에 좋나요? (뿌리채소 효능)

 

- 뿌리채소는 대부분이 열량은 적고 섬유질이 많고,

- 사포닌, 베타카로틴, 비타민, 무기질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 한의학적으로는 생강, 더덕, 무, 연근, 양파 등을 많이 사용하는데,

- 담이나 어혈을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해주며 기혈의 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말린 가지 좋은 점, 말린가지 효능

 

- 가지의 보라색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 나트륨을 배출을 돕는 칼륨이 많아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말린 채소 이래서 좋다!

 

 

1. 함축된 영양소 : 칼슘과 무기질이 15배

- 채소는 90% 이상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수분을 제거하여 말리게 되면, 그만큼의 영양성분이 농축됨

(무를 말린 무말랭이는 무에 비해 칼슘 함량이 15배 높음)

- 같은 양을 먹는다 하더라도 더 많은 영양 성분의 섭취가 가능하고,

- 조리시 짧은 시간동안 진한 맛을 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2. 늘어나는 영양소 : 비타민D

- 채소를 뜨거운 햇빛에 말리게 되면 채소 속에 들어있던 비타민 전구물질들이, 효능을 가지는 비타민D 등의 물질로 전환이 되기 때문에 효과적

- 건조하는 방법에 따라 영양소에 변화가 생길 수 있고,

- 성분 간의 상호작용이 커져서 약효가 배가되거나, 독성이 줄어들기도 한다.

 

 

 

 

3. 적은 손실률 : 베타카로틴, 비타민K

-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비타민K 는 대체로 공기 중에 노출이 되어도 쉽게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건조시켜 먹어도 영양소의 섭취를 충분히 할 수 있다.

 

 

 

4. 잘 배어드는 양념 : 저염식 식단으로 활용하기 좋다

- 말린 채소는 소금 등을 많이 넣지 않아도 간이 금방 배어들고,

- 말리는 과정에서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칼륨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건강한 저염식 식단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말린 채소, 말린 과일 섭취시 주의할 점

 

- 말린 채소는 적은 양에도 영양성분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

- 특히 비타민 중 지용성 비타민인 A,D,F,K와 무기질(칼륨, 칼슘)은 과량 섭취시 오히려 몸에 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말린 과일 역시 수분이 증발하면서 영양소가 농축되어, 적은 양으로도 당분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 당뇨, 비만 환자들은 특히 과량 섭취하지 않아야 함

 

 

 

 

 

돼지 감자가 당뇨에 정말 좋나요? (돼지감자 당뇨병 효능?)

 

- 돼지 감자는 북미에서 유입된 가지과 식물로, 원래 꽃이 예뻐서 관상용으로 들여온 식물

- 돼지 감지의 이눌린 성분은 다당류 사람의 소화관에서 분해가 되지 않아, 많이 먹어도 혈당을 올리지는 않지만,

-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는 없기 때문에

 

- 식욕을 억제하기 어렵고, 음식을 막 먹고 싶을 때, 돼지감자를 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고,

- 이눌린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로 작용해서, 배변을 원활히 하는데에도 좋다. (식이섬유 풍부)

 

- 이눌린은 수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건조시킨 후, 물에 우려서 차로 섭취하면 영양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말린 채소 특별 추천 메뉴

 

 

 

1. 뼈를 지키는 무말랭이

- 무를 무말랭이로 만들면 칼슘이 15배 증가하면서,

-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가 합성되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 성장기 어린이, 갱년기 여성에게 특히 좋다.

 

 

 

 

2. 혈관 지키는 표고버섯

- 표고버섯은 말리는 과정에서 식이섬유가 증가

- 말린 표고버섯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에리타데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3. 면역력 지키는 생강

-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는 생강은, 몸이 차거나, 풍한, 습한 기운이 있을 때 유용한 약재로,

- 한의학적으로는 위장이 약해 생기는 복통, 설사를 치료하는데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 구강 점막을 자극해 식욕 증진, 소화 효소 분비에도 도움이 된다.

 

 

 

 

4. 장건강 지키는 우엉

- 칼륨,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알칼리성 무기질을 많이 함유

- 말린 우엉은 혈액순환을 좋게 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고,

-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장내의 독소를 배출해 장 건강에도 좋다.

 

 

 

 

 

종류별 채소 말리는 방법

 

 

 

1. 애호박, 무, 가지, 표고버섯, 토마토 말리는 법

=> 썰어서 껍질째 말려라

 

-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많은 애호박, 무, 가지, 표고, 토마토는 껍질째로 얇게 썰어서 건조하면 좋다.

- 널찍하게 간격을 두고, 자주 뒤집어 주면서 말려야 곰팡이없이 잘 말릴 수 있음

 

 

※ 표고버섯 말리는 법

- 갓은 아래로, 기둥을 위로 말려야, 포자가 떨어지지 않는다.

- 햇빛에 말려야 비타민 D 합성에 효과적이다.

 


2. 푸른잎 채소, 나물 말리는 법

=> 한 번 데쳐서 말려라

 

 

 

- 푸른잎재소와 나물은 부스러지기 쉽기 때문에,

- 소금 약간 넣은 물에 살짝 한 번 데친 후,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색깔을 유지하면서, 영양소도 보존)

 

 


3. 고구마, 단호박, 풋고추, 꽈리고추 말리는 법

=> 쪄서 그늘에 말려라

 

- 감자, 고구마 : 약간 덜 익을 정도로만 쪄서 말리면 달달하면서도 쫄깃한 씹는 맛을 낼 수 있다.

- 꽈리고추 : 밀가루풀, 찹쌀풀을 발라서 살짝 찐 후에 말리기 (색이 변하지 않으면서, 쫄깃한 식감)

- 쪄서 말린 고추는 부각으로 활용하면 좋아요.

 

 


질문

오렌지는 그늘에 말리나요 햇빛에 말리나요?

답변

수분이 많은 과일은 그늘에 말리는 것이 좋다.

 

 

질문

말릴 때 곰팡이가 생기지 않으려면?

답변

해가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겹쳐지지 않게 펼쳐서 말리는 것이 좋고,

비닐 장갑을 끼고 자주 뒤집어 줘야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말린 채소에 대한 내용 정리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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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채소 활용법

닭고기 채소국, 가지 탕수육, 파프리카 잡채, 무말랭이 돼지고기 볶음

요리, 레시피 대한 내용은 아래에 따로 정리했어요

https://okyoungi.tistory.com/203

 

말린 채소 활용법 / 가지 탕수육, 닭고기 채소국, 파프리카 잡채, 무말랭이 돼지고기 볶음 만드는

말린 채소 활용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1103 채소 잘 말리기 건조기 : 70도에서 8~10시간 건조 에어프라이어 : 40도에서 1~2시간 건조하면 적당 - 뿌리채소를 말리면 검게 변색되는 경우가 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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