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해봐요생방송오후1시 은퇴후 금퇴인으로 사는법 신중년 인생 2막 설계법 21년 12월 8일(수) 방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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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은퇴인과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금퇴인들의 생생한 이야기

 

전직 농수산물 센터 관련 일을 하다가 은퇴 후 야생화 농원을 운영중인 강종삼씨. 지리산에서 산행하던 중 복수초를 발견하고 야생화에 대한 관심이 생겨 야생화 농원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야생화 한개의 비용은 3~4천원 정도로, 창업 비용은 4억원 들었고, 10년이 지난 현재 연매출은 약 3억원. 가족들과 함께 운영중이라고 한다. 

 

전직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은퇴 후 양봉업을 하고 있는 이규선씨. 벌들 때문에 부천에서 춘천까지 편도 3~4시간 거리를 출퇴근하고 계시다고 한다. 

은퇴 후 4년 동안은 잠도 많이 자고 아내와 함께 자전거로 여러 곳을 놀러다니며 운동도 하다가 양봉업을 시작한지는 4년차에 접어들었다. 양봉업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꿀벌과 대화하는 식으로 매일 양봉일기를 쓰고 계시다고 한다. 

 

양봉업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고, 현재 40개의 벌통을 키우고 있는데. 한 통에 2.4kg의 꿀병이 생산된다. 

 

 

전직 대법관이셨던 박일환씨.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제주지방법원장, 서울서부지방법원장으로 근무했고, 은퇴후 변호사로 일하면서 구독자 13만이 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법과 관련된 우리나라 사법제도나 신기한 판례 같은 것을 알려주고 있다고. 

 

은퇴 후 사법지식과 관련된 책을 쓰려고 했지만, 딸이 책보다는 인터넷 방송이 좋지 않겠느냐고 권유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동영상 편집 역시 딸이 도와주고 있다. 대부분이 4분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수익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구독자 10만이 넘으면 받는 실버 버튼 

 

 

 

 

 

 

 

출처 일단해봐요생방송오후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