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34년 전통 제면소 엄마 엄마는 슈퍼우먼 신명자국수 21년 10월 7일 목 오늘 방송 맛집 정보

2021. 10. 7. 19:23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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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엄마는 슈퍼우먼 34년 전통 제면소 엄마 신명자국수 21년 10월 7일 목 오늘 방송 맛집 정보

 

찰랑 찰랑 널어놓은 국수. 

 

소금을 녹이면 아무리 깨끗한 소금이라도 불순물이 나오기 때문에 물에 하루 정도 담가 불순물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밀가루와 소금을 기계에 넣고 돌리면 널찍한 반죽이 나오는데, 

 

다 만들어진 국수는 3~4일 정도 햇빛에 말려서 판매한다. 

 

먼 거리에서도 국수맛을 보고 찾아온단다.  

 

처음에는 쌀집을 하다가 마트 등에서 쌀을 팔 수 있게 되면서 제면소로 업종을 바꾼 주인장. 자식들에게 가난을 물려줄 수 없어 제면소에 모든 것을 걸고 연구하며 장사해왔다고 한다. 

 

강황, 백년초, 쑥, 메밀, 쌀, 보리, 편미, 톳, 다시마 등을 넣어 색을 낸 국수도 연구 끝에 만들기 시작했다.  

 

34년 내공으로 삶은 색색의 잔치국수 

 

건조중인 국수에 치명적인 비. 국수가 비를 맞으면 국수끼리 붙어서 못쓰게 되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국수를 걷고 말리고 하는 것이 큰 일이라고 한다. 

 

국수를 자르는 방식 역시 옛날 방식대로 한다. 온몸으로 체중을 싣고 균형을 맞춰 잘라줘야 국수가 부러지거나 산산조각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최소 사흘 이상 정성을 기울여야 만들어진다는 한가닥의 국수. 주인장에게 국수는 자식같이 귀하고 예쁜 존재란다. 

 

슈퍼우먼의 국수로만 20년간 장사를 하고 있다는 단골 식당 

 

 

<엄마는 슈퍼우먼>

■ 34년 전통 제면소 엄마

- 상호 : 신명자국수

-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 40길 27-5 평택쌀상회 (신명자국수)

☎ 연락처 : 02-895-4825

※ 휴무 : 매주 일요일

 

출처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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