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역사저널 그날 성탄기획, 그곳에 명동성당이 있었다 12월 22일 방송)
2020. 12. 22. 16:07ㆍ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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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서울대 학생 박종철이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던 중 경찰의 고문으로 사망한 사건
(전두환 정권 말기 1987년 1월 14일)
당시 경찰은 박종철에게 폭행과 전기고문, 물고문 등을 가했고, 조사실에서 고문 중에 사망했다. 공안당국의 조직적인 은폐 시도에도 불구하고 그 진상이 폭로되어 1987년 6월 항쟁에 주요한 계기가 되었다.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유명한 말도 여기에서 비롯됨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 사제단의 김승훈 신부가 광주 민주화 운동 추모 미사에서 박종철 고문 치사사건과 관련된 경찰의 은폐 조작을 폭로했고, 이로 인해 정권 규탄 시위가 시작되었다. 1987년 6월 민주화 운동의 촉매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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