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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17. 22:08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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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비밀 팔팔백세의 시작 구강건강 

 

침이 나오지 않아 음식을 먹기도 어렵고 통증때문에 괴로운 구강건조증 

구강건조증을 악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라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나 긴장이 생길 때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고 하는 말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특히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구강건조증으로 인한 구강 치료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방광암을 진단 받은 후 항암 치료중에 예상하지 못한 난관에 고통스럽다고 하는 환자분.

항암 치료를 하면 잇몸이 안 좋아질 수 밖에 없는데, 치주염으로 인해 임플란트를 심은 부위의 잇몸이 내려가면서 쇠가 밖으로 드러나는 현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구강질환이 심각한 경우 항암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구강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치과 진료를 보는 것을 권장하고, 만약 치과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먼저 치과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두경부암과 갑상선처럼 구강을 둘러싸는 암은 방사선 치료를 하는 중에 구강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질 수 있습니다. 다발성치아우식증처럼 한 두개의 치아가 상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치아가 다 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침의 작용?

구강내 면역 작용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침. 

침은 99%는 물로 이루어져 있지만, 나머지 1%에 해당하는 아밀라아제나 뮤신 전해질 등이 이러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타액의 역할은 소화작용 식도보호 미각기능 세정작용 살균작용 질환예방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타액분비량 검사 

입 안에 침이 충분히 잘 분비되고 있는지 분비량을 확인하는 검사 


구강작열감증후군?

구강 건조증으로 인해 생기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은 구강에 침이 부족함으로 인해 생기는 통증으로 가만히 있어도 화끈화끈하거나 혀가 갈라지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혀의 점막 표면 자체가 너무 건조하면 자극에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데, 사막에서 땅이 갈라지듯이 입안에 충분히 침이 부족하거나 보습이 안 되면 점막 표면이 많이 갈라지게 됩니다. 때문에 혀가 갈라졌다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은 타액 분비량에 50% 이상으로 떨어졌다고 느껴질 때 생기는데, 일시적인 건조감이 아닌 지속적인 건조감이 느껴질 때 병원에 가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강건조증의 치료 시술 방법으로는 타액성내시경술이 있다고 하는데요 

침이 주로 분비되는 부분은 귀 아래 혀 아래 턱 아래 세 군데인데, 이 부분에 내시경을 통해 도관을 넣어서 단백질 찌꺼기를 빼내고,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약물과 구강건조증의 관계 

고혈압 치료제, 감기약, 진통소염제 등도 성분에 따라서는 구강건조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약을 먹는지 약의 종류보다는 약물을 오래먹을수록, 많은 양을 먹을 수록 구강건조증이 생길 위험성이 높습니다. 


 

쇼그렌증후군?

만성 자가 면역 질환의 하나인 쇼그렌증후군은, 구강건조 안구건조와 같은 건조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침샘이나 눈물샘 땀샘과 같은 분비샘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쇼그렌 증후군 치료는? 

침이 잘 나오지 않는 질환인 쇼그렌증후군이 심한 경우에는 침을 잘 나오게 하는 약물을 쓰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이 타액분비 촉진 약물의 경우는 침만 나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땀이 나오게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글을 하고 물을 많이 먹거나 신 음식을 많이 먹어서 침 분비를 자극하고 유도하는 생활 습관도 필요합니다. 

과일이나 채소를 계속 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건조한 겨울철에는 입이 더 마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긴장하거나 흥분할 때 입이 마르면서 침분비도 감소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스트레스를 풀고 즐겁게 사는 것이 침분비와 구강건강을 위해서 좋습니다 


턱관절 장애

어느날 갑자기 입을 벌렸을 때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입이 벌어지지 않았던 환자분 

계속 왼쪽으로만 음식물을 씹는 편측 저작을 하게 되면, 반대쪽 관절인 오른쪽 턱관절에 힘을 받아서 디스크가 빠지거나 뼈가 손상되게 되는데, 저작 시에 좌우측에 하중을 받는 역할들이 턱관절 장애 발병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처럼 턱관절장애는 대부분 근골격계 장애와 마찬가지로 이를 악물거나 이를 갈거나 한쪽으로만 씹어서 하중을 받는 경우에 생긴다고 합니다. 

 

턱관절 장애의 초기 증상?

턱에서 딱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것이 증상. 질긴 것을 먹거나 먹고 난 후에 이러한 증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턱관절 장애의 주된 증상은 관절을 잡아주는 근육 부위나 관절부위의 통증, 턱의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은 것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를 일으키는 나쁜 습관

질긴 음식을 즐겨 먹는 것, 한쪽으로만 씹는 편측 저작, 턱을 괴는 습관, 책상에 엎드려서 잠을 자는 것 등은 모두 턱관절 장애를 일으키는 나쁜 습관에 해당합니다. 

 

골프처럼 턱에 힘을 가할 때나 본인도 모르게 이에 힘을 주면서 일상 생활을 할 때 턱관절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20대 30대는 40대 50대에 비해음식을 씹는 저작력이 세기 때문에 관절에 하중을 많이 받아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턱관절 장애는 일종의 통증 장애이기 때문에 통증이 오래 지속되지 않고 초기에 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주 많이 진행된 관절염은 악교정술과 같은 부가적인 치료도 해야 하기 때문.

 

디스크가 빠져나와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통증 없이 개구(입벌림)가 회복 되는 것을 목표로 치료를 하고, 골관절염 환자 같은 경우는 변형된 뼈의 모양이 회복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처가 난 부분이 깨끗하게 피지골로 덮이는 상태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턱관절 근육과 치아를 보호하고 교합을 안정시키는 교합안정장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울 때 이를 악무는 습관?

이를 악무는 것이 습관이 되면, 턱관절에 이상이 생겨 근육이 응축되어 있는 상태에서 입을 갑자기 크게 벌린다거나 하는 행동을 할 때 근육이나 인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턱관절세정술

턱관절 염증 또는 개구 제한이 있는 환자가 

 

턱관절 장애 환자 운동 요법 #턱관절장애환자운동요법

입을 편안하게 떨어뜨리고 턱을 앞으로 내민다 

양쪽 관절이 똑바로 움직이는 것을 느낀 상태에서 입을 크게 벌린다

최대로 벌린 상태에서 10초 유지

 

 

턱관절 장애 환자 운동 요법 2 

혀를 입천장 앞쪽에 대고 6초 동안 입을 벌린다 

6회 반복 실시

 

턱관절 장애 환자 운동 요법 3

고개를 앞 뒤로 젖혔다가 숙였다가 한다.

좌우로 돌린다. 

목 어깨 주변의 근육 스트레칭하기 

6번씩 반복

 

정신 건강도 중요한데,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긴장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을 하는 것이 구강 건강을 위해 가장 좋습니다. 

 

 

 

 

출처 생로병사의비밀

 

#질긴음식먹으면턱빠진다 #턱관절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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