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물어보세요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 강아지 고양이 키우는 방법 동물보호법 개정 22년 1월 26일 방송 정보

2022. 1. 26. 10:00일상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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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물어보세요 반려견과 더불어 잘 사는 법 22년 1월 26일 방송 정보

 

1. 반려동물을 기르고 싶어요. 개를 기르는 것이 좋을까요? 고양이를 기르는 것이 좋을까요? 

- 개는 활동적이므로 배변, 산책 보행등을 시켜줘야 하는 반면, 고양이는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고 지면보다 높은 공간을 자주 올라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동물을 기르는 것이 좋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언제 입양하는 것이 좋나요?

- 개는 생후 8~10주, 고양이는 생후 8주 시기에 입양하는 것이 좋다. 유기견과 유기묘를 입양했을 경우에는 환경을 적응하기 위해 2주 정도는 함께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을 권장 

 

 

2. 알레르기가 있어요. 반려동물을 기르면 증상이 악화되나요? 나아지나요? 

- 알레르기 증상은 주로 반려동물의 털, 분비물, 각질에 의해 발생한다. 반려동물을 만진 후에는 손을 씻고 자주 빗질을 해주거나 털을 밀어주면 도움이 된다. 

- 반려동물에게 피부질환의 있다면 털빠짐이나 각질 발생 완화를 위해 피부를 치료하는 것을 권장. 

 

 

아기들과 강아지 고양이를 같이 길러도 될까요? 

유아기때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한 아이들이 사회화, 인지기능, 운동신경 등이 더 발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3. 동물보호법이 개정되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바뀌었나요? 

- 동물보호법이 작년에 개정되어 올해 2월 11일부터 시행되었다. 

- 반려동물 학대 행위로 죽게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반려동물을 유기한 경우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 (22년 2월 11일 시행)

- 맹견은 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 22년 2월 11일 시행) 

- 동물 판매업자가 반려동물을 판매하는 경우 반드시 구매자 명의로 동물을 등록 신청해야 함 (22년 2월 11일 시행) 

- 반려견과 함께 외출할 때에는 목줄이나 가슴줄의 길이를 2미터 이내로 유지 (22년 2월 11일 시행) 

 

 

반려견 이상 행동의 원인

(밥을 먹지 않는다거나, 밤새 짖는다거나, 아무데나 대소변을 가리는 경우 등의 이상행동) 

- 몸이 아프거나 불편할 때, 소음이 심한 환경에 있거나 홀로 남겨지는 시간이 너무 길면 반려견의 과잉 행동이 생길 수 있다. 

- 근본적인 해결책은 교육과 훈련 

 

 

강아지들 사람 음식 먹어도 되나요? 

- 염분이 많은 음식은 신장, 심장이 약한 반려동물의 질병을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양파나 마늘, 포도, 초콜릿 등의 자극적인 음식은 반려견의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치명적인 음식들 될 수 있다.  

 

 

반려 동물 돌볼 때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1. 옳지, 안돼, 이리와, 세 단어를 기억하세요 

- 옳지 : 반려견의 행동을 장려 : 자신의 몸을 낮추면서 

- 안돼 : 반려견의 행동을 제어 : 일어서서 하는 것이 좋다. 

- 이리와 : 반려견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신호 : 뒤로 물러서면서 말하는 것이 좋다.  

세 가지 용어는 다른 단어로 대체해서 사용해도 된다. 반려견과의 의사소통을 할 것. 

 

옳지 교육

간식을 손에 쥐고 있을 때 반력견이 달려들지 않고 보호자의 눈을 쳐다보면, 옳지 말하며 간식 보상 

 

안돼 교육

간식을 던져서 반려견이 먹으려고 하면 안돼 라고 말하고, 먹지 않고 보호자의 눈을 쳐다보면 옳지 하면서 간식 보상  

 

이리와 교육

간식을 바닥에 몇 개 던지고 보호자가 다른 곳으로 재빨리 이동한 후 이리와 라는 지시에 반려견이 따라오면 옳지 하면서 간식 보상  

 

 

2. 예방접종, 병원방문 생략하지 마세요 

- 반려견 예방 접종은 일반적인 치료로 회복되지 않는 바이러스 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 반려견에게 꼭 맞혀야 하는 예방접종 5가지 : 광견병, 종합백신, 코로나장염, 켄넬코프, 인플루엔자. 

반려견 접종시기를 놓쳤어요, 늦게라도 맞춰야 하나요?

- 늦게라도 맞춰야 한다. 

 

 

반려견도 코로나19 걸리나요? 

반려견의 코로나장염은 사람의 코로나19와는 다른 종류의 질병으로 아직까지 코로나19에 걸린 강아지나 고양이는 없다고 한다. 

 

 

3. 치아상태 무시하지 마세요

- 반려동물 치아 관리는 중요한 건강관리법 중 하나로, 치아가 좋지 않으면 잘 먹지 못하기 때문에 영양 부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치아의 염증이 장기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려견 치아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직접 보호자들이 입안을 체크해 줘야 한다. 치태나 치석이 있는지, 흔들리거나 빠진 치아는 없는지 입에서 악취가 나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하루에 1~2회는 칫솔질을 해주고,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해 구강 상태를 검진하는 것이 좋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하는 것도 권장한다. 

 

 

4. 영양공급, 과잉되지 않게 해주세요 

- 반려견과 반려묘도 비만에 의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등 대사성 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동물병원에 오는 반려묘의 90%가 비만 상태라고 함) 

 

 

식분증 (대변을 먹는 증상)이 있어요 왜 이런 행동을 할까요? 

- 너무 배가 고파서 먹는 경우, 너무 무료하고 심심해서 가지고 놀다가 먹는 경우, 기생충 등의 질병 때문에 영양결핍으로 먹는 경우, 인지장애에 문제가 생겨서 먹는 경우가 있다. 

 

 

식분증 어떻게 고치나요? 

- 반려견이 변을 보면 먹기 전에 산책을 나가고, 배변 장소에 놓인 변에 관심을 보일 때마다 이름을 불러 보호자에게 오게 하고 간식 등으로 보상해서 변에 관심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밤중에 급할 때 강아지에게 사람 먹는 해열제나 소화제 먹어도 되나요? 

- 절대 안됨. 타이레놀의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을 강아지나 고양이가 섭취할 경우 적혈구가 파괴되거나 혼수상태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2021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

 

 

층간소음이란? 

- 공동주택 층간소음은 입주자 또는 사용자의 활동으로 발생하는 소음으로, 개짖는 소리는 엄밀하게 층간소음에 해당하지 않는다. 강아지 소음으로 인한 직접적인 처벌 조항도 없다고 한다. 

- 민원을 넣거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할 수는 있다. (청구하는 사람에게 입증의 책임이 있다.) 

 

 

밤낮없이 짖는 반려견 어떻게 교육할까요? 

- 행동 완화교육이 필요

 

** 짖는 행동 훈육 하는 방법 

- 블루투스 스피커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짖는 행동을 유발하는 소리(벨소리 등)을 휴대폰에 녹음한 후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현관 근처에 둔다.

- 반려견에게 녹음한 소리를 들려준 후, 반려견이 현관문 쪽으로 달려가면 제지하고 일정 장소로 보낸다.  

- 반려견이 지정된 장소에 차분하게 머무르고 있다면 보호자는 현관문을 ㄱ가볍게 살펴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질문

아파트 전세가 만기라 이사 준비중인데요, 집주인이 강아지로 인해 훼손된 벽지와 장판을 해달라고 합니다. 개냄새가 배었다고 고가의 홈클리닝까지 요구하면서, 계약금에서 홈클리닝 비용을 제하고 준다는데 어떻게 하나요? 

답변

원상 회복의 의무가 있기 떄문에 개 냄새가 심할 경우에는 계약금에서 제하고 줄 수는 있지만, 일반적인 비용이 아니라 고가의 홈클리닝이라면 금액에 대해 다투어볼 수 있다. 

 

 

질문

나무에 묶여있던 개가 달려드는 바람에 아이가 넘어져서 4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너무 놀라서 심리치료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견주는 개가 묶여있었고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고 배상하지 않겠다고 하는데요. 

답변

아이의 부모는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할 수 있다. 묶여있었다고 해도 아이가 놀랐다거나 하면 배상 책임이 있다. 다만 아이가 먼저 강아지에게 다가갔다거나 도발을 한 행동이 있었다면 배상하지 않아도 될 수 있다.  

 

 

길에서 강아지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나요?

강아지는 경계심이 많고 구역, 영역성이 강한 동물이므로, 위협을 느끼면 짖는 행동으로 위협 요인을 제거하려고 한다. 길에서 개를 만났을 때는 소리를 내면서 가까이 다가가지 말고, 앞에서 뛰거나 먹을 것을 던지는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매 반려견 어떻게 돌보는 것이 좋을까요?

- 치매에 걸린 반려견은 걷다가 넘어지거나 부딪힐 수 있기 때문에, 벽 모퉁이에 스펀지 가드 등을 붙여주고,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매트를 깔아주는 것이 좋다. 

- 운동량이 줄어들어서 비만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햇빛이 좋은 시간대에는 짧더라도 산책을 하는 것을 권장 .

 

 

노령견의 질병 증상

기침 : 심장, 기관지 질환의 가능성이 있다.

구토나 구역질 : 간, 췌장, 담낭질환, 위암의 가능성이 있다. 

한쪽으로 원을 돌면서 걷는 증상 : 뇌질환 가능성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본다 : 호르몬 질환이나 당뇨, 신장 기능의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다.  

 

 

노령견의 건강관리 방법

1. 휴식할 때 분당 호흡수를 체크하세요

2. 고단백, 고지방식은 피해주세요. 

3. 소파나 침대 주변에 계단을 설치해주세요 

 

 

펫로스 증후군

-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2개월이 지난 후에도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힘든 상태를 말한다. 

 

 

몸집이 큰 사모예드 (38kg) 인데요. 가만히 앉아있을 때 고개가 저절로 까딱거려요. 왜 그런가요? 

- 사모예드는 외부에서 살던 견종이라 우리가 듣지 못하는 소리를 감지했을 때 고개를 까딱거리는 반응을 보일 수 있다. 

- 신경적으로 문제가 생겼다거나 목에 이상이 있을 경우 까딱거릴 수 있다. 

 

 

강아지 목줄 착용 

- 반려견과 동반 외출을 할 때에는 월령 3개월 이상인 경우 반드시 목줄 등의 안전장치를 하고 외출해야 한다.

- 목줄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경우는 기관지나 목디스크 질환 등 다른 원인도 살펴볼 수 있다. 

- 움직임에 따라 늘어나는 목줄을 사용하여 목줄이 과도하게 길어진 사례 (도심지에서 절대 안됨) 

 

반려인 펫티켓 

1. 대소변용품 챙기기

2. 공공장소에서 남 공격하지 않도록 훈육하기

3. 5가지 맹견은 공공장소에서 입마개를 꼭 하기 

 

 

 

 

맹견으로 규정되어 있는 개의 종류 

1. 도사견과 그 잡종의 개

2. 아메리칸 핏불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3.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4. 스테퍼드셔 불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5.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

 

 

비반려인이 지켜야 할 에티켓 

1. 동물을 때리거나 학대하지 마세요

2. 귀엽다고 함부로 만지거나 눈을 마주치지 마세요

3. 견주의 동의없이 먹이주지 마세요

4. 함부로 다가가 소리치고 도망가지 마세요 

 

 

 

 

 

 

출연 

수의사 홍지희 

반려견행동전문가 권혁필

변호사 박민성

출처 무엇이든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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