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발효분말, 진도산 발효구기자 효능 먹는 방법 / 뇌졸중 자가진단법 및 뇌졸중에 좋은 음식

뇌졸중은 골든타임 안에 치료를 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고 후유증을 줄일 수도 있다.

 

뇌졸중, 골든타임 치료 시간에 따른 일상생활 복귀율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난 후에 4시간에서 4시간반 이내에 치료한 사람과 12시간 이후에 치료한 사람을 빅교해 보았을 때 3개월 후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비율이 무려 45%나 높았다고 한다. 

 

뇌졸중의 증상 체크리스트 

뇌졸중은 뇌에서 발생한 부위에 따라 증상 또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1. 한 쪽 팔다리에 힘이 빠진다.

2. 한쪽 입이 비틀어진다.

3. 말이 어눌하거나 말을 잘 할 수 없다.

4. 상대방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없다

5. 물체가 뿌옇게 보이거나 두 개로 겹쳐서 보인다.

6. 균형을 잡지 못한다. 

=> 갑자기 / 몸의 어느 한 쪽만 치우쳐서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가야 한다. 

 

** 양 손가락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고리를 만든 후 잡아 당겨본다. 

- 보통은 양 쪽에 힘을 주기 때문에 고리가 빠지지 않는 것이 정상이지만, 뇌졸중의 경우 한쪽 손의 힘이 빠지면서 고리가 빠지게 된다.  

 

** 영손을 쭉 뻗었을 때 한 쪽 뇌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한쪽 팔이 내려가거나 돌아가는 증상을 보인다. 이럴 경우에도 역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뇌졸중 예방에 도움되는 구기자 발효분말 

 

진도는 바다와 맞닿아 있기 때문에 기온이 따뜻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구기자를 키우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진도의 구기자는, 비닐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과육 자채가 탱글탱글하고 열매가 굵으며 단맛이 강한 특징을 가진다. 

 

구기자는 예로부터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명약으로 잘 알려진 약재인데, 동의보감에 따르면 신장과 음ㄱ기를 보충해주고, 근육과 뼈를 단단하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고 적혀 있다. 

 

 

발효구기자?

진도산 구기자를 유산균을 이용하여 한 번 발효를 시켜서 영양 성분도 높이고 체내 흡수율도 높인 것이라고 한다. 

 

 

구기자 발효분말은 이런 사람에게 좋다?

1. 뱃살이 많이 나온 사람, 몸은 호리호리하나 배만 볼록 나온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 비만한 사람을 대상으로 구기자 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결과 2주만에 허리둘레가 5.5cm(약 2.1인치) 감소하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 또한 구기자 발효분말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농도를 증가시켜 과식하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2. 50대 이후 완경을 한 사람들,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들. 

- 완경으로 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한 사람들은 5년간 매년 3%씩 뼈가 손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0명 중 8명은 골감소증을 경험하고, 그 중에서 다시 3~4명은 골다공증으로 진행한다.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은 낙상, 운동 부족 등의 이유로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위험한 질병이다. 

 

- 골다공증이 걸린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구기자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8주 후에는 구기자를 먹인 쥐에게서 골절이 회복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구기자를 발효하는데에 사용된 흥국균은 뼈 형성을 촉진하고 골질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쥐 때문에 골닥공증 및 골절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다.  

 

 

3. 구기자 속의 베타인 성분은 치매를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하게 지각 능력이 저하된 쥐에게 구기자 추출물을 섭취했을 때 치매를 일으키는 베타아밀로이드가 감소했고, 신경전달물질의 활성도도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학습 능력과 기억력 손상 개선에 개선이 된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 

 

출처 TV조선 굿모닝정보세상 55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