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485화) 도착하니 인천! 제2의 고향 밥상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 8시 30분 수많은 이주민이 사는 땅, 제2의 고향 인천! 가지각색의 고향 내음을 품은 사람들 바닷길과 하늘길이 만나는 인천으로 모였다! 마음의 고향, 인천의 식자재와 태어난 고향에서의 그리운 추억이 만나 따스한 내음 나는 한 상이 차려진다! 바다와 하늘 그리고 철길 따라 모인 사람들이 정착한 인천! 고향을 떠난 사람들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이곳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았다. 사람 따라 함께 온 손맛으로 이들은 인천만의 달고도 짠맛을 창조했다. 영흥도에서 많이 해 먹는 갱국을 바지락과 함께 볶아 북한식으로 만들고 기존의 빵과는 모양부터 다른 산둥식 빵을 정성스레 만들며 그간의 고생으로 이룬 맛을 버무린다. 게다가 그 당시 이주민들을 포근히 안아주던..
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