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호박잎, 케일, 치커리, 겨자채 효능, 고르는 법. 쌈채소 건강하게 먹는 방법

2023. 3. 14. 15:35식재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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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호박잎,치커리,겨자채

효능, 고르는 법,

건강하게 먹는 방법

 

 

- 깻잎

깻잎에는 뼈 건강에 좋은 영양소인 칼슘 (시금치의 5배)과, 뼈 합성에 도움이 되는 철분, 엽산이 풍부해, 뼈건강, 관절 건강에 특히 좋은 쌈채소라고 합니다.

 

- 신선한 깻잎 고르는 법

1. 깻잎 뒷면의 솜털이 선명하게 잘 살아 있어야 하고,

2. 좌우 대칭이 되는 하트 모양을 띠는 것,

3. 뾰족한 끝부분이 시들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뽀족한 끝 부분은 시들면 제거한 후에 팔기도 하기 때문에 끝부분이 잘려져 있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함)

 

 

3. 깻잎 보관법

 

=> 깻잎 꼭지를 물에 담가서 보관해라

깻잎 꼭지를 통해서 전체로 수분이 전달되기 때문에, 전체를 다 물에 담글 필요 없이, 꼭지만 물에 담가 보관하면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깻잎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1. 테이크아웃 컵 같은 길쭉한 컵에 물을 소량(1cm 높이 정도) 담은 후

2. 깻잎을 여러 장 겹친 후 반 접어서 꼭지만 잠기도록 컵에 넣습니다.

3, 지퍼팩에 담아 밀봉한 후, 냉장 보관

=> 냉장고 안 쪽에 두면 얼 수가 있으므로, 냉장고 문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호박잎

호박잎은 잎의 맛에 따라 효능이 다른데요. 

 

떫은 맛 : 수렴, 소염 작용

쓴 맛 : 열을 식혀 긴장이나 위경직에 도움

단 맛 : 장 활동을 촉진해 소화를 원활히 해줌

 

호박잎의 세 가지 맛에는 이런 효능을 가진 성분들이 들어있고, 그 밖에 장내 유산균 환경을 개선하고 장 속 독소를 배출해 주기도 하기 때문에, 위건강, 장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호박잎 고르는 방법

호박잎은, 제철이면 구하기도 쉽고, 널찍해서 쌈 싸기도 좋은 쌈채소인데요. 쌉싸래하면서 구수한 맛때문에, 쌈이나 찌개 등의 국물 요리에 활용하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호박잎은 뒷면에 솜털이 많으면서 억센 성질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기보다는

=> 잎맥 쪽의 껍질을 벗긴 후, 물에 살짝 데치거나 쪄서 먹으면 훨씬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케일

케일의 달달하고 쌉싸름한 맛에는 간과 혈액의 해독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평소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 특히 좋은 쌈채소라고 합니다.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서 다이어트에도 좋음)

- 주스용 케일 : 크고 잎이 두툼.

- 쌈용 케일 : 작고 어린 잎. 쌈용 케일은 달큼 쌉싸래하면서 톡쏘는 맛을 가지고 있음

 

 

- 치커리

치커리의 쓴 맛은 혈액 내 독소나 지방을 제거하고, 혈관 벽에 달라붙는 기름 때를 없애주기 때문에, 혈관 탄력을 유지시키고, 혈액 순환 개선,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쌉싸래한 맛 때문에 다른 채소와 함께 곁들이기 적합)

- 신선한 치커리 고르는 법 => 가장자리가 곱슬거리면서, 잎맥이 단단한 것이 좋은 치커리

 

 

- 겨자채

겨자채의 톡 쏘는 매운 맛은 온열작용과 함께 강한 살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운이 찬 음식을 먹을 경우에 겨자채와 함께 먹으면 배탈을 방지해 소화를 원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중심 체온을 상승시켜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줌)

- 적겨자채 : 잎이 펴져 있으면서 붉은 기가 있음, 달큼하면서도 톡 쏘는 매운 맛

- 청겨자채 : 씁쓸하면서도 톡 쏘는 매운 맛

 

 

 

- 쌈채소 건강하게 먹는 방법

 

=> 쌈채소를 잘게 잘라서 저온에 보관했더니 항산화 성분이 50% 증가

쌈채소를 잘게 찢어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영양이 2배로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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