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고르는 방법 수입산 당근 구별법 당근 보관하는 방법 / 알토란 식재료백서

당근 고르는 방법 수입산 당근 구별법 당근 보관하는 방법 / 알토란 식재료백서 

당근, 어디에 좋나요?

 

-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 비타민 A의 역할

1. 눈건강

2. 백혈구를 생성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예방하고,

3. 피부나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

4.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발암물질이나 독성물질을 무력화 시켜,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기도 한다.

5. 면역력을 증진시켜서 암이나 노화를 예방하는데에도 효과적

 

 

 

수입 당근 국산 당근 차이점

 

 

- 시중의 당근 중에는 수입산이 50~60% 정도를 차지하고,

 

1. 국산 당근

- 대부분 흙이 묻어있고,

- 수분이 많아 육질이 부드럽고 향과 맛이 진하다.

 

 

- 국산 당근 중에서도 일부는 세척이 되어서 유통되기도 하는데,

- 대부분 솔로 씻어서 표면에 긁힌 자국이 있는 것이 특징

 

 

※ 국산 당근 구입 요령

흙이 묻은 당근을 고르거나, 원산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

 

 

2. 수입 당근

- 수입 당근은, 세척 후에 수입하기 때문에, 표면에 흙이 없고 매끈

- 크기가 일정

 

좋은 당근 고르는 법

 

 

1. 당근 표면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매끈하고 단단하며 올곧은 것이 좋은 당근

 

 

2. 꼭지가 작은 당근을 골라라

- 당근 꼭지 크기에 따라 식감이 달라지는데,

- 수박이 배꼽이 크면 심지가 굵어서 식감이 질기듯이,

- 당근도 꼭지가 크면, 심지가 굵어서 식감이 질기다.

=> 꼭지가 작은 당근이 심지가 작아서 식감이 부드러움

 

 

3. 전체적으로 주황빛을 띠는 당근을 골라라

- 당근이 자라면서 햇빛에 노출되면 꼭지 부분의 색이 파랗게 되는데,

- 꼭지가 푸른색이 돌면 쓴맛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

 

 

4. 당근 주변에 검은 테두리가 있는 것은 고르지 말 것

- 당근 주변에 검은 테두리는 수확한지 오래 되었거나 생리장해가 있었다는 것을 뜻함

- 검은 테두리 있는 것은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

 

 

미니 당근?

 

미니 당근의 종류는 두 가지가 있는데

 

1. 가공 미니 당근

-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당근을 깎아서 작게 가공해 만든 것으로,

- 가공 미니 당근은 주로 수입산이라고 한다. (국산 못난이 당근은 주스용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작게 가공하지 않음)

 

 

2. 품종 개량한 미니 당근

- 품종 개량한 미니 당근은 주로 구이의 부재료나 장식용으로 활용

 

 

 

남은 당근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

 

 

=> 수분 공급하기

 

1. 키친타월에 물을 뿌려 살짝 적신 후

2. 당근의 잘린 단면을 젖은 키친타월로 감싼다.

3. 지퍼팩이나 밀폐용기에 밀봉해서 냉장 보관

 

 

 

※ 당근 냉동 보관 하는 방법

- 당근은 냉동해도 영양소의 손실이 적기 때문에,

- 용도에 맞게 자른 후 밀봉해 냉동 보관해도 된다.

(냉동 보관 기관은 상태에 따라 2~6개월 보관 가능)

- 살짝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해서 냉동 보관하면 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 통당근 보관법

- 마른 키친타월로 감싼 후, 밀봉해서 냉장 보관

 

 

 

단호박 당근 주스

 

- 단호박과 당근은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로,

-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단호박과 당근을 함께 섭취하면, 서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고,

- 여기에 올리브유나 포도씨유를 소량 첨가하면, 당근의 지용성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어 좋다고 한다.

 

 

 

당근 고르는 방법, 보관하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