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폐암 초기증상 사망률이 높은 이유 폐결절 간접흡연 폐암 기수 폐암의 병기 폐암 수술 가능 시기 폐암 절제수술 증상 조기발견 폐암 검사 20년 11월 20일 심영목 교수 삼성병원 ebs 명의 ..

2020. 11. 21. 09:50건강,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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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폐암

 

- 폐식도외과 전문의 심영목 교수 -

 

 

 

 

 

 

 

폐의 구조, 기능

 

- 좌우 가슴에 하나씩 있는 폐는 오른쪽은 상엽, 중엽, 하엽으로 구분되고, 왼쪽은 상엽과 하엽으로 구분

- 폐의 가장 큰 기능은 호흡으로,

- 우리가 들이마시는 공기는 폐 속 허파 꽈리에 모이고, 이산화탄소와 산소가 교환되면서 생명을 유지하게 된다.

 

 

 

 

 

 

폐암 사망률 높은 이유

 

-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종이 폐암

- 폐암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폐암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 사람이 적기 때문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기에 병원을 방문하기 때문에, 수술이 가능한 사람이, 폐암 진단 환자 중에 20~30%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명의 폐암 수술 폐결절 심영목 교수 폐암 명의 간접흡연 폐암 병기 3기 4기 

 

 

 

 

- 또, 폐암은 수술 후에도 재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 만약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 후, 남아있는 폐가 제 기능을 하면 다시 수술이 가능하지만,

남아 있는 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 상태에서 다시 암이 발생하면, 그 때는 수술을 할 수 없게 된다.

 

 

 

 

 

폐암, 초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

 

- 폐암으로 의심되는 환자 중에서 수술을 받아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자체가 적기 때문에,

- 초기에 발견하고, 수술이 가능해지는 것 만으로도 완치의 확률은 높아진다. 명의 폐암 수술 폐결절 심영목 교수 폐암 명의 간접흡연 폐암 병기 3기 4기 

 

 

 

 

 

 

폐암의 증상

 

- 폐암 초기에는 통증이나 증상이 거의 없는데,

(폐암으로 진단 받은 상태임에도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어느 정도로 진행되면,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남

 

 

 

 

 

 

 

폐암, 초기에 발견하려면?

 

- 폐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저선량 흉부 CT 검사로,

- 일반 CT보다 방사선 노출이 적고, 검사의 정확도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명의 폐암 수술 폐결절 심영목 교수 폐암 명의 간접흡연 폐암 병기 3기 4기 

 

 

- 만 54세 이상의 고위험군은, 국가건강검진에서 2년에 한 번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흡연과 폐암 / 간접흡연

 

- 흡연은 폐암의 첫 번째 발생 요인

- 폐암 환자의 70%가 흡연자로, 흡연자의 폐암 발생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15~80배까지 높고,

간접흡연자의 경우, 1/3 정도는 담배를 피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족 중에 흡연자가 있으면 폐암 발생률은 그만큼 높아진다. 명의 폐암 수술 폐결절 심영목 교수 폐암 명의 간접흡연 폐암 병기 3기 4기  심영목

 

 

 

 

 

 

담배 끊으면 폐기능 금방 나아지나?

 

- 담배를 당장 끊는다 해도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는 어렵고, 15년 이상 지나야 그 효과가 나타난다.

- 정상인 폐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  명의 폐암 수술 폐결절 심영목 교수 폐암 명의 간접흡연 폐암 병기 3기 4기 심영목 폐암 명의

 

 

 

 

폐암의 기수 (병기)

 

1기 : 임파절 전이가 없고, 혹이 크지 않은 경우 1기

(전이가 없어도, 혹이 크면 3기가 될 수 있다)

 

 

 

 

 

2기 : 임파절 전이가 있긴 하지만, 폐 안이나 폐의 문 근처에 있는 임파절에 전이가 있으면서 혹이 크지 않은 경우 2기

 

 

 

 

 

3기 : 혹이 아주 크거나, 혹이 주위 장기를 침범해 들어간 경우, 종격동 임파절 이상이 있는 경우 3기

 

 

 

 

- 폐암 3기는 수술이 가능한 범위에 있는 A(3기 전반기)와 수술이 가능하지 않은 B(3기 후반기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 임파절 전이가 같은 쪽 종격동에 있어 떼어낼 수 있으면 전반기인 A / 반대편에 있어서 수술로 떼어낼 수 없으면 후반기인 B에 해당 명의 폐암 수술 폐결절 심영목 교수 폐암 명의 간접흡연 폐암 병기 3기 4기 

 

 

 

 

 

4기 : 몸에 이곳저곳에 암이 전이가 된 경우가 4기

 

 

 

 

 

 

 

폐암 수술이 가능한 시기

 

- 폐암 수술이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폐암 2기까지로,

 

- 폐암 3기 전반기는 항암 방사선 치료 후에 수술하는 경우(항암 방사선 치료로 암의 크기가 줄어들면 수술이 가능), 수술 후에 항암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 아예 항암 방사선 치료만 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고,

 

 

 

- 3기 후반기일 경우, 특별하게 조건이 맞는 환자에게 치료와 수술을 시행하면, 3기 전반기와 비슷한 결과를 낼 수도 있다고 한다.(모든 3기 후반기 환자가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고 선택적으로 함.)

 

 

 

 

 

 

폐암 치료

 

- 1기와 2기는 암 제거 수술로 치료하고,

(암 수술 후 5년간 생존율은 1기가 85.5%, 2기가 61.6%, 3기가 51.5%)

3기 후반기부터는 주로 항암치료와 표적 치료제, 방사선 치료로 치료한다고 한다.

 

- 때로는 4기라 하더라도 뇌에 하나 정도 전이가 되었을 경우에는, 폐와 뇌 수술 후 치료를 통해 생명을 연장할 수 있고,

(기수가 높아도 선택적 치료가 가능)

 

-때로는 초기 폐암이라 하더라도 수술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암의 위치가 늑막과 가까운 경우, 암이 넓게 퍼져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 폐암이라고 해도 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

- 이런 경우에는 수술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항암 치료 하는 쪽으로 간다고 한다.

 

 

 

 

 

 

 

수술 하지 않는 경우

 

암이라고 생각되어 수술했는데, 알고보니 암이 아닌 경우도 드물게 있기 때문에,

- 확실히 암인 경우에만 수술을 하기 위해, 가능하면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두고 보는 때도 있다고 한다.

 

 

 

 

 

※ 폐결절

- 공기 주머니들이 모여있는 폐에 감염이나 이상이 생겨, 폐에서 비정상적인 덩어리가 생겨 커지면,

- 흉부 X-ray나, 폐 CT 상에서 하얗게 보이게 되는데,

- 이러한 결절은 폐암일수도 있지만, 감염이나, 단순한 결절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 폐의 결절 중에서 반투명하게 보이는 간유리음영이,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면 염증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지만,

- 시간이 지나면서 진해진다면, 그 공간에 다른 물질이 채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높다.

- 구별이 쉽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추적 관찰이 필요.

 

 

 

 

 

 

폐암 절제 수술

 

1. 흉강경 수술

 

 

 

 

 

 

2. 개흉 방식

- 폐의 겉을 감싸고 있는 늑막과 안쪽의 늑막이 들러붙는 유착이 있거나, 임파선이 굳어 폐동맥, 폐정맥, 기관지 등 주위 혈관에 달라붙어 있으면, 흉강경으로 수술하는 것이 위험하기 때문에, (혈관이 터질 수도 있음) 좀 더 세밀하기 하기 위해 개흉방식으로 수술 한다고 한다.

- 이러한 유착은, 늑막염이나 폐렴, 방사선 치료 후에 많이 생길 수 있다 함.

 

 

 

 

- 폐수술로 폐를 잘라낸 후에는 폐활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몸무게가 늘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심장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출처 : EBS 명의, 20년 11월 20일

 

 

 

심영목 / 폐식도외과 전문의

- 현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교수

- 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

- 현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

- 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 전 대한폐암학회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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