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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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다리 혈관, 급사를 부를 수 있다 / 심부정맥 혈전증
다리혈관질환 심부정맥 혈전증 - 다리 깊숙이 있는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증상을 심부정맥 혈전증이라 하는데, - 심장으로 돌아가는 정맥에 생긴 혈전이 떨어져, 심장을 지나 폐에 도달해 폐혈관을 막게 되면, 호흡곤란이 오면서 사망을 일으킬 수 있다. - 단순히 다리에 혈전이 있으면 문제가 없지만, 혈전의 일부가 떨어져나가 폐동맥까지 막으면 급사의 위험성이 큼 심부정맥 혈전증의 필터 삽입술 - 심부정맥 혈전증이 진단되면,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항응고제를 투약하거나, - 거름망과 같은 하대정맥 필터를 사용해, 혈전이 폐로 이동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복부대동맥이 막히면, - 다리 동맥경화증은, 다리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으로, - 만약 복부 대동맥이 막히면, 심..
2020.11.20 -
[EBS 명의] 다리 혈관 질환 (20년 10월 30일)
명의 다리, 통증에 울다 다리 혈관 질환 다리에도 동맥경화? - 나이가 들거나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이 있으면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 물질이 쌓이게 되는데, - 이러한 과정이 계속되면, 혈관이 점점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이 생긴다. - 동맥경화증은 심장에서부터 발끝까지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데, - 심장이나 뇌에서 동맥경화증이 발생하면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을 일으키고, - 팔 다리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하면, 궤양이나 괴사가 일어나게 된다. 다리 동맥경화증은 어디에 잘 생기나? - 동맥경화증은 혈관 어디서나 생길 수 있지만, 보통은 혈류가 나뉘는 부위에서 자주 발생한다. (복부대동맥, 장골동맥, 대퇴동맥) - 3개의 혈관으로 나뉘어 지는 종아리의 윗부분에서도 자주 생긴다. - 다리 ..
2020.11.20 -
[EBS 명의] 대장암, 피할 수 있다 (20년 10월 23일)
대장암, 피할 수 있다 -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김희철 교수 - 용종이란? - 장 안쪽으로 튀어나온, 사마귀 같이 생긴 모든 종물 - 그 중에 가장 위험한 것은, 용종에서 암으로 바뀌는 선종으로, - 전체 용종 중에서 선종은 40%에 해당하고, 나머지는 증식성 용종, 단순히 용종처럼 보이는 염증성 용종이다. 선종과 단순 용종, 어떻게 구분할까? - 내시경에서 단순히 모양만으로는 선종인지, 염증성 용종인지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 사마귀처럼 보이는 용종은, 내시경 검사시 모두 제거 후, 조직 검사를 한다고 한다. 용종은 왜 생기나? (용종이 생기는 원인) - 가장 중요한 요인은 나이 - 나이가 들면 주름살이 생기듯이, 살아오면서 먹은 여러 음식, 독성 물질 등에 의해 대장 점막의 세포들이 자극을 받으면..
2020.11.20 -
[EBS 명의]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20년 10월 16일 방송)
건강 적색경보,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란? 고지혈 : 혈액에 지방이 많은 상태 => 혈액 검사로 확인한 지방 성분 중,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기준치 이상으로 높은 경우를 고지혈증이라 함. ※ 진짜 혈액에 기름이 둥둥 떠다니나요? => (O) ※ 고지혈증을 방치하면? -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며, 막히게 되고, - 고지혈증에 흡연, 당뇨, 고혈압이 동반될 경우, 혈관 스트레스가 상승해 혈관 벽 약화, 파열 및 혈전을 생성함 고지혈증과 뇌경동맥의 동맥경화 - 심장에서 뇌로 가는 혈관인 경동맥은 목의 양 옆에서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 (4개의 경동맥) - 내막, 중막, 외막으로 이루어져 있고, - 좌 우 경동맥이 각각 40%씩 구분 되어, 뇌로 가는 ..
2020.11.20 -
[EBS 명의] 손발톱 무좀과 당뇨
피부 노화와 면역력 나이가 들면 몸 전체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서, 피부의 면역 기능도 떨어진다. - 피부 외부 자극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랑게르한스 세포가 노화로 인해 감소하면, 피부 방어력 저하로 피부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 이러한 염증이 지속되면 피부 노화로 인한 암이 발생할 수 있고, - 백혈구의 감소로 인해 외부에서 침투하는 세균, 바이러스, 진균 곰팡이에 취약해질 수도 있다. 발톱 무좀 곰팡이가 각질층에 기생하면서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 증상이 없더라도 발톱 가장자리가 변색되거나 변형되었다면 빠르게 치료해야 함 (본인과 가족의 다른 피부에 전염될 수 있음) 손발톱 무좀의 치료 방법 => 네일 락카 형태의 무좀약을 사용해, 갈지 않아도 치료가 ..
2020.11.20 -
[EBS 명의] 물 많이 마시면 피부 노화 예방 된다?/ 1일 1 마사지팩이 효과 있나? / 먹거나 바르는 콜라겐 효과 있나 / (피부 노화에 관한 궁금증)
피부 노화에 대한 궁금증 출처 : EBS 명의 (201009) 물 많이 마시면 피부 노화 예방되나? (△) 물을 많이 마신다고 피부 노화를 직접 막을 수는 없지만, 전신 순환을 통해서, 피부 대사 작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음 1일 1마사지팩, 효과 있나? 1일 1팩 보다는 보습 크림을 듬뿍 바르고 자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가성비가 높은 방법 => 붙이고 밤새 자는 것은 좋지 않음 (자극 접촉 피부염이 생길 수 있음) 먹거나 바르는 콜라겐 효과 있나? => 콜라겐을 먹으면, 혈액순환을 통해서 아미노산으로 분해가 된 다음, 전신 장기로 가서 다양한 단백질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콜라겐을 먹는다고 곧바로 분해되어 피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님 => 바르는 콜라겐은 분자량이 크기 때문에 피부로 투과 ..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