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서호주 남붕국립공원 피너클스사막 프리맨틀 로트네스섬 제티트레인 23년 3월 13일 방송 정보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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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서호주 3부. 우리가 서호주에 기대한 모든 것
제3부. 우리가 서호주에 기대한 모든 것
오늘 가장 처음 들린 곳은 서호주(Western Australia)에 오면 꼭 방문해야 한다는 남붕국립공원(Nambung National Park).

이미 영화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이곳은 넓은 해안 사막과 석회암 기둥 때문에 독특한 풍광을 자랑한다. 피너클스사막(Pinnacles Desert)에서 수천 개의 석회암 기둥인 피너클(Pinnacle)을 보며 자연의 신비함에 빠져든다. 란셀린 모래 언덕을 올라 모래 썰매를 즐긴 후 프리맨틀(Fremantle)로 향한다. 도시의 랜드마크(Landmark)로 희망을 상징하는 레인보우씨컨테이너(Rainbow Sea Container)를 마주하고, 루프탑(Rooftop)이 있는 음식점에서 달콤한 칵테일 한잔과 함께한 일몰을 어느 것과 비교해도 바꿀 수 없다.

다음날, 페리를 타고 ‘큰 쥐의 둥지’라는 뜻을 가진 로트네스트섬(Rottnest Island)으로 향한다. 그 이름의 주인공은 바로 벤치 밑에서 만난 호주 특산종 쿼카(Quokka). 와제멉등대(Wadjemup Lighthouse)에 올라 로트네스트섬(Rottnest island)의 전경을 조망하고, 결코 놓칠 수 없는 체험을 하러 출발한다. 짜릿한 1분을 맛볼 수 있는 스카이다이브(Skydive)이다. 자유 낙하 후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간 곳은 버셀턴(Busselton). 무려 1,841미터의 버셀턴제티(Busselton Jetty)위에 제티트레인(Jetty Train)이 있는 곳으로 부두 위를 달리는 열차는 마치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듯하다.

열차에서 내려 바닷속을 볼 수 있는 명소인 수중전망대(Underwater Observatory)로 내려가 마주한 수중. 전망 창을 통해 산호초를 보는 기쁨에 미소가 지어진다.
출처 세계테마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