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30. 20:16ㆍ건강, 의학
나는몸신이다 눈속주름 망막주름 망막전막증 21년 9월 30일 목 방송 정보 리뷰
고려대 안과 김성우교수
갑자기 눈이 침침해지고 뿌옇게 보이는 현상? 단순히 노안이 아닌 눈중풍, 망막염증, 망막열공 등 실명할 수 있는 질환의 시그널이 될 수 있다. 백내장 노안교정 등의 수술을 할 때 주름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지 못한채 이러한 수술을 진행하면 실명하게 될 수 있다.
예전에는 당뇨로 인해 눈이 망가지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혈당 조절이 다들 잘 되다보니 그보다는 망막주름의 제거 수술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눈속주름은 치명적인가?
시력, 실명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된다. 다양한 망막 질환이 숨어있을 수 있기 때문
뇌꽈리, 뇌동맥류
뇌 혈관 일부가 뾰루지처럼 갑자기 부풀어 오르는 모습. 뇌속의 시한폭탄이라고 까지 부른다. 혈관 꽈리는 눈에도 숨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눈에 생긴 출혈 사진.
눈에 출혈이 생기면 혈액 속의 독성이 시세포를 망가뜨려 시력을 떨어뜨리고 출혈 위치에 따라 실명할 수 있다.
망막박리 및 열공, 포도막염. 실명을 일으킬 수 있다.
눈속 주름은 검사로 바로 알 수 있나요? (O)
눈속 주름은 어디에 생기나요? 망막 바로 위에 생김 (주황색부분. 투명한 벽지와 같음)
눈속 주름 (망막전막증)
망막 위에 생긴 비정상적인 막 때문에 망막이 위로 들리는 증상을 시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마치 벽지가 운 것 같은 현상
눈이 노화되거나 염증으로ㅗ 인해 정상 망막 위쪽에 비정상적인 막이 생기게 된다.
망막주름, 망막전막증의 증상
괜찮다가 갑자기 시력이 저하되는 등의 증상
선이 휘어져 보이거나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이 가장 대표적이다.
접촉사고가 잘 난다고 한 망막주름 환자 사례 : 후진 주차로 사이드미러를 볼 떄 주차선이 휘어보인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꾸 옆 차에 부딪쳤다고 한다.
사례 2
비문증, 눈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안과에 갔더니 망막이 실오라기처럼 걸쳐져 있는 망막박리 상태였다고 한다. 시기를 놓쳐서 수술을 하지 못해 한 쪽 눈 시력을 잃었다고 한다.
사례 3
일직선인데도 물결이 자글자글하게 보이는 증상. 마음이 낙심되고 좌절되지만, 수술하지 않고 이 상태만으로라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왜 이런 증상이 생기나요?
단순히 눈속 주름 때문이 아니라 망막이 떨어져 나간 망막박리 때문에 생김
망막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망막이 찢어져도 통증을 못 느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시력 저하의 원인인 망막 주름을 제거하지 않으면 수술을 하지 못하거나 수술을 하더라도 시력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선이 휘어져 보이거나 비문증이 있을 경우 이러한 상황일 수 있으므로 검사가 필요.
오한진 박사 눈 속 주름 검사
왼쪽 망막의 이상한 점 발견. 망막 주름으로 인한 증상으로 시력저하, 사물이 휘어져 보이거나 유독 사물의 크기가 달라져 보이는 등의 왜곡 현상이 나타난다.
만약 검사에서 망막 주름이 있었다면? 눈속주름 망막주름 제거 수술
다른 망막질환은 없고 망막주름이 있다면 눈속에 두 개의 바늘을 집어넣어 망막 주름을 제거한다.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기 떄문에 수술 부위에 약물을 집어넣으면 정상조직과 비정상조직이 구분되어 망막주름 제거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일주일 정도면 회복이 되지만, 6개월에서 2년에 걸쳐 시력이 호전되기도 한다.
한번 생긴 망막주름은 원래처럼 다시 매끈한 표면으로 완벽히 돌아가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눈속 주름 보호하는 방법 : 선글라스를 착용하라.
피부 주름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처럼,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은 눈속주름을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눈속 주름을 예방하는 선글라스와 그렇지 않은 선글라스가 있다.
눈속 주름, 망막을 예방하는 선글라스는?
=> 노란색 붉은색 주황색 선글라스
망막에 가장 해로운 영향을 주는 단파장을 차단하는 노란색 붉은색 주황색 계열의 선글라스가 망막을 보호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실제 야외에서 활동하는 골프 사격과 같은 종목은 노란색 계열, 스키 종목은 붉은 계열의 선글라스를 많이 활용한다.
문환식 셰프의 눈건강을 위한 식단. 맛과 영양까지 사로잡은 음식
아이좋아식단
1. 토마토. 토마토워터
토마토 속의 라이코펜은 신경세포에 가해지는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시신경을 보호할 수 있어 눈건강에 좋다. 매일 마시는 물을 이왕이면 좋은 성분을 담아 눈속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되는 토마토워터로 먹으면 도움이 된다.
토마토워터 만드는 방법
재료
토마토 4개와 물 1L
만드는 방법
1. 토마토는 꼭지를 전부 떼어낸 후 믹서에 간다. 물은 따로 넣지 않음. 너무 오래 갈면 비타민이 파괴되므로 약간만 갈아준다.
2. 토마토에 물을 넣고 30분 정도 약불에서 끓인다.
펄펄 끓이지 않는 것이 중요. 끓어넘치지 않을 정도로 끓이는 것이 포인트
토마토 부유물과 물이 분리되는 정도일 때 불을 끄고 거름망에 걸러주기.
2. 콜라드그린 쌈밥
케일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쌈으로 먹기에도 좋은 채소. 우유보다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 항산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눈 건강에 좋다.
재료
데친콜라드그린 고등어 된장 양파 견과류 밥반공기 참기름 레몬 토마토
만드는 방법
1. 고등어의 얇은 껍질은 손으로 벗겨 내면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
고등어는 껍질에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최대한 얇은 막만 뜯어주는 것이 좋다.
2. 참기름 냄새가 코끝에 진동하면 양파를 넣고 볶아준다.
3. 준비한 고등어를 냄비에 넣고 볶는다. 익으면서 살이 잘게 으깨질 때까지 볶기.
4. 된장 한 큰술 반과 잣을 넣는다.
5. 고등어가 충분히 익으면 밥을 넣고 섞는다.
6. 고등어 비린내를 잡아줄 레몬즙을 살짝 뿌리고,
7. 살짝 데친 콜라드 그린 위에 주먹밥처럼 올려서 돌돌 말아준다.
건조 차즈기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에서 식용 약용 향료 등으로 사용 되어 왔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비타민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눈 근육을 풀어주고 눈건강에 도움이 된다.
출처 채널A 나는몸신이다
이 글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방송을 보며 작성한 글로, 참고 정도로만 읽으시고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