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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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신계숙의 맛터 사이클 다이어리) 나의 살던 고향은 / 충남 당진편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12회) 나의 살던 고향은 – 충남 당진 편 -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마음의 고향으로 그대들을 초대합니다.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 차서, 차마 꿈엔들 잊히지 않는 곳. 그곳은 마음의 고향이라는 이름으로 늘 우리의 가슴에 물들어 있다. 당진 합덕의 정겨운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13살에 서울로 유학 온 신계숙 교수 역시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기억은 고향에서 보냈던 유년 시절이라고.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그래서 더 알려주고 싶은 내 고향의 맛을 찾아서. 홍보대사를 자처한 신계숙 교수가 떠난 이번 여행지는 그리운 내 고향 충남 당진이다. 당진으로 들어서는 첫 관문이자, 서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서해 대교를 넘어 가장 먼저 들린 곳은 한진포구다. 소설 의 배경이 되..
2020.11.16 -
(EBS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차이나타운 - 서울 인천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차이나는 차이나타운 – 서울, 인천 편 중국요리사 신계숙이 자신만의 소울 푸드를 찾아 차이나타운으로 달려간다. 첫 목적지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대림중앙시장. 상인들의 말투도 간판도 대부분 중국말과 중국어로 돼 있는 대림중앙시장의 골목은 ‘서울 속의 작은 중국’이라 불리는 곳이다. 대림중앙시장에서 손님들을 유혹하는 것은 단연 길거리 음식들. 계숙 씨는 옛날 중국살이의 향수를 되살려주는 음식 ‘요우티아오’를 찾는 것으로 이번 식객 여행을 시작한다. 담백한 콩국물인 ‘떠우장’에 밀가루를 기름에 튀긴 ‘요우티아오’는 중국 사람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아침 식사. 이처럼 간편한 아침을 즐기는 중국인들이지만 음식의 다양성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모두부, 순두부, 포두부, 면두부, 오..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