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된장 장수를 돕는 황태 활용 방법 황태된장시래깃국 황태굴밥 레시피

2024. 1. 20. 12:14요리 &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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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생명력의 힘, 천년 장수 식재료 황태 된장 

 

장수를 돕는 황태 활용 방법 / 황태 된장

 

황태 된장 어디에 좋나요?

황태 속에 풍부한 비타민B3는 대장의 염증을 완화해 대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이런 황태를 발효 음식인 된장과 함께 먹으면 된장 속의 미생물이 장 환경을 유익하게 조성해서 장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황태 된장 어떻게 만들게 되셨나요?

몸이 아파서 병원을 자주 다니던 주인공의 어머니가 만드신 황태 된장을 이어받아서 2대째 황태 된장을 만들고 계시다고 합니다.

 

황태 된장 만들기

가마솥 안에 물과 황태를 넣고 푹 삶아서 2시간 정도 끓입니다. 이 때 들어가는 황태의 양은 거의 100마리 정도라고 하네요 

 

황태를 끓인 후에 나오는 물은 이렇게 연한 갈색빛이 돈다고 하는데요. 이 물을 식혀서 장을 담급니다. 

 

간수를 뺀 소금으로 염도를 맞춰서 장을 담그는데, 여기에 사용하는 소금은 3년 이상 간수를 뺀 소금이어야 황태된장이 쓴맛도 나지 않고 맛도 좋습니다 

 

염도를 맞추기 위해서 달걀을 넣어보는 주인공. 염도가 진할수록 밀도가 높아서 달걀이 장물에 잘 뜬다고 합니다. 

 

균이 없어야 장을 오래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짚으로 뜨겁게 달구어서 소독도 해 줍니다. 모두 어머니께 배운 전통 방식 그대로 담그는 황태된장 

 

메주 숙성하는 곳. 도서관의 책처럼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 메주도 주인공 분이 두 세달 발효해서 직접 만든다고 해요 

 

소독한 항아리에 메주를 넣고, 장물을 가득 부은 후, 액을 쫓는다는 고추, 대추, 엄나무를 넣어 숙성시킵니다. 1차 숙성 기간은 약 두달 정도 걸리는데요. 숙성이 끝난 후에는 메주를 꺼내서 치대어 줍니다 

 

치댄 메주는 다시 항아리에서 1년간 숙성 과정을 거칩니다 

 

천년의 생명력을 이어받은 황태 된장 완성 

 


 

황태 된장 우거짓국

황태 된장과 황태 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조미료가 필요 없다는 황태 된장 우거짓국 만드는 방법입니다. 

 

삶은 우거지에 간이 잘 배도록 황태 된장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황태를 끓여서 만든 육수를 넣고 팔팔 끓이면 완성 

 

된장국에 곁들일 밥은 황태 굴밥으로 짓습니다. 

물 대신에 황태육수를 이용해서 만드는 황태굴밥. 겨울 제철을 맞아서 더욱 별미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덕장에서 맛보는 여러가지 황태요리 

황태 생산 경력 20년의 황태 전문가가 만드는 황태구이. 덕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구이 요리라고 합니다. 


황태 삼합

고추장 양념에 절인 삼겹살과 더덕 황태를 각각 초벌한 후에 각종 채소를 올려서 철판 위에서 한 번 더 구워내면 황태 삼합을 만들 수 있습니다. 

 

 

[황태 덕장 촬영에 도움을 준 곳]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길 373

☎ 033-462-5353

 

[황태장 촬영에 도움을 준 곳]

* 개인의 요청에 따라 연락처를 공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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