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9. 13:03ㆍ일상etc
일단해봐요생방송오후1시 중고거래 물건은 소소 재미는 쏠쏠 도전 중고거래 22년 2월 9일(수) 방송
신동진 아나운서 촬영 장비 세트. 유튜브를 운영하려고 구입했으나 사용한 적은 없다고 한다. 구입 당시 100만원
- 60~70만원 정도로 판매 예상
중고 거래에서 제품을 팔 때 팁
- 전자제품은 하루가 다르게 신제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자제품은 품질보증서가 있거나, 제품 구입할 때의 박스가 있다면 가격을 더 높게 받을 수 있다.
- 또한 판매할 물건의 시세를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확인한 후에 평균 시세보다 저렴하게 올리면 거래가 빨리 성사될 확률이 높아진다.
- 판매할 물건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물건을 같이 올리면 더 좋은 가격으로 팔 수 있다.
박민영 아나운서 유아용 정장. 아기가 돌잔치때 1번 입었다고.
3~4만원 예상 / 유아용품은 중고 거래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품목으로 네고(에누리)도 염두에 두어야 함
남상일씨 중고거래물품 식품 건조기. 얼마에 샀는지 가격을 모름.
- 0.5~2만원 정도 판매 예상. 처음 구매 가격을 알 수 없다면 신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제대로 가격을 받을 수 없다.
"판매 글만 잘 올려도 높은 가격으로 중고품을 팔 수 있다."
아래 접시처럼 생활용품이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이는 물건은 인기 상품이 될 수 있다.
중고 거래 전문가의 판매 노하우
1. 평범한 글은 NO, 의미를 담은 소개 글을 써라
"집에 놀러 오는 손님에게 대접해드리면 사진 찍어간다는 문구"를 집어 넣을 것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의미가 있는 문구를 넣으면 판매가 잘 된다.
(테니스공의 경우 "테니스공으로 발마사지를 하면 뭉친 근육과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됩니다" 라는 문구를 넣어 판매한 적이 있다고 함)
** 중고거래 용어
풀박 : 풀박스의 줄임말 / 거래 당시 구성품들이 모두 담겨져 있는 상품 (설명서, 보증서, 상자 등)
급처 : 급하게 처분함의 줄임말
쿨거 : 쿨거래의 줄임말 /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빨리 거래한다는 뜻
네고 : 네고시에이션의 줄임말 = 에누리, 가격을 깎는다는 뜻
해석 => 구성품이 모두 들어있는 제품인데, 급하게 판매하니 많은 것을 따지지 않고 바로 구매하면 가격을 더 깎아드릴 수 있습니다.
** 중고거래 용어
거파 : 거래 파기 (거래가 성사되지 않음) 줄임말
끌올 : 끌어올리기 줄임말 / 이전에 올렸던 글을 다시 끌어올림
교신 : 교환 신청의 줄임말 / 현금이 아니라 비슷한 물건을 교환하는 것을 의미
찔러보기 : 살 것처럼 이것저것 물어보고 사지는 않는 때
해석 => 거래가 취소되어 글을 다시 올립니다. 물물교환 가능하나 구매의사가 확실한 사람만 연락주세요
판매 물품 사진찍기
2. 구매자의 마음으로 물건 정복가 잘 담긴 사진을 찍어라
- 니트 등 옷을 판매할 경우 전체적인 모양, 핏 뿐 아니라 실측 사이즈가 적힌 라벨 사진을 함께 찍어서 올리면 좋다.
- 평범하게 탁자 위에서 찍는 것보다는, 흰 종이나 흰 벽지 등 깔끔한 배경을 뒤에 두고 찍는다.
3. 버릴까 말까, 계륵과 같은 물건을 놓치지 말아라
- 한 번 쓰고 앞으로 쓰지 않을 물건은 과감하게 가격을 낮춰서 판매하기
- 이사시에 처분해야 하는 가구의 경우 무료 나눔을 하게 되면 폐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출연
중고거래전문가 김건우
금융교육전문가 정현두
변호사 박지훈
출처 일단해봐요생방송오후1시